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어떤식으로 달라지던가요...
서울지역 오래된 아파트에서 새아파트로 옮겨가신 분들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달라지던가요...
서울지역 오래된 아파트에서 새아파트로 옮겨가신 분들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좋죠^^
누군가 그럽디다...새아파트에 이사가서 살다가 리모델링 싹 해준 결혼한 아들집에 갔더니
곱게 화장한 노인느낌이 들더라....
아무리 꾸미고 고치고해도 오래된 아파트는 오래된 아파트더라는....
몇개월 좋아요. 그 다음은 그저그래요.
아파트는 위치가 제일인 듯
수도배관이 새거라 욕실 청소를 게을리해도 물때가 덜 앉더라는.
쥑입니다.
삶의 차원이 달라요..ㅜㅜ
도 출고되는 순간, 중고가 되요, 집이라는 건 안락하고 평화로울 수 있으면 되요. 물론 쾌적하고 깨끗한 새 집이라면 그 만족도는 높겠지만, 그 만족도는 인간의 허영심 때문에 잠시잠깐이에요.
아무리 새아파트더라도 구조가 거기서 거기..
전 요즘 주상복합에 몇년간 살아보고 싶더군요
구조가 참 신선해서요
시설과 주차가 만족스럽다는 것 말고는 별거 없고 저는 층간소음 심해서..
오래된 아파트가 훨 조용해요.
이건 경험해 봐야 안다는..
주차장이 지하에 있는 경우 덜 더운것 같아요.
내부를 훨씬 넓게 해서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것인가 해요
관리를 많이 한다고 약을 많이 뿌려서 자잘한 벌레가 없더이다.
물도 깨끗해요.
주차난에서 벗어나서 좋네요.
지하2층까지 주차공간이니 오히려 널널하네요.
무인택배함도 좋고요.
제가 신축아파트살다가 두달전에 오래된 아파트 올수리하고 이사들어왔어요.
젤 먼저 느끼는건 전원 콘센트위치와 갯수가 다른거요. 헌아파트는 아무래도 요즘 가전제품 갯수에 비해 벽면 콘센트가 부족해서 멀티탭 늘여서 써야되더라구요.
엘리베이터 속도도 현저히 차이나고요, 주차공간 부족해서 밤늦게 들어오면 주차하기 힘들어요. 에어컨 실외기 거치대를 설치해야하는 점도 있고요. 직전에 살던 아파트는 실외기 놓는 별도의 공간이 애초에 설계되어있어서 아파트 외벽에서는 실외기가 안보였고 입주민이 별도비용을 들여 거치대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었거든요.
새아파트가 층간소음이 심하다는 게 좀 의아하네요.. 바닥에 까는 콩크리트 두께 자체가 옛날 아파트와는 다르다고 들었는데요...
4년만에 충간소음으로 두손들고 나가기로
결정했어요 ㅠㅠ
진동과 소리.
마음의 병 얻어요
오랜 아파트 화장실은 청소해도 해도 한것 같지도 않은데
새아파트는 그냥 물만 조금 뿌리면 번쩍 번쩍 ....
우리집이 더 넓고 좋은데 뭐하러 돈내고 호텔가서 좁은 방에서 옹기종기 자나 그런생각도 해봤어요
근데 집에 주로 머무는 분이면 집 좋은게 좋지만
활동적인 사람은 편의시설 편하게 널려있고
교통 편한것이 더 실감나게 장점 ...
새아파트 몇년 살아보니 오래된 아파트는 눈에 안들어와요~~~
퇴근하고 집에와서 있는 시간이 만족스럽고 좋아요
대단지라 조경좋아서 밥먹고 산책할수있어서 좋아요
예전처럼 콘크리보다는 그냥 단열재가 더 많아서 두께는 뚜꺼워도 소음은 그대로~~
그리고 실제로 바닥도 옛날아파트가 더 뚜꺼워요ㅕ.
