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도움 글좀 부탁합니다...

...중2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4-07-30 16:47:46
이제 중2 가 된 아이예요
학원은 꾸준히 다녔지만 영어가 잘 안되네요...
학교 성적도 정말 낮구요...
고민끝에 주위 엄마들의 추천학원으로 옮겼어요
그런대 아이말로는 전의 학원보다 가르치는게 별로라고 하네요...
한반에 애들도 두배가 넘어서 신경을 못써준다고...
전에 학원에서는 성적이 하위권이라 도저히 안되겠다고 생각했는대 여긴 더 못가르친다고 하니... 물론 아이말만 듣고 판단하기는 그렇지만 좀 걱정이 되네요
옮기기전 학원에서 아이가 기초가 안되어 있다는대 아이의 영어 기초를 지금이라도 공부하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과외는 어떤가요?
중2 아이 기초를 다질수 있는 방법이 알고 싶네요...
뭘 어떡게 도와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기초가 안되어 있다면 지금처럼 학원만 다니는건 공부에 도움이 안되는건지...
아니면 학원을 다니고 다른걸 더 병행해야 하는건지...

이번엔 방학도 짧고 아이가 중2라 질풍노도의 시기같아서 어찌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선배맘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221.139.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야
    '14.7.30 4:49 PM (218.38.xxx.56)

    과외붙이셔야 할것 같은데요

  • 2. rrr
    '14.7.30 4:49 PM (125.184.xxx.158)

    단어부터라도 외우라고 한번 해보세요...그러다 흥미를 붙이면 잘 할수 있게도 되어요
    너무 기초가 없는데 공부만 자꾸 주입하면 더 안 돼요
    단어를 많이 외우는 거죠
    중학교 교과서 다 외우고 고등학교것도 외우고...

    그냥 제 의견이에요
    참고만 하세요..

  • 3. ㄱㄱ
    '14.7.30 4:54 PM (121.126.xxx.157)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이 오히려 안좋을 수 있어요 그만큼 신경을 소수 아이들에게 못써주니까요 저도 윗분 말씀처럼 과외부터 시작하시는게 좋겠네요

  • 4. 학원이
    '14.7.30 5:04 PM (220.127.xxx.197)

    학원이 문제가 아니라 학생이 공부안하는게 문제같은데--;;;;학원서 상담하면 선생님이 뭐라고 피드백해주던가여?애가 공부안하면 소용없어요 성적이 어느정돈지 모르겠고 아이 성실도나 기본실력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공부안하는데 과외해서 얼마나 올릴지는 모르겠네요...숙제안해가고 단어안외우면 소용없어요 애 꽉 잡는 학원아님 과외 둘중 하나 하세요 애가 학원 탓하는거 보니...스스로 갯수정해놓고 규칙적으로 단어암기하고 독해문제 풀어보라고하세요 며칠가나..

  • 5. 과외 붙이세요
    '14.7.30 5:35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그리고 독해 지문과 문법을 병행하면서 독해에서 접하는 어휘를 그때 그때 외우게 하세요. 기초가 부족한 학생일수록 단어부터 암기하는 방식은 소용이 없습니다. 영어의 기본적인 문형이 일단 머리 속에 자리를 잡고 그 위에 어휘를 쌓아올려야 하죠. 차라리 간단한 문장을 외우게 하는 게 더 나은 방법이에요.

  • 6. peaceful
    '14.7.30 7:19 PM (218.153.xxx.5)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학원은 잠시 스톱, 과외를 붙여서 2학기 중간고사 시험공부를 시켜달라고 하세요. 2학기 시험범위 (보통 2-3단원) 지금부터 단어 외우고, 대화문 외우고, (CD듣고 따라하고), 본문 독해하고, 외우고, 뒤집어서 영작 하고 문법 공부하면서 1학년 참고서랑 2학년 참고서 옆에 놓고 봐가면서 공부하면 ... 개학하고 학교가면 수업시간에 아는 거 나왔다고 흥미를 가지면서 , 의욕을 가지고 공부해서 중간고사를 좀 잘볼거에요. 그러면 나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요. 이렇게 자신감을 조금이라도 키워놓으면 그 담부터는 조금 희망적입니다. 얘들은 공부를 하면서 못하는 아이건, 놀면서 못하는 아이건 성적에 부모들이 상상하는 것 보다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자기가 하면 조금이라도 달라진다는 것을 느끼면 굉장히 자랑스러워합니다. 막연하게 기초를 쌓는다는 식으로 접근하면 영어 실력이 전반적으로 급상승할 수 없기 때문에 늘 모자란다는 생각만 하게 되요. 그리고 그 기초라는 것도 애매하구요. 이 방법으로 저는 몇 명 구제 했는데 ^^ 한번 해보시길~ 대신 다른 거 같이 시키지 말고 이것만. 이것도 다 못하고 개학을 하겠지만...화이팅 하십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260 개누리11개 새정치4개 8 열바다 2014/07/30 1,297
402259 선동질에 속임수에 뒷돈이나 챙기는 민주당 찍는 사람 이해 불가... 9 아직도 2014/07/30 941
402258 김을동 의원 출생의 비밀이 언제 세상에 알려진 건가요? 2 @@ 2014/07/30 2,406
402257 대선때는 해직기자가족들..이번엔 유족들.... 하늘이시여 2014/07/30 968
402256 담양·장성·영광·함평 野 이개호 당선 확실(속보) 참맛 2014/07/30 828
402255 김포 사전투표함위에 투표록 없이 개표소도착 7 충추는 2번.. 2014/07/30 1,126
402254 차 없는 분들 5 마음이 달라.. 2014/07/30 2,031
402253 불닭볶음면 첨으로 먹어보니.. 7 ㅈㄱ 2014/07/30 2,967
402252 새대가리들이 압승이네요. 59 흠... 2014/07/30 5,373
402251 이 여름에 피부가 너무 당기네요ㅜㅜ 8 열매사랑 2014/07/30 1,376
402250 니가 한 게 뭐 있어? 13 내가 왜 2014/07/30 3,416
402249 불만제로에 나온 세탁기 어쩌나요 5 구입 한달째.. 2014/07/30 4,788
402248 손뉴스에서 노회찬 인텨뷰합니다.. 2 마니또 2014/07/30 2,538
402247 아말감으로 떼운 이는 오일풀링 꼭5분만해야되는거죠 4 바닐라향기 2014/07/30 3,371
402246 이순신, 그는 영웅이 아닌 처절한 인간이었다 샬랄라 2014/07/30 1,060
402245 그럼 시댁에 전화나 다른 스트레스는 없는데 금전적으로 계속 지원.. 2 mm 2014/07/30 1,684
402244 밥빵기 살까요,말까요.ㅠㅠ 5 .. 2014/07/30 3,000
402243 인터넷이 끊어지는데 랜카드 교체도 해주나요? 7 sk브로드벤.. 2014/07/30 921
402242 약속 안지키는 사람과의 관계요.. 11 피곤 2014/07/30 5,175
402241 마음이 조마 조마하네요 6 동작을 2014/07/30 1,503
402240 6박7일 렌트없이 여자 둘 제주 여행해요 조언 좀 해주세요 3 사랑훼 2014/07/30 1,555
402239 강동원 따라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위험하다 1 샬랄라 2014/07/30 1,559
402238 내일부터 아이들 학원도 쉬고 저도 쉬는데요 어디가죠? 1 ... 2014/07/30 898
402237 대구 재활과학 대학원 복식홉 2014/07/30 1,021
402236 혹시 미친 김치 라고 아세요? 6 그네세월호책.. 2014/07/30 3,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