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잔 합시다...
냉장고 문 여시고..
맥주든 소주든 막걸리든 와인이든 꺼내서 잔에 따르시고
뒤져서 안주도 찾아서..
누구는 축배를..
누구는 눈물을..
누구는 한숨을..
취기가 오르면 한 곡 불러보렵니다..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저는 애국가가 참 좋습니다. 한잔 하면 꼭 부릅니다. ㅎ
에... 뭐랄까... 우리 겨레의 한과 얼과 서글픈 역사의 짓밟힘과 수탈의 세월 속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그 생명력이 느껴져서요..
사랑한다.. 대한민국.. 내 사랑..
ㅠㅠ
1. 오늘은 주저앉아도
'14.7.31 12:03 AM (178.191.xxx.154)내일은 또 일어서야죠. 한 잔 받으세요~
2. 나는
'14.7.31 12:04 AM (211.201.xxx.144)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잠 못 이뤄요!!!
3. 건너 마을 아줌마
'14.7.31 12:04 AM (222.109.xxx.163)예~ 원샷! 자, 잔 받으세요~
4. 하얀 바다
'14.7.31 12:05 AM (58.231.xxx.85)건너 마을 아줌마 -> 건넛마을 아줌마....
이건 심심풀이 시비질(?)이었고....
'건마 아줌마'의 팬이 처음으로 다는 댓글이 하필 이런 거라서 참으로 우울하네요....
그래도 그나마 여기에 계신 '참으로 악랄한 82쿡 아줌마들'을 보면서 억지로 위로를 구하고 싶습니다....
'건마 아줌마'도 힘을 내시기를......5. 저도 같이 한잔합시다
'14.7.31 12:06 AM (210.116.xxx.41)전 한잔하면 심수봉의 무궁화가 18번입니다.ㅋ
"포기하면 안된다~~목숨을 버리면 얻는다..의~지다 하면된다 무궁화가 피어난다~~~"ㅠㅜ6. 건너 마을 아줌마
'14.7.31 12:07 AM (222.109.xxx.163)아무리 속상해도 깡소주 노노... (속 버리면 나만 손해에요~)
두부랑 김치라도 곁들이세요~ 삼겹살 남은것두 있음 쫌만 구워봐...7. 쓸개코
'14.7.31 12:07 AM (14.53.xxx.156)주저앉을순 없죠..
8. ...
'14.7.31 12:09 AM (219.240.xxx.82)애재우고 스마트폰으로 기사보니 어처구니없네요 이미 전 캔맥주 깠어요...안취해있어도 미친세상 취한다고 달라질까 잠자긴 이미 글렀네요..진정 양심이 있다면..너네들 당선됐다고 웃지마라...저 밑구석 양심이 있다면 말야...희망없는 이 나라에 사는 우리를 보고 느끼는게 정말 없냐고!
9. bluebell
'14.7.31 12:09 AM (112.161.xxx.65)네,안 먹고 참으려고 했는데 ..소주 한잔 탁 털어넣고
이 쓴 기분..약으로 돌리렵니다.언제나 땡큐!
( 맥주파인데 맥주가 없어 아쉽기도 하지만, 이런 날은 또
쐬주가 제격이긴 하지요? )10. ♬
'14.7.31 12:10 AM (175.113.xxx.146)이미 맥주 2캔 했습니다
진짜 이 망할놈의 세상11. 브낰
'14.7.31 12:10 AM (74.76.xxx.95)하아...사랑하는 만큼 미워한다는 말이 맞는 말인가요?
이노무 대한민국....어쩔려고 이러는지....12. 건마아님..
'14.7.31 12:11 AM (125.177.xxx.190)그래도 같이 위로해줄 여러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다행이예요..ㅠㅠ
13. 으 으
'14.7.31 12:13 AM (61.106.xxx.27)설마 설마 했는데...
너무 한심스러워서리... 할 말이 없네
맥주 한모금, 모기 한마리 잡으며
허탈함을 달래는중~~~임다14. 루핀
'14.7.31 12:13 AM (223.62.xxx.28)네 저도 애도의 맥주 땄네요 잘가라 대한민국.......
