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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어가 없다가 아니라 정녕 답이 없다

답이 없다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4-07-30 23:08:54

얼마나 더 끝을 봐야

올바른 판단을 하고 투표를 하게 될까요?

꽃같은 아이들을 바다에서 살려달라고 하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이 무능한  아니 이 잔인한 사람들에게

투표하고 또 투표하며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고 힘을 싫어주는

나와 똑 같은 힘없는 사람들

정말 절망감을 느끼네요

 

IP : 39.118.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월호
    '14.7.30 11:13 PM (175.193.xxx.248)

    다 물건너갔네요

    유가족과 이일로 들끓고있는 분노하는 국민들은 진짜 쓰러져나갈사람도 많을것 같네요

    세월호가 역사의 비극으로 정녕 묻히게 생겼다고요!!!
    이일을 어찌할꼬...

    거기 위에 닥치는 의료민영화와..온갖 물가폭등..빈부는 지금보다 더 LTE급 차이로 나뉠것이고..
    그외에도 일일히 나열조차 힘든..엄청난 부정부패들...
    해결되지 않을 국정원..
    선관위..
    미치도록 많네요..완전한 침몰의 나락으로 가는거죠

  • 2. 정말
    '14.7.30 11:16 PM (118.42.xxx.125)

    제일 문제는 ㄷㅅ같은 국민이네요. 아니 어떻게 저럴수가있죠? 와~정말 대단들 하시네요. 세월호고 뭐고 전국이 피비다가 돼도 다 그냥 뽑아줄거같아요. 누굴 탓하겠어요. 그냥 입닫고 살아야지..

  • 3. ..
    '14.7.30 11:16 PM (180.70.xxx.149)

    뽑지않은 저도 당할 일이지만 뽑은 니들 한번 당해봐라 하는 맘이 생기니..우쒸.
    너무 화나서 완전 삐뚤어지고 있어요.

  • 4. 이 절망감이
    '14.7.30 11:28 PM (39.118.xxx.99)

    가장 무서운 것인데
    정말 희망을 갖기 힘들어요
    희망 좀 주세요

  • 5. 국가
    '14.7.30 11:38 PM (180.64.xxx.251)

    나라가 총체적으로 문제가 있어요.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어디 하나 행복한 연령층이 없네요.
    진짜 이기주의, 황금만능주의, 경쟁, 출세욕,... 온갖 욕망으로 뒤범벅된 사회예요.

  • 6. /////////
    '14.7.31 12:02 AM (42.82.xxx.29)

    근데 정말 한번 부정선거 맛들이면 계속 이렇게 갈것 같아요
    진심 누군가 이걸 발설할 용자는 없는걸까요?

  • 7. ...
    '14.7.31 12:14 AM (118.33.xxx.123)

    이인간들은 뻑하면 세월호 팔지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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