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형식탁이 사고싶은데
주방은 원형을 두고싶어요.
다들 선호하지않는가봐요.
나오는 제품도 별로없고
1. 의외로
'14.8.1 12:25 AM (211.33.xxx.44)공간을 많이 차지하고....가운데 기둥으로만 받쳐주는 모델이 보기가 좋긴한데,
힘이 약해선가 금방 망가지더군요
적당한 티테이블 정도는 몰라도 음식으로 내리누르는 식탁으론 별로인거 같아요2. 사용해 봤어요.
'14.8.1 12:58 AM (99.127.xxx.238)미국에 살고 있는데 한국 음식 먹을때는 불편했어요. 서양식이나 한그릇 음식이면 모를까....일년반 사용하고 팔았어요.
윗님 말씀대로 자리도 많이 차지구요.3. 이상하네요
'14.8.1 1:06 AM (110.10.xxx.68)전 10년 전에 어렵게 샀던 원형식탁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요
제가 살 때도 많지 않아 뒤지고 다니긴 했네요
평소엔 4개의 의자만 놓다
손님오면 스툴 두 개를 사이에 끼워놓고 앉아도 되고
자리는 사각 쓸 때에 비해 덜 차지한다 싶은데요
분위기도 좋고요4. 이상원
'14.8.1 1:08 AM (211.202.xxx.123)원형식탁 사세요
중국에선 원형식탁 사용하는 이유가 동그라미가 운을 불러 일으킨다고 뭐든지 원만하다는 의미가 있데요
저도 나중에 원형식탁 꼭 살겁니다. 근데 흔치 않네요.5. 고민
'14.8.1 1:53 AM (223.62.xxx.3)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려요.
제가 감각이 없어서인지 힘드네요.
그래서 지금도 집에 가구가 하나도 없어요^^6. 동네근방의
'14.8.1 2:17 AM (180.228.xxx.73)공방이나 목공소에 가셔서 원목으로 만들어달라고하면
해줍니다 약간의 돈을 얹어주면 락카칠까지 해주고요
시중에 나와잇는 제품은 맘에 들지도 않으면서
비싸기에 저는 저렇게 직접 맞췄는데 원목 질감이 아주 좋네요
기성제품 사는 가격에 비해 1/5 도 안들었습니다7. ᆢ··
'14.8.1 3:54 AM (121.165.xxx.231)수입가구점에 많아요
저 구년전에 가구보러다닐때 강남변두리어디쯤(정확한이름이 기억안나네요)
가구공장들이랑 아차산쪽 가구거리 수입매장뒤져서
봤거든요
근데 평수가 어느정도 커야지 된대서 전그냥 패스했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