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서울미술고를 가라고 학원에서 권유 받았다는데, 혹시 거기 다니는 자녀 두신분 계신지요..
그 학교가 대학 진학률은 그저그런 모양인데,.. 아이가 공부는 어느정도는 하는 편인데 선화는 힘들다고 한대요.
서울미술고를 권유 한다는데 아는바가 하나도 없어서요...
조카가 서울미술고를 가라고 학원에서 권유 받았다는데, 혹시 거기 다니는 자녀 두신분 계신지요..
그 학교가 대학 진학률은 그저그런 모양인데,.. 아이가 공부는 어느정도는 하는 편인데 선화는 힘들다고 한대요.
서울미술고를 권유 한다는데 아는바가 하나도 없어서요...
선화 평균보다 안되어 그런 게 아닐지... 성적은 좋다는 거 보니깐요. 실기점수가 낮을까봐 그러는 건 아닐런지요.
저도 그냥 동네 인문계고등학교 들어가서 2학년 때 예체능반으로 빠지는 게 나은 거 같아요.
괜히 멀리 왔다갔다 지치고 서울미고 면학 분위기 좋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동네에서 화실 다니고 학교 다니고 하는 애들 거의 다 인서울 미대 갔어요. 걔중엔 서울대도 있구요.
90년대 후반에 거기 재단 비리 많아서 pd 수첩 나온적 있고요
제친구도 거기 나왔지만 대학진학률 별로에요....... 지방대 나왔어요.
제 친구 공부못했서 선화갈 성적 안되니까 서울 미고 간거에요..... 학교는 볼거 없어요.
덕원예고보다 서울미고가 수준 떨어져요......
공부나 실기에서 너무 처지면 서울미고 추천합니다.
덕원까지는 그래도 내신도 20%까지는 돼야 원서 쓸수있고,
서울미고는 덕원도 힘들고 경기예고나 고양예고도 힘들면 생각하는데에요.
또 서울미고는 예고가 아니고 특성화같은 곳이에요.
딸 친구중 덕원준비하다가 성적이 힘들어서 서울미고 간 친구가 있는데
전교1등한다고 하더라구요.전화위복이 돼서 오히려 내신땜에 학교 생각보다 갈수있는 학교 많다 하는데
실기가 아무래도 가서 딸린다 하네요.
학교분위기도 공부하는 분위기 아니고 산만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