요즘 아파트는 현관 신발 벗는 곳이랑 거실 뚜께 차이가 아주 얇지만 예전 아파트는 새집에 비하면
보통 못해도 두세배 뚜께니깐 당연히 오래된 집이 더 조용하죠.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아파트 물건 나올때마다 사진 올라오는 거 유심히 보면 이건 금방 알수 잇어요.
예전 아파트들이 훨씬 좋다는점에 동의해요
건설붐있고 했을때 콘크리트로 제대로 쌓아 지은 아파트들이 층간소음 덜해요..
지금은 주상복합으로 이사왔는데 정말 아주 얇디얇은 나무판자가 위에서 팅팅팅 거리는 느낌이에요
행복은 집이 아니다..라는걸 느끼지만 헌아파트 다시 살긴 싫어요...
저는 새아파트에서 반대로 간 경우에요.
우리는 이사올 사람이 새 집 같다 할 만큼 깨끗하게 살다 나왔는데
정작 우리가 이사한 곳은 벗겨진 칠에 때묻은 욕실에
살아온 햇수에 비해 손이 너무 타서 청소하며 살짝 욕도 했어요...
헌데 살아보니 이 집이 새 아파트보다 편한 거에요.
에어콘을 끼고 살았건만 올 여름에는 아직 선풍기도 안 꺼냈어요.
바로 앞에 큰 숲이 있어 좋은 바람이 불어와요, 대신 매미는 많아도 한 철 이니 뭐.
겨울 보일러를 안 틀어도 못 견딜만큼 춥지 않으니 광열비도 절약되고요.
오토바이 굉음도 안 들리고, 대신 윗층에 쿵쾅대는 중학생이 있지만
엘레베이터에서 꾸벅 인사 하는 모습을 보니 그래, 그러니라 하고.
저는 새 아파트 여부보다 위치와 동네가 중요하다고 봐요, 리모델링이란 방법도 있으니까요.
지하 주차공간 충분하고
엘베터가 지하연결되서 장봐서 올때 편리
비와도 외출이 편해요
삶의 질 차원이 다르던데요?
오래된 아파트에 살다가 완전 새 아파트는 아니지만, 최근 지어진 아파트 왔는데
정말 사는 게 달라요
근데 새아파트는 얼마나 더 좋을까요?ㅋㅋ
노후된 아파트라도 리모델링 싹 된곳이라면 그래도 좀 덜하겠지요
평수님~~ 새아파트는 태풍때 테이프 안붙여도 되나요? 오... 그건 좋네요.
바람 심하면 유리창 깨집니다.
제가 목격했어요.
아파트 1층 현관들어설때부터 차이나요.
삐까뻔쩍 세련된 현관..
아무리 인테리어를 한들.. 새아파트를 어찌 따라갈수있을려구요.
새 아파트 살다가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서 숨이 막힐 것 같아서
조만간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 갈 예정이예요
작은 소음도 둥둥 울리고 큰 북 속에 살고 있는 것 같고요
정작 저는 좀 참아도 소음 민감한 이웃 만나니 더 미칠 것 같고요
책상에서 연필로 필기하거나 지금처럼 타자 치거나 하면 벽을 쳐대요..
헐...연필소리 타자소리 완전 심하네요
새집은 별로 안꾸며도 자체가 이쁘잖아요
그게 좋은거 같아요 ..
새아파트 그 자체가 이쁘다구요?
새아파트 다 뜯어내고 고치는 세대가 얼마나 많은데요.
구경하는집 모르세요?
평생 새아파트에서만 살고파요..바램..
넓고 쾌적흔 지하주차장 /무인택배함/
매일 분리쓰레기 수거
예쁜 조경 /스쿼시, 헬스, 골프장 커뮤니티센터
천장 에어콘, 집전체 무선 와이파이
앱으로 집 밖에서 가스,보일러,에어컨,조명 조절
빌트인 기구들(광파오븐,김치냉장로,식기세척기,전자동 빨래 건조대,비데)
저는 층간 소음도 별로 없던데요...
완전 조용함.
참, 집 안에서 엘베 부를수도 있어요.
완전 편함... 진공청소기 호스 벽에 꽂아서 배큠 하구요.
일단 깨끗하니까.. 집이 호텔같죠 뭐..
