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잘나고 질투 많이 받는여자들도 친구가 있나요?

ㅔㅐ 조회수 : 6,436
작성일 : 2014-07-31 09:34:17

보통 그런 사람은

대부분 싫어하지않나요?

친구도 자기랑 비슷해야 친구가 되던데요

오래 절친이라도

갑자기 친구가 너무 잘 되면

다 질투하던데요

그렇지 않나요?

진짜 좋은 남자들한테 인기 많고

일에서도 독보적으로 성공하고

성격까지

자기들이 넘보지도 못할 정도로 훌륭하고

다 싫어하던데요

여자들은요...

아닌가요??

그런 퀸카는 남자들밖에 없어요

남자도 마찬가지고..

너무 잘나서 완벽한 남자들..

남자들끼리도 질투하던데요

 

안 그런 경우도 있나요?

저는 그런 경우밖에 못봐서...

만약 이런 잘난 사람들의 경우에는

자기들 만큼 잘난 사람을 만나면 친구가 되더라구요

그때는 참깊은친구가 되죠

서로가 다 훌륭하니까...

IP : 125.184.xxx.1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7.31 9:37 AM (122.34.xxx.34)

    그런 사람들 뭉테기로 몰려다녀요
    나만 괜찮고 다른 사람 다 별로인 모임 별로 본인도 부담이고 재미없어하기 쉽구요
    질투나 해대는 그룹이면 그냥 빠지고 말죠
    잘나가는 사람들 지인그룹이 빵빵할것은 생각 못하셨나 봐요

  • 2. ㄱㄱ
    '14.7.31 9:39 AM (175.209.xxx.94)

    다 끼리끼리 노니까요.. 잘난사람들은 잘난사람들끼리

  • 3. 인성
    '14.7.31 9:45 AM (106.146.xxx.14)

    인성 좋고 카리스마 있으면 친구 있어요
    그리고 잘된 친구 곁엔 언제나 콩고물 떨어지는 거 주워먹으려고 붙어있는 친구들이 있답니다..

    장기하가 무슨 남자들이 질투할만큼 잘생겼나요?
    넌 처음봤을때 무슨 산도적 같던데..

  • 4.
    '14.7.31 9:48 AM (211.36.xxx.128) - 삭제된댓글

    잘나고 정말 넘보지못할정도면 여자들 성격완전 이상한1프로 아니면 대체로 친해질려하고 잘해줍니다 들러붙죠 ᆢ 근데 비슷비슷한데 잘난체한다던가 헛점 많아보이면 여자들이 싫어하죠 진짜넘사벽인 여자에겐 오히려 인정해주고 친해지려는게 보통여자들심리더군요

  • 5. ...
    '14.7.31 9:53 AM (223.62.xxx.24)

    그 잘난 사람이 나와 같은 집단이 아닐때. 경쟁상대가 아닐때 잘해줍니다. 같은 집단이라면 공격의 대상.

  • 6. 그런 사람을 싫어하기보다
    '14.7.31 10:01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나랑 좀 다르다 생각하는거죠.
    내가 모자란 느낌?

  • 7. 근데 무슨 싫어하고
    '14.7.31 10:02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공격까지해요? 진짜 무섭네요. 무슨 열등감인지....

  • 8.
    '14.7.31 10:34 AM (203.226.xxx.79)

    로또 맞은 사람들만 봤나봐요
    하루아침에 잘되는 경우는 그런것밖에 없지 않나요?
    남자한테 인기 많은 사람은 원래부터 많고 성격 좋은 사람도 원래부터 성격 좋고 좋은 직장 잡은 사람은 그간 힘들게 노력해서 들어간거고
    그냥 원래 잘나서 싫어한거겠죠 친구라는 이름하에 어설프게 엮여있던거구요 그렇게 끼리끼리 놀게 되는겁니다

  • 9. 경험상
    '14.7.31 11:09 AM (59.5.xxx.176)

    태생부터 잘난 여자들이 성격미인인 경우가 훨씬 더 많았어요.
    열등감 없고, 모나지 않고, 자신감 있고, 털털하고, 악의없고, 배포도 크고... 같이 있으면 유쾌하고 배울점도 많아요.
    성격이 좋으니 인간관계 두텁고요.

    오히려 못나고 없는 여자들이
    열등감 쩔고, 같은 말도 못되게 받아들이고... 괜히 이유없이 사람을 미워하고... 그런 경우가 훨씬 더 많더군요.