15. 춘얌전
'14.7.31 12:14 AM (175.193.xxx.11)앗 냉장고에 술이 없으므로 냉수를 벌꺽벌꺽..
각자의 방법으로 기분들 푸시고
내일을 위하여 화이팅!16. 노란리본
'14.7.31 12:14 AM (203.247.xxx.20)이노무 대한민국....어쩔려고 이러는지.... 222222222
17. 헉
'14.7.31 12:14 AM (124.55.xxx.130)윗님...김한길 수고했단 말엔 동의 못하네요..
그 찌질한 인간이 당대표된 뒤론 되는 일이 없는거 같은데...18. ohmy
'14.7.31 12:15 AM (112.152.xxx.75)저는 달리 생각합니다. 자식들에게 올바른것을 가르치라고..
혹 그런분들 계십니까? 성적이 최고다.. 잘못 사신겁니다. 남하고 경쟁 왜 해야 합니까? 꼭 1등만 해야 하는 겁니까? 경쟁이란건.. 자신과의 경쟁입니다. 남하고의 경쟁이 아닌..
전 이런 생각을 합니다. 자식들에게 경쟁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가르친다는것.. 그것만으로도 대한민국이 바뀔수 있다는것을.. 남을 밟고 올라가야 살수 있는 사회는 지옥이나 다름없습니다. 같이 올라가고 같이 축하해주고 노력해야 하는 사회가 진정한 사람들이 살수 있는 사회인거죠.
저 또한 그리 부모님들에게 배웠습니다만.. 그게 잘못된거라는건 어렴풋이 아실거에요.
그럼 그 고리를 끊어야죠. 그 악습을.. 지금 당장의 결과의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내 자식들에게 그런 결과가 오지 않도록 해야 하는게 냉정한 방법이 아닐까요?
전.. 늘 그래왔지만 경쟁에 대한, 역사에 대한 교육을 새롭게 시킵니다. 그녀석이 내킨다면 더 다른 공부도 시키겠죠. 입시가 아닌 견문을 넓히는 공부를...
술김에 두서없이 써봅니다.19. 콩콩이큰언니
'14.7.31 12:15 AM (219.255.xxx.208)이런 날은 끊었던 술이 고파지네요.....에효..
20. ..
'14.7.31 12:17 AM (59.15.xxx.181)설겆이하고 빨래널고 자려고 누었다가...
다시 울화통이 터져서 맥주땄습니다.
찌질한 나라 찌질한 국민
찌질하게 술만 마시고 있는 나란 인간도 모두 불쌍하고 부끄럽네요...
난 아직도
무정부상태인 나라에서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세금은 열심히 내고 있는데
누구를 위해 내고있는지 누가 내나라의 대통령인지
누가 나를 지켜주고 있는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혼자서 세금만 열심히 내면서..
혼자서 살고 있는것 같네요...
부끄럽고 부끄럽고 부끄럽네요21. ohmy
'14.7.31 12:17 AM (112.152.xxx.75)애들 학원 보내서 무엇인가 암기를 시킬때 전 제 자식이랑 놀아주면서 이해를 시키려고 합니다. 나이가 드니 암기와 이해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더군요. 앞으로도 이런 꼴 안 보시려면 자식교육부터 잘 시키셔야 할겁니다.
22. 건너 마을 아줌마
'14.7.31 12:17 AM (222.109.xxx.163)눈물을 맛보며 키가 자라고
한숨을 삼키며 어께가 넓어지고
매를 맞으며 주먹이 단단해 질 겁니다...23. 모히토
'14.7.31 12:18 AM (1.229.xxx.6)소주한잔 하고있습니다.
팔에 세월호 팔찌하고...
아이들에게, 실종자들에게, 부모님에게
너무너무 미안해요...... ㅠㅠ24. 뮤즈82
'14.7.31 12:19 AM (203.226.xxx.103)건마아님/ 오늘 같은밤 음방을 해야 하는데 너무 충격적인 결말이라 도로 주저 앉았습니다.