지하주차장,새배관,단열,구조,조경 모든것이 비교대상이죠.
전 아파트가 20년됐는데 더 조용한줄 못느꼈어요
새아파트 인테리어 안해도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취향대로 더 좋게 고쳐살면 멋지겠지만요.
아쉬운건 역세권이 아닌거.
가끔 아쉽지만 자가운전자라서 절실하진않아요
오래된 아파트 난방배관 넘 낡아서 배관의 반이 막혀 난방의 효율이 떨어지는거에요. 피부병 안걸리는게 다
행이에요. 아토피 있는 아이들 아마 물때문에 그럴수 있어요. 지하에 쥐는 또 얼마나 많은지. 소독할때마다 쥐약 놓는대도 안없어져요 세대 바퀴벌레, 개미는 어떻구요. 리모델링해서 살면 눈에 보이는 부분만 깨끗하니 좋은거 같지만 속을 알면 못살거 같아요.
80년대 준공된 아파트 사다가 새 아파트 이사오니 주차나 배관은 말할 것도 없고
겨울마다 얼어터진다고 신경쓰던 수도나 세탁기도 내버려두면 오케이고 태풍오면 공포스럽던 창문도 닫아만 두면 걱정없고 조경이며 아파트 커뮤니티도 너무 훌륭해서 단지를 벗어날 필요가 없을 정도에요.
전체단지가 다 지하로 통해있어서 눈비와도 지하로만 다니면 우산이 필요없고요.
저희집은 최상층이어서 층간소음에 자유로워 더 만족스러운 듯요.
우리집은 지은지 6년된 아파트이고 동생집은 지은지 3년된 아파트인데 동생집이 훨씬 조용해요. 동생네가 아들 둘이 있는데 엄하게 꾸짖어도 무의식적으로 뛰어다니나 봐요. 그런데 아랫집에서 별로 안시끄럽다 그런대요. 물론 동생네도 윗집에 아무도 안사는 것처럼 조용하다네요.차이를 보니 천장높이가 저희 집보다 높아요. 그래서 동생네 집 커텐도 훨씬 길어요. 아마도 그게 이유인듯 싶어요.
위치가 좋고 판상형에 환기 잘되고 층간 소음없어 새 아파트에 이사를 못가고 잇어요.
주차장 사용이 좀 쉽지요
오래된 아파트는 주차장이 좁은편이니,,, 요즘 차2대 있는 집도 많아서 장난 아니거든요
오밀조밀함이나 주민 편의 시설은 새아파트가 좋지만
단열이나 결로는 오래된 아파트가 좋은편인거 같아요
모두 성냥곽 모양 이라 개성 없어 보이지만
요즘 올록볼록한 구조는 이음새 부분이 많아져서 결로가 확실히 더해요
호텔보다 더 좋은 아파트에 살고 계신다는 님들 어떤 아파트인지 넘 궁금하네요..^^
1. 주차 걱정이 없다.
2. 부엌에 물을 발로 잠그고 킬수 있다.( 양손이 자유로와 넘 좋네요.)
3. 비데 스위치가 벽면에 있고 변기에서 일어나면 물이 자동으로 내려간다.
4. 엘레베이터를 집에서 콜할수 있다.
5. 센서등이 곳곳에 있어 불을 키지 않아도 된다. 화장실,현관, 드레스룸 앞 등등..마루사이.
6. 창문이 방음이 끝내준다. (문닫으면 완전 절 같네요.)
7. 조경이 끝내준다. 작은 폭포가 있어 물소리가 들리네요.
8.수납공간이 구석구석에 많다.
이상 20년동안 헌아파트에 살다 새아파트로 와서 느낀점입니다.
생활의 질이 정말 다르네요..
저, 이번에 20년된 복도식 아파트 올수리하고 입주했는데 대 만족이예요.
