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구요
심장이 막 약하거나 하진 않고 요즘 좀 컷다고 반에서도 공포영화 보는게 유행이라고 할정도 즈음은 되거든요...
봐도 될까요..
여자아이구요
심장이 막 약하거나 하진 않고 요즘 좀 컷다고 반에서도 공포영화 보는게 유행이라고 할정도 즈음은 되거든요...
봐도 될까요..
아이가 더 재미있어합니다 초6이면 역사적인 배경지식도 있을나이라 더 재밌어합니다
공포영화가 훨씬 더.....
15세 이상 관람가로 알고 있습니다.
82에서 항상 궁금한건데, 대체 왜 영화를 제한연령을 안지키려는 걸까요.
15세 관람가 영화는
부모 동반하의 15세 미만 어린이도 볼 수 있답니다
맘에 안 들지만
규정이 그렇다네요
저도 정말 이해 안가요.
제한연령을 정한 이유는 잔인하건 내용면에서건 이유가 있고
일반인은 표면적으로 잘 이해 못하겠지만 아이의 정신적 신체적 성장과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기에 정한 건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왜 부모가 제한연령을 안 지키려는 건지, 정말 부모 맞는지 어디가 모자라서 그러는건지 이해 안가요.
남은 자기 아이들에게 눈길만 좀 험하게 주어도 난리들 치면서 정작 제 아이들에게 더 나쁜 영향은 부모가 무식해서
나쁜 영향을 주는지도 모르면서 주고 좋다고 사네요.
나이 제한 안지키고 보고 온 애들이 또 친구들 만나면 안본 아이가 이상한 아이인것처럼 몰아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네요
자기 자식 막 키우는건 상관없지만 지들이 비정상인것도 좀 알았으면 해요
이런질문 수시로 올라오던데ㅡㅡ
왜 오늘만 이런댓글이 주루륵인지
우리나라가 좀과하게 연령제한을 두는건 다 아는 사실이고
그래서 이런 질문이 심심치않게 올라오는거고..
나또한 그 연장선에서 질문한것이고...
으음.....저희딸4학년 델고 봤습니다 다녀와서 인터넷으로 이순신3대대첩 찾아보고 일기장에 이순신장군님 감사합니다 로 마무리하던데여
5학년 아이 학교 선생님께서 방학숙제로 보고 감상문 쓰라고 홍보해주셨다는데...
오늘 보고 왔습니다. 초 5학년 딸도 함께요.
정말 겁이 많은 아이인데 전투신에선 주먹을 꼭 쥐고 열렬하게 빠져들더군요.
끝나고 나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했어요.
잔인한 장면이 두세개 있는데 그 부분은 아주 잠깐 지나갑니다. 보셔도 돼요.
정말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