하지만...이렇게 포기 할수는 없겠죠.
내일부터 음방 다시 오픈 할렵니다.
이번주 내내요...ㅡ,.ㅡ
한동안 뉴스 보기가 겁이 나고 짜증이 날듯 해서요.....
오늘은 그냥....이렇게...있어야....할것 같네요.......25. !!
'14.7.31 12:21 AM (119.196.xxx.208)깡맥주 중입니다. 하.......
그래도, 건마님과 함께 애국가! 마음으로 부릅니다.
할 수 있을 겁니다. 아니, 할 수 있습니다.. 우리!!26. 건너 마을 아줌마
'14.7.31 12:21 AM (222.109.xxx.163)깡술 먹지 말어욧 !!! 라면이라두 하나 끓여요~~~
27. 캐롯
'14.7.31 12:22 AM (124.53.xxx.186)아이들에게, 실종자들에게, 부모님에게
너무너무 미안해요...... ㅠㅠ 22222222222
가슴이 콱막히고 답답하네요...잠못드는 밤이 될꺼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 110.70.xxx.184 일베충새끼는 뭐가 그리도 좋아 댓글을 저리 싸지를까 싶네요.
고리원전이 터져도 저 지랄떨 속없는 인간이 이젠 불쌍해 보일지경... ;;;;
으이그... 인간아..왜 사냐...ㅉㅉㅉ28. 다시
'14.7.31 12:23 AM (211.215.xxx.166)일어날수 있을까요?
더바닥이 있을까요?
노회찬이 누구인가요
전략 어쩌고 해도 나경원이랑붙어서 지다니요?
이놈의 정치
진짜 서러워요ㅜㅜ
술김에 좀 울게요 ㅜㅜ
문재인 노회찬 유시민 천호선 정말 왜 국민들은 좋은 사람을 외면하는지ㅠㅠ
노회찬이 마지막까지 잡고 있던법안이 소방대원 처우개선법안이라던데 살만한분들은 이런거 신경써야하고 덜사시는 분들은 진저성을 아신다면 이런 참담한결과는 없을텐데ㅜㅜ
저 아래 댓글 달다가 날아가버려서 건마님 글에 투정입니다29. ---
'14.7.31 12:26 AM (183.99.xxx.117)이 버러지만도 못한 세상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맙시다.
언제가는 좋은 날이 있을거예요......30. 으 으
'14.7.31 12:27 AM (61.106.xxx.27)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년을 누리리라
왜 이 시조가 생각이 나는건지...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가~~~~~~31. ...
'14.7.31 12:28 AM (219.240.xxx.82)저 동작을 주민이예요...씁쓸하네요...우리동네 누가 그x을 뽑았는지 일일이 캐묻고 싶을정도로 억울하고 화납니다 박원순 시장때 개표보면서 신나서 들이키던 술이 오늘은 화나서 들이키게 되네요
아들아이와 같이 투표하면서 정의로운 세상을 얘기했던 제 주둥이를 치고 싶네요 아이한테 부끄러워요 동네 다니기가 굴욕스러워요..희망없는 이 나라.가여운 아이들...32. 미칠것 같아요
'14.7.31 12:31 AM (182.209.xxx.254)그래요...다 좋아요...전남에서 새누리가 된것도...전 그 후보를 잘 모르니까...네...좋아요.
근데 어떻게 나씨인가요?
노회찬과 붙었다는거 자체가 어처구니 없었는데...
개표막바지에도 표차가 많지 않으니까...설마...했었는데...
정말...미치겠네요.
어떻게...나가 되죠?
제가 노회찬 후보와 나씨를 잘 모르고 있었던걸까요?
저 노원구민이거든요.
노회찬씨가 어처구니 없이 국회의원자리 빼앗겼을때도 화가 났지만, 지금처럼 절망적이지 않았네요.
제가 나씨의 사람됨을 몰랐을까요?
정말 지금 상황이 이해가 안되요.
정말 절망적이에요
이명박때부터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제가 모르고 사니까 삶에 문제가 생겨서 그때부터 조금씩 공부했어요.