올수리 할때 인테리어 업자가 콘센트 갯수도 늘려줬구요, 화장실도 호텔 화장실같이 수리됬어요. 물론 바닥 방수공사도 3중으로 꼼꼼히~ 샤시도 전부 새걸로 교체해서 웃풍 걱정없구요, 복도쪽 방은 추울 수 있다고 인테리어 업자가 벽면에 단열재 시공 한번 더 해줬어요
단 하나! 녹물이 걱정이었는데, 마침 아파트 단지로 들어오는 수도관 교체 공사를 관리사무소에서 추진해서 최근 교체가 완료했어요~그래서 이번에 인테리어 하기전에 울 집 내부(세대 내) 수도관도 교체하려고 알아봤더니, 울 아파트가 세대내 수도관은 동관이라 교체할 필요없고, 수도관 청소나 한번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녹물 문제도 다 해결되고.. 아파트 자체가 골조가 워낙 튼튼하게 지어졌구요, 단지내 조경수도 굵고 울창해요
강남 분인 울 시어무니 와서 보시고, "어떻게 20년된 아파트에서 이런 내부가 나오냐 ~너무 잘 고쳤다, 이동네 은근히 무시했는데, 내부와서 보니까 무시할 게 아니구나" 하시더라구요~ㅎㅎ 저 듣기 좋으라고 그러셨나 ? 흠흠
암튼 이번에 느낀게, 새아파트 정말 말도 안되게 너무 비싸잖아요~돈 많으신 분은 새아파트 들어가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하지만 저처럼 돈 없는 사람은 오래된 아파트라도 위치 좋고 골조 튼튼하게 잘 지어진 거 잘 골라서, 실력있는 인테리어 업자한테 맡겨서 올수리 하면, 나름 행복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오래된 아파트 학을 떼는 사람들이 많으신거 같아 한 말씀 남깁니다 ^^
암튼 저는 대 만족~집이 너무 맘에 들어서, 빨리 퇴근하고 싶어요~
10년 동안 오래된 곳에 살아보고..결혼 후 2번은 오래된 아파트..4번은 새 아파트에 살아봤어요.
새 아파트의 장점...
1.커뮤니티 센터가 잘 되어있어요.그곳에서 수영장부터 골프,취미생활,도서관 기타등등 다 되어있어요.주상복합 느낌 날 정도로 아파트 안에서 많은 부분이 해결되요.
2.빌트인으로 전자제품이 잘 되어있어요.최신식 기계는 다 붙어있는거 같아요.
3.가구가 최소화되요.붙박이장 뿐 아니라 화장대,식탁,특히 드레스룸은 호텔 못지 않죠.
4.단열이 잘되요.오래된 아파트는 바닥은 따뜻하고 공기는 차쟎아요.
5.새아파트 4번째인데..가장 최근에 지어질수록 구조가 호텔같아요.
정말 호텔 스위트룸 구조에요.욕실도 씻는곳에만 배수구가 있고 세면대와 변기 있는곳에는 배수구가 없어요.그래서 건조하게 쓸 수 있고요.세면대 하나는 바깥으로 나와있어요.
6.1가구 3대까지 주차라서 지하까지 주차장이 너무 잘되어있어요.오래된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이 있어도 오히려 지하에 주차하기 좀 무서웠거든요.
정말 어쩔땐 호텔 갔다가 집이 더 낫다라는 생각도 해요.구조도 호텔 구조이고...지하에 가면 수영장에 사우나 되어있고 그 위에 헬스장,조경도 상당히 잘해놨고..야외 골프장도 있고,폭포도 작게 만들어놨고 야외분수대에서 행사도 많이 하고...정말 청소해주는 사람만 있다면 별 다를꺼 없다라고 느껴요.
새아파트의 장점은 아파트외의 시설인거 같아요.집이야 리모델링 해도 상관없지만..그런 시설들은 못따라가쟎아요.그 부분이 최고인거 같아요.
