이제 운전 3년차 운전 약간 익숙해지고,,,
여기저기 잘 다닌다 싶었는데...
방금 저 차 긁었어요.
평행주차 해서 있다가 이제 차 뺴고 나갈려다가
앞차 트럭 모서리에 뒷문 긁었네요...ㅜㅜ
너무 속상한데...ㅜㅜ
남편이 그래도 요즘 방심하고 있다가...
그랬으니...
수업료 낸샘 치라고...ㅠㅠ
말은 고마운데... 가슴이 찢어지네요...
8년된 소나타에 차 문짝 갈기도 아까운데...ㅜㅜ
남편은 무조건 갈라고...
저 좀 위로 좀 해 주실래요...
트럭은 아시는 분인데... 가라고...
트럭은 다 까지고 녹슬고 이런 차라 상관 안 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너무 감사하죠...ㅜㅜㅜ
그냥 제 머리를 뜯습니다...
아시는.... 아는 고칩니다...
제가 지금 정상이 아니네요...
갈지말고 펴는게 낫지않나요?
문짝갈면 안좋다던데요
요새 감쪽같이 잘 펴요
가격도 훨 저렴하고요
전 기둥에 백미러도 해먹고...좁은 지하주차장 자동차엘리베이터에 몬짝도 긁어보고....
그러면서 더 조심운전하게 되더라구요
다행이네요
새트럭이었음 어쩔뻔했어요~~~~
운전 이틀만에 주차장 기둥 긁고 문짝 두개 해먹은 저도 있습니다..50만원..
저도 어제 주차장에서 차빼다가 뒷편에 있던 차를 살짝 쿵 했네요. 근데 하필 벤츠ㅠ 첫 사고에서 벤츠라니 간이 콩닥콩닥~~~다행히 주인분이 괜찮다고 말씀해주셔서 보험처리하고 잘 해결됐지만 전 아직도 찜찜하네요. ㅠ조심해야겠어요. 힘내세요!
문짝님~~
긁혀서 들어간것도 펼 수 있나요???
남편은 보험처리해서 갈라고 하더라구요...
서울인데... 아시는데 있음...엉엉
ㅠ님... 저도 사실 운전 일주일만에 주차장 기둥에 껴서
문짝 두개 해 먹었어요...ㅠㅠ
갑자기 또 슬픈 기억이...
펼수 있지요~~
돈이 많이 나와서 그렇지만....
보험처리하세요...
처음에 다 사고내고 그래요...
긁히고 들어가도 되던데요
전 경기도라...
문짝 갈면 유격이 안맞아져서 나중에 팔게 될때 가격이 더 떨어진다는 글을 본거같은데....
제 문짝 긁고 들어간거 검색 좀 했었어요
한군데 가지 마시고 두세군대 견적받으세요
가격이 다 달라요
특히 그 차종 서비스센터는 부르는게 값이더라구요
저 문짝 두개 열리지도 않을만큼 푹 들어간거 안 갈고 폈어요. 외관상 이상 없더라구요.
긁히듯이 들어간 것도 펴지나요??
펴는거에 솔깃한데...휴...
서울 노원구인데...
잘 하는 곳 있음 추천 해 주세요.
3, 6, 9 법칙이 있어요. 3년, 6년, 9년째에 조심하라는. 평행주차는 후방 카메라 없는 한 정말 조심해야 해요. 법칙을 숙지하고 여러 번 연습해야 간신히 감이 온다는 거.
그리고 도로 다니다 보면 움푹 들어간 거 펴주는 분들도 있던데요...
트럭 모서리면 날카롭게 들어갔을텐데
길거리에서 하지는 마시고
공업사 맡기시면 말끔하게 됩니다.
남편이 문짝 갈으라고 하신 건 혹시
화나서 그런거 아닐까요..ㅋ
아니예요...
남편이 뭐 그리 부드러운 편은 아닌데...
이런 일에는 참 거의 성인군자 수준이예요..
사람은 다 실수 한다면서...
부드럽게 말해주니...
고맙죠...ㅠㅠ
남편분이 좋으신분인것 같아요..^^ 문짝 두개 팍 긁히고 새벽에 차빼달라고 sos친 마누라한테 별 핀잔없던 울 남편도 좋은 남편..ㅠㅜ
저 한국에서도 운전하기 싫어 온갖 난리를 치다가 어쩔 수 없이 미국에 와서
운전하고 있어요...멀쩡하게 남의 차 긁어서 경찰 오고 ㅠㅠ미국 경찰 만났네요..
다행히 교양있는 차분한 미국아줌마 만나서 욕은 안 먹었는데...
여기선 제 차가 외제차니 수리하려니 뭘 이렇게 비싼지 ㅠㅠ이게 차인지 탱크인지..
