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도식 아파트는 안 좋은가요??왜 안 좋은가요??

rrr 조회수 : 5,403
작성일 : 2014-08-01 20:12:04

요즘은 계단식이잖아요

그런데

복도식 아파트는

안 좋은가요?

도둑이 많이 든다고 들었는데

그게 맞나요??

 

한 층에 가구가 많아서

혼자 들어가도 안 무섭고

더 도둑이 안 들거 같은데요

 

단점이 뭔가요??

계단식과 비교해서요

복도식 아파트 20년이나 30년 된 그런집은 사면 안될까요??

나중에 팔기 힘들까요??

IP : 125.184.xxx.1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 8:15 PM (125.57.xxx.243)

    다른 거 다 떠나서 개인 프라이버시가 지켜지지 않으니까요..
    두 가구만 마주 보고 있는 게 낫지..여러 온갖 가구 사람들이 내 집을 지나다니는 건..윽.........

  • 2. 그게
    '14.8.1 8:19 PM (218.57.xxx.33)

    창이 복도로 나있어서 불편해요.

  • 3. ...
    '14.8.1 8:20 PM (115.137.xxx.109)

    복도식이면 아무래도 시끄럽고 사생활 보호도 힘들고 피해를 많이 받아요.
    한층에 사람이 많으니 더 무섭죠.
    게다가 쓰레기 밖에 내놓는 집도 있고 자전거며 온갖 잡동사니 복도로 총출동....

  • 4. ...
    '14.8.1 8:21 PM (122.32.xxx.40)

    대부분 뒷베란다가 없어서 계단식에 비해서 활용면적이 작은게 제일 클거 같아요.
    1층 복도식 끝집(옆에 계단식 큰평수라 외벽은 아닌)에 살았었는데 엘리베이터가 멀고 우리집 앞에까지 올 사람이 없어서 특별히 시끄럽진 않았었어요.
    단지 옆집이 문을 자주 열어놓고 살아서 지날때마다 좀 민망했었고요.
    고층 친구집엔 도둑이 세번이나 침입시도를 했었다고해요.

  • 5. ..
    '14.8.1 8:28 PM (110.14.xxx.128)

    제가 살아본 복도식은 사람들 왕래가 많으니 복도쪽 방은 시끄럽고 들여다 보일까바 신경 쓰이고 도둑 염려도 있고요,
    수도 계량기가 복도에 있으니 겨울에 동파될까 신경써야 했어요.
    여름엔 집앞 복도가 이웃집 애들이 롤러 스케이트, 자전거 연습장이 되고요.
    좋은건 현과문과 거실문을 열어두면 맞바람이 부니 에어컨을 안 틀어도 여름에 시원하다는거.
    분양면적이 같아도 복도식이 계단식보다 전용면적이 적어요.

  • 6. 00
    '14.8.1 8:51 PM (112.151.xxx.178)

    복도식나 복도식나름인것같아요 오히려 한층에 여러집이 사니 서로신경안쓰고 살아서좋고 맞벌이들이 많은 아파트들은 복도식도 별로 시끄럽지않네요

  • 7. ==
    '14.8.1 8:59 PM (121.140.xxx.84)

    복도식은 베란다가 두개가 아니라 한쪽만 있으니 맞바람 불 일이 없으니 여름에 덥죠. 아니면 대문을 열어놔야하니 대문에 방충망도 달아야 하고요.

    도둑 문제도 큰 것 같아요. 복도에 창문이 있으니 창문에 붙은 방충망이 반대쪽에 가 있었던 적이 있거든요. 밖에서 열어봤던 흔적인 거죠.

  • 8. ..
    '14.8.1 9:01 PM (119.148.xxx.181)

    단점.
    뒷베란다가 거의 없어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는 식품류나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같은거 할데가 없어요.

    복도쪽으로 창이 난 방은 문 열어두기 뭐해요.
    (이건 창문 아래쪽만 판 같은 걸로 가려주면 좀 나아요. 지나가는 사람 눈높이까지)

    엘리베이터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요.