지금은 새아파트 아니지만 한때 빅3였고 타펠보다 더 좋다는곳에서 살다 반전세주고 수도권으로 전세 왔네요
여긴 6개월 뒤에 완공된 곳이지만 내부시설과 조경에서 많이 떨어져요
대신기본관리비가 비슷한 평수인데 15만원이 덜나오네요
교통 불편헌거외에는 공기 너무좋아 은퇴자로서 만족합니다
새아파트던 많은 사람이 원하는 지역이던 변두리던 자기에게 맞으면 좋은것같아요
집세로 노후생활하고 있으니 감사한 일이고요
저도 올해 새아파트 입주했는데요. 좋아요
일단 층간소음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창문 열어두면 도로쪽이라 오토바이소리차소리때문에 좀 시끄럽긴 하지만 문닫으면 완전 조용해요.
무인택배함, 그리고 청소싹하고 나면 개운하고, 구조도 약간 호텔비스무리하죠. 엘베도 집에서 부르고 머든지 자동시스템 자체가 좋은 거 같아요. 지하에 헬스장 있고, 조경도 남부럽지 않고, 그렇다고 매일 보는 건 아니지만 좀만 움직이면 머든지 척척.. 수납도 좋고, 일단 새아파트라 느낌이 다른긴 하죠 왠지 여유로워보이는.. 관리도 잘해야겠죠..가아끔 도우미부르면금상첨화인데..ㅎㅎ
요즘짓는 집은 새집냄새도 안나고 새집증후군도 없어요. 음식물쓰레기도 중앙처리시스템이 되어 있어서 주
방에서 요리하고 바로바로버릴수 있고 청소기도 빌트인이라 가볍고 본체에서 미세먼지도 안나오고, 단지내
독서실 도서관 시설이 있어서 아이들 공부시키기 좋고 공용 에너지사용은 지열 태양열 사용해서 하루종일
단지 분수대 돌아가서 시원하고 주차장, 커뮤니티 다 잘돼있고 건축기술은 점점 발전하고 있고 아파트는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20년돼가는 아파트에서 오래 살다
신도시 새아파트로 이사와 몇 년째 살고 있어요
신도시라 동네 자체가 예쁘고 쾌적하죠
평면구조며 인테리어며 빌트인 가전, 구조물 등
비교가 안되죠
저희집이 호텔보다 뷰가 좋을 거에요
집이 좋으니 아무 데도 가고 싶지 않아요
우와~ 요즘 아파트가 이렇게 잘 되어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특히 음식물쓰레기 바로 버릴 수 있게 되있다는 곳 진짜 부럽네요. 혹시 어느 건설사 브랜드인지도 궁금하네요?
지은지 25년된 아파트에 살다가 신축주상복합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삶의 질이라는게 이런거구나, 돈이 참 좋구나 절실히 느끼고 삽니다.
전에 집은 수돗물 틀면 녹냄새에 오래된 나무에서 일어나는 가시들에 찔리기도 수십번, 화장실은 수시로 막히고, 주차는 3중, 4중으로 해서 새벽마다 불려 나가고.
정말 생각만해도 어떻게 그런곳에 살았는지 싶어요.
벽에 물이 새어 보수할려고 내놓은 구멍사이로 쥐가 들어 오질 않나. 방음도 위에집 오줌누는 소리 다들렸고요.
지금 집은 방음도 잘되어 있어 소음을 들어본적이 없네요.
무엇보다 남편이 젤 좋아합니다.
항상 일찍 일어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삶의 의욕이 있어보입니다. 가족 모두가 행복지수 최고예요.
위에 댓글 다신 분들 ~~
이제 어디에 있는 어느 아파트인지 밝혀주세요~~
구경 가고 싶어요
아마 비교적 새아파트가 많은 일산 송도쪽이 대세일거 같은데..
그리고 집안에 빌트인 가전, 드레스룸이나 수납장이 많은 집은 몇평짜리인지도 부탁드려요^^
각 회사별로 아파트 건축도 보는게 일인데 최근 몇년전부터 건축도 보면 바닥이 이중 구조가 많아요.
바닥이 있고 중간에 층간 소음을 완충 시켜주는 공간을 좀 두고 다시 바닥을 만들더라구요.
층간 소음이 워낙 크게 이슈가 되니까 구조를 그렇게 많이 하더라구요.
정말 최근에 지어진 집들은 층간 소음 오래된 집보다 더 나을꺼예요.