그전에야....관심도 없었죠. 그리고 관심없어도 살아지던때가 정말 대단했다는것도 알게 되었구요.
저 노무현 전 대통령 정말 싫어했었어요.
뉴스에 맨날 욕만 나오니까 당연히 싫었죠.
전 김,노 대통령들을 존경이 아닌 사랑을 하게 해준 사람이 이명박이네요.
정말 살기 싫어서 공부했더니ㅡ전 김,노 대통령분들이 대단한 사람인걸 알게 된거죠.
이제는....
말하기도 싫네요.
박이 된후, 절망스러워서....다시 뉴스를 안봤고, 이번 세월호 때문에 그래 나라도 계속 관심갖자. 적어도 국민티비만이라도 내가 참여하자...하게된건데....
노회찬후보가 나에게 밀렸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되요.
나가 노회찬후보와 비견될만큼 대단한 사람인가요?
진심으로 궁금해요.
제가 두 사람에 대해 너무나 무지한건가요?
제 기준에선...정말...휴....33. 건너 마을 아줌마
'14.7.31 12:34 AM (222.109.xxx.163)오늘 틀린 셤문제로 학력고사 포기하랴
틀린 이유 분석하고 오답 노트 암기하리
오늘 뜯낀 빵셔틀로 풀죽어서 전학가랴
니눔시키 패줄라고 킥복싱장 등록하리
오랑캐눔 왜적놈에 양놈들이 찝적대도
비리비리 오천년을 끈질기게 버텨왔네
우리들이 누구더냐 뒤끝작렬 아니더냐
밥잘먹고 애잘키워 다음맞장 이겨보세34. 아
'14.7.31 12:38 AM (39.7.xxx.178)진짜 눈물이 나오네요.....
이 나라가 어디로 가려는지. ...35. 진심 희망을 찾고싶어요
'14.7.31 12:40 AM (1.11.xxx.181)세월호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
할수있는게 한숨밖에 없어서..
이제 그들이 원하는대로 되겠죠
의료 민영화, 국유재산 매각, 수출입규제완화..
진정 이 나라가 무서워요..대체 끝이있긴 한건지..
우리 딸, 미래의 아이들 때문에 그토록 정의로운 나라가 되길 원했지만 저 혼자의 꿈이었나봐요..
오늘은 정말 잠이 안오네요..36. 아니
'14.7.31 12:40 AM (211.212.xxx.71)당신들이 국회로 가요
37. 다시한번!
'14.7.31 12:40 AM (210.217.xxx.155)오늘 틀린 셤문제로 학력고사 포기하랴
틀린 이유 분석하고 오답 노트 암기하리
오늘 뜯낀 빵셔틀로 풀죽어서 전학가랴
니눔시키 패줄라고 킥복싱장 등록하리
오랑캐눔 왜적놈에 양놈들이 찝적대도
비리비리 오천년을 끈질기게 버텨왔네
우리들이 누구더냐 뒤끝작렬 아니더냐
밥잘먹고 애잘키워 다음맞장 이겨보세 22222222222222222
명언임!!38. 참...
'14.7.31 12:41 AM (211.206.xxx.130)기분 거지 같네요. 얼마전 세월호 100일 집회때 혼자가서 공연보면서 울다가.... 주변을 보니
대부분 저처럼 울고 계시더라구요.
노무현대통령님 노제때 생각나면서 아..내가 또 여기 이자리에서 아무것도 할수없이 눈물만 쏟아내고
있구나 생각하니 나도 이사람들도 참 불쌍하다 그런생각 들어 정말 슬펐는데....
오늘은 정말 눈감고 살까 그런생각이 드네요.39. 새날
'14.7.31 12:49 AM (218.156.xxx.217)휴~`
건마님 아니었으면 숨 막혀 죽었을 것 같아요..
진짜 심각하네요..
이게 도대체..
어디다 대고 악을 쓰고 싶어요
노회찬만이라도 살아돌아오기를 하루 종일 투표율보면서 응원 했는데..
나름 무서운 생각이 들어요
이정현이 정말 예산 폭탄을 던진다면...
