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탁구란 운동을 많이들 해 보셨을 거에요..
여기 여초이시니 남친이나 직장 동료 끼리 탁구장에서 아님 회사 내의 조그만 한 탁구장에서 쳐 보신 경험도
꽤 있으 실 겁니다.
일단 탁구를 배우 실려고 하신다면 굳게 먹고 가셔야 하고요, 그리고 얼굴에 철판을 많이 깔고 다니셔야 지만
탁구란 종목을 평생 운동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아무래도 여성분들은 남자 분들 보다는 힘이나 근력 스피드 체력 등등이 떨어져 같은 시기에 운동을 시작한 남자분들
보다는 실력이 느는 속도가 무지 느립니다. 또 문제는 탁구를 배우러 오시는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애를 키우다가 어느 정도
자란 후에 오셔서 나이 대가 40대가 넘는 경우가 태반이죠.
그 분들 중에 탁구장에서 탁구를 내 운동이다라고 하신 분들은 거의 10에 2명 꼴입니다. 이건 남자분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죠. 일단 진입 장벽 장체가 높은 종목이다 보니 배워서 제대로 운동을 해 볼려고 하나 매일 탁구장 오시면 그냥 레슨만 받으시고 아무도 쳐주지를 않아서 그냥 멀뚱 멀뚱 쳐다 보다 가시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나마 탁구 로봇이라도 있으면 혼자서 공이라도 칠 텐데 그것 마저 없으면 정말 난감한 경우가 많아요.
저도 어느 정도 탁구장에서는 중고수 정도의 취급을 받기에 초보분들에게 많이 이야기를 드려요.
일단 들이 대라 - 이 말은 좀 쉬고 있는 고수에게 한 20 분 정도만 쳐달라고 부탁하라고요. 거절할 사람은 10에 1명 있을까 말까입니다. 너무 오래는 잡지 말아야 합니다. 이 사람도 땀을 빼러 왔거든요. 초보분들 쳐 주면 운동이 전혀 안되어서 시간이 무지 안가죠. 그런 후에 시원한 음료수를 하나 사다 드리면서 고맙다고 하세요. 그러면 나중에 또 쳐주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 얼굴이 익혀져서 나중에는 그 분들이 시간 날 때 자기들이 먼저 쳐주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식으로 하루에 3분만 잡아 보세요.. 그러면 어느 순간 많이 늘겁니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처음이 무지 어렵습니다. 제가 또 탁구 초보분들에게 눈물 젖은 빵을 드시는게 당연 하다고요. 아무도
안쳐주고 알아 주지도 않고 코치도 제대로 신경 안써주고 그러면 정말 서럽죠. 그렇지만 그것을 슬기롭게 넘기시면 이 운동은 마약으로 변합니다. 운동량 많고 사람들하고 게임 하면서 웃고 떠들고 즐거워지면서 하루 하루 자기 실력이 올라가는 자신을 발견하면 기분이 무지 좋죠.
현재 자기의 짝을 찾기 힘들다고 하소연 하시는 미혼 여자 분들, 탁구장 가보세요 완전히 남자 밭입니다. 밭,
30대 초반만 해도 영계 소리 들어 가면서 칠 수 있고요. 그리고 거기 결혼 안 한 남자들 무지 많습니다. 좋은 남자 찾기가
훨씬 용이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공대에 여자 있음 대접 받는 것보다는 들하지만, 일단 미혼의 아가씨가
오면 많은 관심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진실.. ^^
전에 탁구를 배워 보셨다가 그만 두신 분들 다시 도전해 보세요. 제대로 익히시면 탁구 만큼 남자들하고 게임해서 이길 종목
도 드물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