거기다 현관에서 바로 벽같이 생긴 미닫이문을 열면 장보고 온거 바로 부엌으로 들어 갈수 있게 해놨고 부엌 옆에도 부식들 넣을수 있는 창고 같은것도 붙박이로 만들어 놓고 빨래 건조하는 공간에는 천정에서 건조 바람이 나올수 있게도 되어 있던데요. 음식물 버리는것도 너무 편하고 좋기는 좋더라구요
사는데요. 위에 어떤분들 말씀대로 비교불가요~
오래된 아파트 올리모델링해도 새아파트 기본모델 못따라와요. 직업상 결혼후 이사만 7번째...
다 살아봤으요~
비교불가/ 비교불가 !!!
층간소음까지 전~~혀 없어서 더 그런듯!
잘 지어진건지 윗집에 고마워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비싼돈주고 호텔가기도 싫어요.
콘도는 정~~말 돈 아깝고~
내 즙이 오성호텔 ^^
내 즙이 ---- 내 집이
네 좋아요
20년된 분당아파트 살다가
6년된 잠실아파트 사는데
수시로 곰팡이끼던욕실
덜컹거리는 엘리베이터
장마철의 눅눅함
낡은샷시로 들어오는 외풍
샷시만 닫으면 안들리는소음
6년된 아파트도 이리좋은데
새아파트는 얼마나 좋을까요
별차이 있을까 했는데
새 아파트가 어느정도 새 아파트를 말씀하시는건지, (알려주신 분들 감사해요)
그리고 브랜드 이니셜이라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동네까지 알려주시면 너무 염치없나요?
나쁜 얘기 아니고 칭찬하는 글인데 말이죠. 아파트 시세에 도움되잖아요. 가격이 너무 올라갈까봐 그러시나.
이렇게 궁금하게만 만드시고들! 헌아파트 사시는 분들 재건축바램만 들썩이게 하시는거 아닙니까ㅠㅠㅠ
위에 6년된 아파트는 잠실리센츠 입니다
흠님 설명대로 저희 집이 따 그래요.
저는 대구고
대구 범어네거리에 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사는데
제일 땅값 비싼 곳이라 빌딩숲 여기저기 있는데도
아파트 단지 안에 들어가면 새소리,개구리 소리,매미소리만 들리네요.
정원이 얼마나 기가 막히게 조성이 잘 돼 있는지 트랙 돌다 보면 외국같단 생각이 절로 들어요.
아파트 사실 내부야 다 비슷비슷하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죄다 수납할 수 있는 공간 많아 항상 집을 정갈하게 쓸 수 있다는 점.
상가 스포츠센터에 슬리퍼 끌고 가서 골프, 수영, 헬쓰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
아파트 바로 옆에 구립도서관 최신식으로 지어져 있고
아파트 안에도 북까페 있어서 얼마든지 책과 커피 보고 마실수 있다는 점.
노래방 가고플땐 오천원에 한시간 사용되는 부대시설.
게스트룸 육십평을 하루에 칠만원에 쓸 수 있다는 점.
쓰레기 바로 대문 밖에서 버릴 수 있다는 점.
주차장 진입시 이미 엘베가 감지해서 엘베 문이 자동으로 내려와서 열린다는 점..
살아 보니 최신 아파트, 그 중에서도 잘 지은 주복이 최고인듯 해요
저희집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되어 10년 내에는 새집에 살 수 있겠구나 기대하고 있는데, 층간소음 얘기 들으니 공포스럽군요. 지금은 무난한 수준인데... 나중에 딴 데 돈 아끼고 꼭 방음장치를 해야겠어요.
저도 빠진게 있네요.극장 있는거요.일주일에 한편씩 극장 볼 수 있고..윗님 말대로 노래방도 있네요.
생일파티나 행사 같은거 할 수 있게 싼가격으로 연회장도 빌릴 수 있고요..
정말 수납이나 이런건 최고.구석 구석 수납공간 정말 많아서 짐이 밖으로 나오는 부분이 없어요.