한국에서 자동차 연수 선생님은 저보고 잘한다고 칭찬했었는데...연수 받고 7-8개월 운전했었는데도
운전이 참 숙제네요..
여기서는 살기 위해 운전을 하고 있는데 운전 매너는 미국이 훨씬 좋아요..다들 방어운전하고 양보도
잘해주고...한국이 훨씬 어려운거 같아요..여긴 주차에 대한 고민도 아예 없어요..주차공간이 넓어서
그냥 아무데나 확 던져놓으면 되구요..
그래도 혹시 사고나면 한국말하는 사람이랑 한국 경찰이랑 말할 수 있으니까 얼마나 다행이에요....
여긴 말 못해서 사고 날까봐 조마조마하네요 ㅠㅠ
액땜에... 수업료라 생각하세요. 남편분이 마음이 넓으시네요. 버럭 소리도 안지르공! ㅋㅋ
긁힌거 잘 수리됩니다. 그냥 수리하세요. 퍽 들어가도 새거 같이 반짝하게 수리됩니다 ㅎㅎ
걱정마시고 보험으로 수리하세요
문짝 갈면 중고차 가격도 떨어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07985 | 부산에 눈물샘수술 잘 하는곳 부탁드려요 | l나무 | 2014/08/17 | 2,324 |
| 407984 | 세월호 진상규명이 기술적으로 어려운가요? 11 | ㅇㅇㅇ | 2014/08/17 | 1,239 |
| 407983 | 카레 직접 만들기 어려운가요 5 | 카레 | 2014/08/17 | 2,623 |
| 407982 | 요즘 마트에 미역줄거리 파나요? 3 | ,,, | 2014/08/17 | 847 |
| 407981 | 남경필, 사회지도층 표현 논란되자...페이스북 사과문 슬쩍 수정.. 14 | 가관이군 | 2014/08/17 | 4,622 |
| 407980 | 원자력병원에서 유방암 잘 보시는 분 추천해주세요~ 4 | 도와주세요 | 2014/08/17 | 1,831 |
| 407979 | 치아 충치 레진하면 이가 더 약해지는듯한데 5 | 왜하죠? | 2014/08/17 | 3,081 |
| 407978 | 노란 리본 달고 다니시나요? 16 | 노란리본 | 2014/08/17 | 1,135 |
| 407977 | 시댁 일가가 부자라도~~ (펑했어요 ) 4 | 트로피곤봉 | 2014/08/17 | 2,174 |
| 407976 | 식당 화장실에서 비위 상했어요(혐오내용있음) 102 | 식당인데 괴.. | 2014/08/17 | 16,503 |
| 407975 | 생리할 때 몸이 덜 붓는 방법 아시나요? 2 | 안붓고파 | 2014/08/17 | 2,258 |
| 407974 | 저녁 뭐 해드실거예요? 3 | 끼니걱정 | 2014/08/17 | 985 |
| 407973 | 찬형이 정말 대단하네요.다시 봤어요. 8 | 아빠 어디가.. | 2014/08/17 | 3,707 |
| 407972 | 박근해 종교는 무엇인가요 20 | 신자 | 2014/08/17 | 4,037 |
| 407971 | 70대 노인이 폐에 물차면 위독한 상황인가요? 4 | ... | 2014/08/17 | 26,265 |
| 407970 | 코스트코 화장지 가격 1 | 코스트코 | 2014/08/17 | 2,197 |
| 407969 | 식기세척기 바닥 좀 봐주세요 1 | 달토끼 | 2014/08/17 | 800 |
| 407968 | 남경필 원래 작업이 뭐였나요? 17 | 국방의무 | 2014/08/17 | 6,213 |
| 407967 | 비싼옷은 바느질에서 척 보고 알수 있나요? 수선집에서 비싼건줄 .. 9 | ..... | 2014/08/17 | 3,804 |
| 407966 | 당신 사생활에 관심없다 4 | 짜장나 | 2014/08/17 | 1,803 |
| 407965 | 블로그가 비싸긴 하네요 3 | ... | 2014/08/17 | 3,394 |
| 407964 | 남자가 어려웠던 과거 얘기를 하는 의미는... 17 | ... | 2014/08/17 | 9,761 |
| 407963 | 우연이겠지만,슈퍼맨만틀면 7 | ... | 2014/08/17 | 3,080 |
| 407962 | 아파트 관리실 직원이 제 뒷담화를 한것이 제 귀에 들어왔는데.... 2 | .. | 2014/08/17 | 2,327 |
| 407961 | 교황님 오늘도 노란리본 다셨네요. 8 | ... | 2014/08/17 | 1,8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