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떤 모습에서 신뢰가 생기고 열심히 진료하고 있구나하고 느끼세요?
일상대화도 좀 나누고 내 인생에 관심도 갖고 그러면 좋은가요?
아님 병관련 얘기만 하는 의사가 좋으세요?
언제 어떤 모습에서 신뢰가 생기고 열심히 진료하고 있구나하고 느끼세요?
일상대화도 좀 나누고 내 인생에 관심도 갖고 그러면 좋은가요?
아님 병관련 얘기만 하는 의사가 좋으세요?
저는 택하자면 후자가 좋아요
그리고 과다진료 안하고, 있는 그대로 말씀하시는게 좋죠 ... 특히 치과는.
정신과상담이 아니고서야 인생에 관심가진다는게 정상은 아니죠.
당연히 의사-환자 관계로 병 관련 얘기만 하는 의사가 좋아요.
가벼운 증상아니면
환자는 마음도 아프고 나를 치료해주는
의자를 의지하게 돼요
그러니
병은 당연한것이고
그외의 것들에도 관심을 가져주면
나쁘지 않죠
솔직히 무뚝뚝하게 병에 관해 할말만 하고
쌩~~~이면 아쉽죠
가벼운 증상이 아닐경우에요
증상에 대한 철저한 관심 추론 진단과
진단에 대한 성의있는 상담
일상대화나 인생얘기는 전혀 아니고. 저 같은 경우는 진료보러 가기전마다 인터넷에서 잔뜩 정보를 조사해가서 괜찮을지 질문하고 귀찮게 했었는데 기분나빠하지 않고 성심껏 대답해줄때요. 그리고 이런 저런 고민은 의사인 본인이 할테니 인터넷 그만 찾아보고 마음만 편하게 먹으라고 해서 신뢰감이 딱~
태도 같은 것보단...내 병 고쳐놨을때 ㅎㅎ 아무리 네가지 없다거나 무뚝뚝해도 일단 나 아픈것만 고쳐놓으면 신뢰감 백프로
환자말 열심히 들어주는 의사요.
개인적인 얘기 하는 사람은 꼭 의사 아니어도 어떤 상황에서도 전 불편해서 싫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2667 | 나이 26에 전세 6천방 얻으면 보통인가요 8 | 힘들다 | 2014/08/01 | 2,241 |
402666 | 무효표 대부분이 기동민 표라면? 13 | 무효표 | 2014/08/01 | 1,697 |
402665 | 성기에 안티푸라민 연고, 바닥레 뱉은 가래침까지.. 18 | 28사단 사.. | 2014/08/01 | 4,822 |
402664 | 관계 그래프 4 | 갱스브르 | 2014/08/01 | 1,643 |
402663 | 의사한테 신뢰가 생길때 6 | dfsd | 2014/08/01 | 1,677 |
402662 | 안녕하지못한날 2 | 잠은다잤고 | 2014/08/01 | 918 |
402661 | 처음 결혼할 때 추천해주고 싶은 가전있으세요? 14 | 러블러블 | 2014/08/01 | 3,022 |
402660 | 일단 싸다고 생각한 농산물 좀 미리 사세요! 9 | 흠 | 2014/08/01 | 3,564 |
402659 | 큰빗이끼벌레 무해하다더니..'폐기물'로 분류해 소각 2 | 샬랄라 | 2014/08/01 | 1,548 |
402658 | 부천에 가볼만한곳이나 맛집 추천해주세요 12 | 수목원이라도.. | 2014/08/01 | 2,551 |
402657 | 제주입니다. 아쿠아플라넷~ 근처 성산이나 섭지코지 근처 맛집 추.. 2 | 제주 | 2014/08/01 | 4,826 |
402656 | 여행에 따라온 진상 6 | 좀 길어요 | 2014/08/01 | 3,953 |
402655 | 발목에 쥐가나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15 | 도와주세요 | 2014/08/01 | 4,515 |
402654 | 책대로 안되는 육아 7 | 민주 | 2014/08/01 | 1,542 |
402653 | 박노자의 만감 - 대한민국, 불신의 사회 10 | 리에논 | 2014/08/01 | 1,359 |
402652 | 우리나라가 이스라엘에 무기 수출했다는거 아셨어요? 11 | 세상에나 | 2014/08/01 | 2,821 |
402651 | 이상한 사람들 참 많네요;;;; 64 | 치킨학살자 | 2014/08/01 | 16,224 |
402650 | 포천 빌라 변사 사건 무섭네요. 16 | ... | 2014/08/01 | 14,213 |
402649 | 명량 흥행분석! 8 | 영화구라 | 2014/08/01 | 2,412 |
402648 | 중국에서 인기있는 한국제품 1 | 쏘이미야 | 2014/08/01 | 2,160 |
402647 | 방송대 유교과 직장과 병행은 삶을 포기하는 행위 1 | 울랄라세션맨.. | 2014/08/01 | 1,486 |
402646 | 불행한 삶을 살았던, 살아가는 엄마를 보는 딸의 힘든 마음 9 | 힘든시기 | 2014/08/01 | 3,463 |
402645 |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29 | 불굴 | 2014/08/01 | 1,148 |
402644 | 저는 재미있네요, 아~ 조인성 원래 이렇게 멋있는 배우였나요?^.. 21 | 괜찮아 사랑.. | 2014/08/01 | 4,877 |
402643 | 새 아파트 무인택배함 .. 설명 좀 해주세요 6 | . | 2014/08/01 | 3,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