요즘은 아파트도 정말 잘 짓지만..부대시설과 아파트내에 활동할 수 있게 입주민들끼리도 신경 많이 쓰는거 같아요.
그리고 경비시설이요.장비들로 되어있고 경비 하시는분들도 훨씬 많고 cctv도 많고...이런부분에서 좋은거 같아요.저희 같은 경우 누가 손잡이를 당겼나본데 외출모드로 경비실에 알려지니 손잡이 잡은걸로도 경비분들이 오셔서 확인하고 전화주셨어요.이런부분도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
31년된 입지좋은 낡은아파트에 살다가 변두리 2년차 새아파트로 이사와서 느낀 점,
1. 단열이 좋음. 겨울 난방비가 거의 1/10수준임. 낡은아파트에서는 난방비만 수십만원 나오는데 미치도록 추웠음. 새아파트는 단열이 짱짱하고, 환기시스템도 좋아서 창문안열고 환기시킬수도 있음.
2. 수납이 짱짱하고, 구조가 편리하며, 왠만한 시설은 빌트인 돼어있음. 물론 이건 낡은아파트 리모델링하면 됨.
3. 그런데 전체 배관까지 리모델링 할순 없음. 자기 집 배관만 하면 모를까. 그런면에서 새아파트 수질이 훨씬 좋음.
4. 한 동에 경비원 한명있는 것보다 보초에 경비원들이 있는게 훨씬 좋음. CCTV도 구석구석 잘되어있고, 휴가갈때 외출모드로 해놓고 우편물관리 부탁하면 알아서 다 해주심.
5. 커뮤니티센터. 한 가구당 저렴한 비용만 지불하고 체육관이나 실내놀이터, 영화관람시설, 연회장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수있음.
그러나 층간소음...층간소음....최근에 짓고있는 아파트들은 법령이 바뀌어서 잘 모르곘지만, 지금 새아파트 들은 정말 종이집이에요. 윗집 사람 소변누는 소리까지 들려요. 전화벨 소리는 기본이고. 목소리 높이면 그 소리도 다 들리구요.
브랜드까지 밝히면 익명성에 문제가 되겠고
판교신도시 40평대에요
새 아파트 궁금하신 분들은
위례신도시 모델하우스들 구경해 보세요
요즘 짓는 아파트들은 더 잘 나오더군요
저도 아파트 분양받았지만 호텔같다 정도는 아니거든요 그냥 새집이다 정도인데
호텔같다 하는분들은 저하고 다른 평수가 큰 주복단지인가요? 궁금하네요 흠
최근 칠팔년 전후 지어진 집들 종잇장 같단 말씀 동감요.층간소음 극심하고,옆집 아저씨 소변소리 들리지요.
위에 적었듯, 저는 주상복합 사는데
이건 그냥 아파튼데,아주 잘 지은 아파트라 보심 돼요.
층간소음, 벽간소음 넘 조용합니다.
ㄷ뭐 대놓고 작정하고 쿵쿵 거리지 않는 한 적막강산이예요.
층고 높아서 집이 훤하게 트여 있는 기분이고
혿텔같단 표현이 맞는게
나와 있는 물건들이 없으니 자재 고급에 층고 높고,
전망 나오고
조용하니
호텔 같은 느낌 저도 받아요.
암튼,여기 살다 다른 곳으로 이사는 못 갈 것 같아요.
여기 분양아파튼 자재 고급이다 느낌 없더라구요 보통 평이한 자재들로만 구성되나서
그점 아쉬운데 고급 자재다 하면 분양가 또 올라가겠죠
구조도 보통이고 그나마 앞이 트여서 것만 맘에 드네요
최고님처럼 그런 주복은 안살아봤는데 언제고 기회되면 살아보고 싶네요
5년된 아파트도 좋구만~하고 살았는데 요즘꺼 장난아니네요
현관에서 쓰레기버리기 분리수거 매일할수있는거
음식물쓰레기를 싱크대에서 버릴수있는거 차가 들어오면 엘리베이터가 내려온다..
거기에 5천원짜리 노래방 대박이네요
또 자쿠지도 있는데도 있다니 놀랠노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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