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조리 해주시는 분께 청소 시킴 안되나요?

아기 조회수 : 2,805
작성일 : 2014-07-31 22:58:09
소개소 통해서 첫째 산후 조리 해주셨던 아주머니를 이번에 둘째 낳아서 고용 하게 되었어요.
산모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3-4일 동안둘째 출산 하는 동안 집에서는 가족 한분이 첫째 봐주시고, 산후 도우미에게  집안 살림
부탁 했어요.
설겆이, 화장실 청소, 이불 빨래(산모와 아기용), 청소.

3-4일 후에 둘째 데리고 산모가 집에 오면 산후 조리 해주시면서 살림도 좀 도와 주시겠지만
이렇게 3-4 입원 기간 동안 집안일 위주로 부탁하는거 기분 나빠하실까요?
IP : 58.227.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건또
    '14.7.31 11:09 PM (182.211.xxx.176)

    산후 도우미 업체에서 제공하는 도우미 서비스 내용에 준해서 일의 내용을 정하면 큰 문제가 없을거라고 봅니다.
    다음은 참사랑 어머니회 산후 도우미 서비스 내용입니다.

    http://charmlove.co.kr/sub.php?code=3WrXGdS

    여기서 가사 활동 내용을 보면 아기방과 안방 청소와 식사 준비 등등 그 내용이 세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산후 도우미가 산모 식사와 청소를 안해주면 누가 해주나요? 만약 가사 활동을 일절 안 한다면 산후 도우미가 아기 돌보고 산모가 청소하고 밥하는걸 할 수는 없지요. 다만 이불 빨래나 발콘 청소 같은걸 시킬 수는 없지요.
    저는 미리 다른 가사 활동을 줄이고 거실 청소를 해달라고 했었습니다. 주로 거실에 나와 있는데 안방 하나만 해주시면 힘드니까요. 그렇게 조절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와이셔츠 1장 매일 다려주기 같은 것들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몇 군데 나와있는 서비스 내용에 준해서 가사 도움 부분 말씀 드리면 무리 없을거라고 봅니다.

  • 2.
    '14.7.31 11:17 PM (115.136.xxx.178)

    저런 가사가 필요하신 거자나요. 물어보고 안된다하면 그 기간엔 가사도우미를 부르세요 (더 싸기도 함). 기분나쁠까 안나쁠까 눈치를 볼 필요는 없지요; 저도 예전엔 이 눈치 저 눈치를 봤는데 그럴수록 더 잘해주는게 아니라 막 해요.

  • 3. ...
    '14.7.31 11:22 PM (182.212.xxx.78)

    청소는 아기랑 엄마방만 해주시는게 원칙이었는데 거실도 청소기 돌려주셨어요...
    빨래도 아기꺼는 손세탁 해주셨지만 다른 빨래는 안되구요...
    화장실 청소 이런건 안되는걸로 알아요...
    기본적으로 산모와 아기에 관련된 일만 해주셨어요...

  • 4. 아이
    '14.7.31 11:26 PM (58.227.xxx.241)

    도움글 감사합니다

  • 5. 가사도우미
    '14.7.31 11:48 PM (121.169.xxx.16)

    따로 쓰세요.
    이것저것 다시키다가 도우미분 병나면 어쩌실려구요.
    기본적으로 아가와 산모에 관한것만 돌봐주는게 원칙여요.

  • 6. ....
    '14.7.31 11:54 PM (183.98.xxx.7)

    저희애 낳았을때 오셨던 도우미 이모님은 청소 다 해주셨었어요. 부탁 드린거 아닌데도 알아서 해주시던데요.
    원래도 간단한 가사일은 봐주시게 되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474 지금 ytn 보세요 ! 2 저녁숲 2014/08/01 2,193
403473 냉장고에서 자꾸 찌~잉 소리나요 1 냉장고 2014/08/01 2,581
403472 이번주 휴가로 쉬시는 분 손 좀 들어주세요 . 2014/08/01 753
403471 카톡 질문요 4 ... 2014/08/01 1,182
403470 인터넷선에 대해 여쭸는데요. 13 설원풍경 2014/08/01 1,382
403469 코피가 자주나는 아이, 뭘 해줘야 할까요? 7 불쌍한딸 2014/08/01 5,833
403468 사주봤는데 나랏밥먹어야된다가 무슨뜻인가요? 7 ... 2014/08/01 7,359
403467 아이가 뇌진탕이라고 쓴 엄마예요 1 엄마 2014/08/01 3,024
403466 드레곤 길들이기2, 초3남아와 친정부모님이 보기 괜찮을까요 ? 2 ........ 2014/08/01 1,118
403465 인터넷 을 열면 자꾸 런타임 에러 라고 떠요 4 도와주세요 2014/08/01 2,075
403464 스마트 폰이 대세라 그런지... 10 2014/08/01 2,037
403463 박수경 보도로 민낯 드러낸 '기레기' 언론, 심의 받는다 샬랄라 2014/08/01 1,002
403462 피아노 학원 선생님 조언 필요해요. 5 엄마는어려워.. 2014/08/01 1,589
403461 에볼라바이러스 백신, NIH "9월에 실험판 내놓고 효.. 우루솨 2014/08/01 1,338
403460 소용없지만 윤일병을 위해.. 4 사후약방문 2014/08/01 1,622
403459 잠 잘오는 소파가 따로 있나요? 9 ㅡㅡ 2014/08/01 1,804
403458 제일 사기 잘 당하는 직업군이 공무원 5 ..... 2014/08/01 2,987
403457 서울로 휴가왔는데 넘 더워요.어디갈까요? 7 초등생과 부.. 2014/08/01 2,083
403456 "윤일병은 제가 사랑하던 동생입니다." 13 하아 2014/08/01 16,472
403455 김밥이 3시간만에도 상하나요? 4 ... 2014/08/01 2,583
403454 피아노요~~ 5 피아노 2014/08/01 1,394
403453 ㅋㅋㅋ한번보세요 ㅎㅎ 2014/08/01 1,162
403452 소설이지만 소장하시는 책 있으신가요?(전 단순소설이면 빌려봐서요.. 8 한번만읽게되.. 2014/08/01 2,661
403451 사고가 나면 표장사할 생각부터 하는 야당 6 저질야당 2014/08/01 1,270
403450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8.01] 조중동+새누리 "야당,.. 1 lowsim.. 2014/08/01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