  • 10. 좋은날
    '14.7.31 11:23 AM (175.223.xxx.200)

    자기랑 비슷하다 생각하거나 좀 떨어진다 생각하는 사람이
    갑자기 잘될때 질투심 터지죠.
    넘사벽으로 원래 뛰어난 사람은 원래 그런인물이구나...하고 마는듯

    그리고 경험상님 말처럼 자격지심 있고 생활 팍팍한 사람들이
    유난히 기가 약하다 싶은 사람 헐뜯고 쾌감 느끼면서 스트레스
    푸는경우 많더라구여.
    희한하게 이런사람들은 결말이 안좋더라구요.나쁜기운이 뭉치는지.

  • 11. 여자들 질투는
    '14.7.31 12:19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아예 넘사벽인 상황에선 적용 안 돼요.
    그냥 잘난 척만 안 하고 친구들 잘 챙기고 성격 좋으면 친구 무지 많습니다.

    오히려...
    같은 분야에서 비슷하게 뛰어난 사람들끼리 모아 놨는데 그 중에 좀 잘 나고 이쁘면 질투를 받죠.
    거기에 남자들이 섞여 있어서 인기까지 있으면 최악입니다.ㅠㅠ

    서로 분야가 다르면 잘 나가는 사람끼리는 더 친해집니다.

  • 12. ...
    '14.7.31 1:55 PM (211.224.xxx.57)

    이뿌고 잘나고 성격좋으면 잘해주는 애들도 있구요.
    시샘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런말 좀 그런데...
    욕심많은데 노력안하는 사람들이...
    주로 남이 갑자기 잘되거나 이뿌고 잘난사람 시샘하는것 같아요.
    본인이 빈둥빈둥거리며 사니까 잡생각도 많이 들고
    욕심만 커지는 거지요.
    자기일 미친듯이 열심히 하고 그성과로 잘나가는 사람은
    남인정도 잘하고 배아플 필요도 없어요.

    본인은 노력도 안하고 직업하나만 좋은 (집안 외모 후진)남자랑 결혼했는데...
    친구들이 노력해서 시험붙어 직업좋아지니 본인보다 잘난남자랑 결혼하는거보구 욕하구다니더라구요.
    할일이 없으니 욕심만 나고 그렇다고 고생하기는 싫고
    도둑놈 심보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378 어머님이 주시는 반찬들.. 감당이 안되는데 어찌해야될까요...ㅠ.. 39 -- 2014/09/19 12,136
418377 최근 폭행사건이 의심스러운 이유 하나 4 조작국가 2014/09/19 1,393
418376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보니 4 어휴 2014/09/19 2,077
418375 꽃꽂이 배우고 싶어요 7 ///// 2014/09/19 2,356
418374 JYJ랑 싸이 가 막판에 분위기 띄우네요 84 2014/09/19 16,206
418373 휴메트 목 어깨 안마기 사용해보신분 조언부탁해요! 2 가은맘 2014/09/19 1,867
418372 술마시고 주사의 범위요 1 질문 2014/09/19 1,263
418371 서른중반, 후반에 늦게 결혼하신 분 짝을 어디서 만나셨나요? 8 ..... 2014/09/19 4,242
418370 뉴욕과 하와이중에 어디가 더 쇼핑하기에 좋은가요? 9 라푼 2014/09/19 2,590
418369 신촌세브란스 랑 이대목동병원.. 4 꾸꾸루맘 2014/09/19 1,653
418368 한말 반복하게 하는 아이랑 남편 2 조용하고싶어.. 2014/09/19 915
418367 새치염색이 너무 검게 나왔어요ㅜㅜ 2 .. 2014/09/19 1,740
418366 집들이를 식당에서 식사하고 집에서 차만 마시면 어떤가요? 6 집들이고민... 2014/09/19 2,653
418365 뉴스K가 잠시후 대리기사 사건에 관한 리포트를 발표한다고 하네요.. 3 국민티비 2014/09/19 962
418364 내가 제일 좋아하는 테레비 푸로는... 9 시샨구도카기.. 2014/09/19 1,471
418363 급해요.화장실 휴지 교체 어떻게 해요? 5 달빛아래 2014/09/19 2,814
418362 재산세 1억이면 5 지나는이 2014/09/19 5,411
418361 매실 곰팡이 도와주세요... 매실.. 2014/09/19 1,321
418360 가공식품이 아닌 순수반찬 뭐가 있을까요? 6 .. 2014/09/19 1,626
418359 아들데리러 수영장다녀오다 교통사고 목격 3 교통사고 2014/09/19 2,457
418358 박근혜만 보면 기분이 나빠요. 세금 왕창 올리니까. 7 ㅇㅇ 2014/09/19 1,025
418357 꽃보다 청춘 대기중... 5 ... 2014/09/19 1,723
418356 박근혜는 항상 안절부절.. 14 Athena.. 2014/09/19 4,351
418355 명품 브랜드 아는 비법 4 비법 2014/09/19 2,728
418354 지금 장례식장에 가는데요... 8 ㅠㅠ 2014/09/19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