아마 전 국토가 초토화 될겁니다..
강남 4구라는 말에 노회찬을 버렸는데..
정말 미개한 것인지
너무나 이기적인 것인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네요
새누리당의 프레임은 정말 기가 막혀요
과반의석을 확보해 민생을 살려보겠다../ 정권 심판
쌈이 안되죠
너무나 막연하고 더구나 구태의연한..
선거 전략과 구호
무조건 국민이 알아서 지지해주라~이렇게 나오니..참
우리가 먼저 과반의석 확보하여
민생을 살리겟습니다~~~`
왜 이렇게 못할 까요
정말 답답합니다.......40. 그냥 되어주길 바란거지
'14.7.31 12:50 AM (124.5.xxx.192)본인이외 발로 뛰며 노회찬이 마지막까지 잡고 있던법안이 소방대원 처우개선법안이라고 한 사람 한 사람 붙잡고
홍보했는지 궁금하네요. 입소문은 빨리 돌게 되있는건데ㅠ
전에 어찌 홍보해야 하나 걱정하셨던 분 생각나고
제 생각엔 꼭 필사적으로 되어야 한다는 간절한 노력부족
아니었을지? ㅠ 나가 다시 뺏지달게되다니 잘 안알려졌나
보죠. 아이들의 미래가 암담하네요. 술 안먹히는 체질인데
어쩐지 오늘 맥주에 눈길가더라니~41. 파밀리어
'14.7.31 12:59 AM (211.213.xxx.44)한잔 먹었슴요.....
야...기분좋다.....42. 숨을 쉴수가 없어
'14.7.31 1:09 AM (58.227.xxx.75)건마님 글에 처음으로 댓글 달아 봅니다
너무 눈물 나고 서럽다요ㅠㅠ
아 씨 술 한잔 했음다 죄송합니다43. ..
'14.7.31 1:20 A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판 잘까셨네요..정말 술한잔 하고싶은 밤이네요..
유구무언이고..그냥 서글퍼요..44. 건너 마을 아줌마
'14.7.31 1:21 AM (222.109.xxx.163)뭐가 죄송합니까... (토닥토닥)
너의 눈물 보석처럼 빛나고
서러움은 별 되어 까만 밤 수 놓으리니
아가야 울지 마라
코 자고 일어나면 새벽이란다...45. 물따라
'14.7.31 1:28 AM (112.173.xxx.53)전 혼자 2차예요 쫌 취했죠
젠장 시간이 흘러서인지 전두환때보다
분노가 크게 느껴지네요 욕도 하고싶어요...
하지만 또 추스려볼랍니다!
씨발 쫒도46. 건너 마을 아줌마
'14.7.31 1:31 AM (222.109.xxx.163)암요~ 로또 보다 조또 !!!
47. 아무르
'14.7.31 3:23 AM (211.41.xxx.153)이전 독립운동하시던 분들께서 애국가 곡조가 없어 외국곡( 올드랭 사인)에 가사 붙여 부르셨다지요.
민족반역자 안익태작곡 애국가 부르느니, 오늘은 차라리 독립운동가분들 따라 한번 불러 볼까요.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아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오우하사 우우리 나라만세.
무구웅화 사암처얼리 화려어 가앙산~
대한사람 대애한으로 기일이이 보전하세.'48. ...
'14.7.31 5:06 AM (110.15.xxx.54)자다가 열받아서인지 날이 더워서인지 일찍 깼네요.
오늘 틀린 셤문제로 학력고사 포기하랴
틀린 이유 분석하고 오답 노트 암기하리
오늘 뜯낀 빵셔틀로 풀죽어서 전학가랴
니눔시키 패줄라고 킥복싱장 등록하리
오랑캐눔 왜적놈에 양놈들이 찝적대도
비리비리 오천년을 끈질기게 버텨왔네
우리들이 누구더냐 뒤끝작렬 아니더냐
밥잘먹고 애잘키워 다음맞장 이겨보세 33333333333333333
맞아요. 전 뒤끝작렬 인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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