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이 넓은 편이예요.
티비 맞은 편에 다크브라운 4인용 소파가 있는데,
부부가 그 소파 다 차지하여 눕고 노트북 하고 뭉개고 사니
애들은 편히 앉을 곳이 없어서 거실에 나오지를 않아요. 대화하는 공간이 전혀 안돼요.
저 멀리 부부 테이블과 엔틱 의자가 두 개 있지만 이것들은 앉기가 너무 불편.
4인용 소파가 있는데, 3인용을 기역자로 하나 더 사 놓으면 너무 답답하겠죠?
창가쪽이나 거실 복도쪽으로 놓으면 어떨까 싶네요.
물건을 새로 들여왔는데 실패하면 버리지도 못하고 부담이 되니까 매번 상상만 하고 실천을 못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