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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인 매형 때문에 윤일병 사건 전말 드러난거라네요.

... 조회수 : 22,317
작성일 : 2014-08-01 17:49:51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3643602&page=1&keywor...


한 모배우 동생 사건도 다시 생각나네요.
IP : 39.7.xxx.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병장 너무 안타깝고
    '14.8.1 5:55 PM (115.143.xxx.72)

    힘없고 빽없는 일반 서민자식들은 군에서 문제가 생겨도 어찌해볼수 없을거란 생각에 씁쓸할 뿐이네요.
    점점 후진화 되가는거 같네요.

  • 2. ...
    '14.8.1 6:06 PM (121.50.xxx.25)

    참 무서운 세상이네요ㅠㅠ

  • 3. 또 다른 죽음
    '14.8.1 6:36 PM (212.201.xxx.48)

    고려대 경제학과 다니던 아름다운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심정은 오죽할까요.
    이사건은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군에서 쉬쉬해서...

    http://blog.naver.com/wo_nwon/220019873730

  • 4. 그래도 윤병장은
    '14.8.1 6:37 PM (223.62.xxx.91)

    집이 매형이 의사에 군에 직급 높은 친척(?)도 있고 그래서

    이렇게 알려졌지만 정말 돈 없고 가난한 자식은 그냥 억울하게 죽어도 모르겠구나 싶더라구요

    자식 죽은것도 미치겠는데 고통 받으며 죽었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부모 가슴이 ㅠ.ㅠ

  • 5. 덜덜
    '14.8.1 6:54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이사건이 지금에서야자세히 알게됐네요
    도저히 인간들이라고 할수가없는데
    급소를때리지않았다는점때리고심폐소생술했다고
    그뒤에깨나면또 구타했는데 이게어찌진정성으로통했는지
    진짜 마음이넘아프네요
    넘무섭네요

  • 6. ...
    '14.8.1 6:56 PM (116.38.xxx.201)

    매형은 의사고 외삼촌이 변호사래요..
    그래서 아는 국회의원 다동원해서 청원넣고 했대요..
    들으니 완전 악마던데요..어찌 그렇게 죽일수가..

  • 7. ...
    '14.8.1 7:17 PM (222.238.xxx.9)

    한번 만나서 왜그랬냐 묻고 싶어요. 뒤늦게 뉴스 보고 너무 슬퍼 막 울었어요. 가슴이 아픕니다.

  • 8. ㄴㅁㄴ
    '14.8.1 9:35 PM (1.235.xxx.211)

    가해자에게 살인죄를 적용하면
    윗선 들이 줄줄이 엮여 책임을 져야한다네요. 지금 보다 훨씬 더

    그래서 축소 시켜서 ~~
    다 자기 살려고~~~

    눈물 밖에 안나네요.

  • 9. 아이고
    '14.8.2 2:19 AM (115.93.xxx.59)

    그럼 의사매형에 변호사 외삼촌 없었으면
    그 악마같은 짓을 해서 사람을 죽이고도
    빠져나갈수도 있단 말이네요
    실제로 우리가 모르게 그렇게 억울하게 죽은 청년도 있겠구요
    에휴 ㅠㅠ 맘 아프네요

  • 10. 국민들
    '14.8.2 4:41 AM (70.173.xxx.51)

    힘없는 사람들은 이래 죽어도 묻히고
    저래 죽어도 묻히고
    당장 세월호 저 많은 아이들이 우리들 눈앞에서
    죽어가고 정부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가
    유병언 죽었다며 끝내려 드는데
    그런데도 국회의원 선거 보면
    참 답이 없지요??
    내 아이만 안죽으면
    누가 죽어도 누가 당해도 상관없는
    국민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민중은 배를 띄울수도 엎을수도 있다는데
    기름 줄줄 흘리며 온바다를 오염시키는 배를 띄워놓고
    그배 엎어질까봐 전전긍긍하는 꼴밖에 안보이네요

    그나마
    제주도 비행기 타고가고
    군대보낼 아들없고
    그게 다행이라 믿고 살아야 하는 세상인가요??

  • 11. 정말..
    '14.8.2 8:26 AM (118.220.xxx.85)

    성경구절처럼...요즘이 딱 하나님이 심판하러 오실 때..멸망날....이 됐다 생각들듯하네요~

  • 12. ....
    '14.8.2 9:49 AM (112.218.xxx.82)

    이나라는 특권층을 위한나라
    그런놈들의 자식들은 군에도 안보내겠죠
    그러니 변할리가 없지 변화의 필요도 못느끼겠죠

  • 13. 악의나라
    '14.8.2 11:21 AM (182.214.xxx.192)

    정말 괴로운 세상을 살고있다 여겨집니다.

    인간이 어찌 저렇듯 악으로 치달을 수 있을까 싶어요. 더구나
    군대에서... 어찌 해 볼 수 없는 공간에서
    그 부대 가장 윗선이 하사라는데,
    그 하사마저도 폭행했던 병장에게 '형님'이라 했다면
    말 다한 거지요.

  • 14. ,,,
    '14.8.2 3:50 PM (125.143.xxx.16)

    쉬쉬해서 묻힌 사건은 더더더 많겟지요
    기가찰노릇이네요
    분노가 ㅡ,ㅡ

  • 15. 악마를 보았다.
    '14.8.2 5:34 PM (203.247.xxx.20)

    가혹행위를 저렇게 당하고 자살 안 하고 버틴 게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로

    사람으로 상상도 할 수 없는 가혹행위에 모멸감을 느끼고 수치스러워 혀 깨물고 싶게 했더군요.

    끔찍한 성희롱에 가혹행위...

    살인죄로 기소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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