  • 9. 태품 올거니
    '14.8.1 9:10 PM (114.29.xxx.88)

    복도식 12년 살다 계단식으로 이사왔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복도식은 비바람치면 현관도 녹슬고 만약에 복도로 난 창문을 열어두고 외출하면 비가 들어올수도 있어요 이웃끼리 마음이 맞으며 좋지만 아닐때는 힘들어요 바로 옆집이 개를 키웠었는데 여름에 문열어 놓으면 지나가는 사람에게 방충망 뚫고 나올듯 짖어대고 개똥도 복도에 싸놔서 저희애들이 밟고 여튼 계단식이 짱 입니다

  • 10. 돌돌엄마
    '14.8.1 11:04 PM (115.139.xxx.126)

    시끄럽고 춥고(방 두개가 베란다도 없이 복도쪽에 있으니..) 엘레베이터 항상 붐비고 오래 기다려야하고
    결로 생기기 쉽고~~
    세대수가 많으니 항상 근처 어딘가엔 이사해서 사다리차 소리 매일 들어야하고~~
    애들 어릴 때 전세로 몇년 살면 모를까
    전 이번에계단식 왔는데 이제야 좀 살 것 같아요.. 물론 그동안 저도 애들 어리고 살림 못하고 해서 주변에 민폐 많이 끼쳤지만...

  • 11. 동네마다
    '14.8.2 12:10 AM (116.41.xxx.115)

    어떤 동네냐에따라 다르겠죠

  • 12. ...
    '14.8.2 1:24 AM (49.1.xxx.164)

    무엇보다 춥잖아요. 겨울에 복도에서 부는 칼바람이 내 벽 두드리는거랑, 계단식아파트에서 일단 콘크리트벽이 한번 막아주는거랑은 차원이 틀리던데요.

    복도식이 좋았던건 화장실에 창문이 있어서 청소한 후에 문만 열어놓으면 빨리 건조되었던것, 그러나 역시 겨울엔 화장실도 미치게 추워서 견디기 힘들었다는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916 혹시 엘지유플릭스에서 미드 보시는 분 계세요? 미드 2014/08/04 1,560
403915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데요. 등하교외에 부모가 학교갈일 많나요.. 2 얼음 2014/08/04 1,114
403914 월세 계약 종료시에 새로 이사할 집 계약금을 미리 받기도 하나요.. 2 ... 2014/08/04 1,665
403913 인테리어고민 3 도배장판 2014/08/04 1,163
403912 남자혐오증 어떻게 고쳐요? 16 트리 2014/08/04 3,828
403911 공무원 연금 삭감 연구용역 결과 일부 공개 카레라이스 2014/08/04 1,380
403910 오전 알바 어떤 것이 있을까요? 3 11 2014/08/04 1,851
403909 김해 여고생 사건을 보면서 7 김해사건 2014/08/04 3,479
403908 외식때문에 살찐 딸 2 외식 2014/08/04 2,573
403907 수원영통쪽에 한의원추천해주세요 3 삼산댁 2014/08/04 1,878
403906 유나의거리 질문이예요 6 모모 2014/08/04 2,062
403905 간만에 한 김치찌개가 쓴 맛...ㅜㅜ 1 @@ 2014/08/04 1,406
403904 가방팔수있는 싸이트 알수있을가요? 4 82 2014/08/04 1,029
403903 초등 남자애들 속옷 뭐 입나요? 6 속옷 2014/08/04 1,132
403902 위닉스 제습기 10L어떨까요? 1 조언 2014/08/04 2,313
403901 소설 토지 저렴하게 살수있는법 없을까요? 7 ^^ 2014/08/04 1,496
403900 황태 보양식으로 만들어 보려면? 5 시도 2014/08/04 1,266
403899 어학연수 다녀온신분. 조언좀 8 어학연수 2014/08/04 2,155
403898 몸살림 운동해 보신 분 10 표독이네 2014/08/04 7,132
403897 세월호 특별법을 반대하는 자들의 숨은 진짜이유! 5 set 2014/08/04 1,227
403896 비비만 바르다가ᆢ파운데이션ᆢ쓸까하는데요 메베추천좀해주세요 3 바닐라향기 2014/08/04 2,449
403895 북어포에 캔맥주 하나의 행복 5 라나 2014/08/04 1,148
403894 LTV,DTI 규제완화는 부동산에 어떤 영향이 있는건가요? 1 2014/08/04 850
403893 문명과 수학 1 행인 2014/08/04 799
403892 사서 걱정하는 스타일... 이에요ㅠㅠ 6 걱정 2014/08/04 2,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