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떤 모습에서 신뢰가 생기고 열심히 진료하고 있구나하고 느끼세요?
일상대화도 좀 나누고 내 인생에 관심도 갖고 그러면 좋은가요?
아님 병관련 얘기만 하는 의사가 좋으세요?
언제 어떤 모습에서 신뢰가 생기고 열심히 진료하고 있구나하고 느끼세요?
일상대화도 좀 나누고 내 인생에 관심도 갖고 그러면 좋은가요?
아님 병관련 얘기만 하는 의사가 좋으세요?
저는 택하자면 후자가 좋아요
그리고 과다진료 안하고, 있는 그대로 말씀하시는게 좋죠 ... 특히 치과는.
정신과상담이 아니고서야 인생에 관심가진다는게 정상은 아니죠.
당연히 의사-환자 관계로 병 관련 얘기만 하는 의사가 좋아요.
가벼운 증상아니면
환자는 마음도 아프고 나를 치료해주는
의자를 의지하게 돼요
그러니
병은 당연한것이고
그외의 것들에도 관심을 가져주면
나쁘지 않죠
솔직히 무뚝뚝하게 병에 관해 할말만 하고
쌩~~~이면 아쉽죠
가벼운 증상이 아닐경우에요
증상에 대한 철저한 관심 추론 진단과
진단에 대한 성의있는 상담
일상대화나 인생얘기는 전혀 아니고. 저 같은 경우는 진료보러 가기전마다 인터넷에서 잔뜩 정보를 조사해가서 괜찮을지 질문하고 귀찮게 했었는데 기분나빠하지 않고 성심껏 대답해줄때요. 그리고 이런 저런 고민은 의사인 본인이 할테니 인터넷 그만 찾아보고 마음만 편하게 먹으라고 해서 신뢰감이 딱~
태도 같은 것보단...내 병 고쳐놨을때 ㅎㅎ 아무리 네가지 없다거나 무뚝뚝해도 일단 나 아픈것만 고쳐놓으면 신뢰감 백프로
환자말 열심히 들어주는 의사요.
개인적인 얘기 하는 사람은 꼭 의사 아니어도 어떤 상황에서도 전 불편해서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