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량보고 왔습니다.
1. 베이지
'14.7.30 3:55 PM (115.126.xxx.100)감독이 표절전문이라 그래서 걱정했는데 괜찮은가보군요^^
2. 샬랄라
'14.7.30 3:56 PM (218.50.xxx.79)[최민식] 의심과 미혹을 넘어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775293. 샬랄라
'14.7.30 3:57 PM (218.50.xxx.79)자위대하고 관련되는 사람들
영화보면 엄청 열받을 것 같습니다.4. 샬랄라
'14.7.30 4:00 PM (218.50.xxx.79)'명량' 예매율 1위, 관객 22만 돌파..'군도 제쳤다'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407301601068045. ...
'14.7.30 4:00 PM (220.121.xxx.7)다른데서 후기 보면 망작이던데요.
안그래도 휴가때 보려고 예매는 해놨는데
잘봤다는 분 들도 좋은 얘기만은 안하시더라구요.6. 저도
'14.7.30 4:01 PM (211.210.xxx.19)아침에 보고 왔네요
왜인지... 저는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너무 슬프더이다............
왜 이런 인재들은 정치싸움에서 피만 보게 되는 것인지...어휴,,,,7. 평
'14.7.30 4:02 PM (1.225.xxx.163)고증이 별로고 cg가 망했다는 우려가 있는데 영화 자체는 괜찮은가봐요 보러 갈까 생각중이에요
8. 샬랄라
'14.7.30 4:04 PM (218.50.xxx.79)보통 영화가 나오면 평점테러도 적지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방금 포털 세곳을 보니까 8.8 8.7 8.7 이었습니다.9. cg가 정말 별로던가요?
'14.7.30 4:06 PM (123.109.xxx.92)다들 cg 때문에 놀랐다던데요.
요즘 세상에 그런 기대작에 cg가 너무 엉망이라서 충격 받았다던데.
그 정도로 심각한가요?10. 샬랄라
'14.7.30 4:07 PM (218.50.xxx.79)제 생각에 명량이라는 영화에서는 cg의 중요도가 아주 낮다고 생각합니다.
11. peaceful
'14.7.30 4:09 PM (218.153.xxx.5)재밌습니다. 시사회때 보고 개봉을 또 기다렸슴...가슴이 뭉클, 울컥...속이 시원합니다
12. 샬랄라
'14.7.30 4:10 PM (218.50.xxx.79)그리고
( )척이 아닙니다. 보시면 아십니다. 보시면 정말 열받습니다.13. 속이 시원하다고하니
'14.7.30 4:11 PM (110.47.xxx.111)가서 봐야겠습니다
요즘 세월호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끓고있는데...14. 줄거리
'14.7.30 4:15 PM (121.126.xxx.157)줄거리는 괜찮을 듯 해보이는데 워낙 이순신 얘기다보니까 완전 망할 것 같지는 않네요 그렇게 썩 완벽한 영화는 아닌듯.....
15. 샬랄라
'14.7.30 4:21 PM (218.50.xxx.79)예매율-평점 '명량'에 밀린 '군도', 1주천하 되나?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073016200853816. 저도
'14.7.30 4:24 PM (221.139.xxx.80)재밌었어요 역사적인 사실이므로 다 아는 내용이라 긴장감이 떨어질까 했는데 괜찮았습니다 6학년 아이는 너무 재밌었다네요 아이들과 함께 보고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봐도 좋을 영화입니다 지도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느낍니다
17. 저는
'14.7.30 4:25 PM (211.210.xxx.19)cg니 뭐니 보는 내내 이순신의 고뇌가 느껴졌어요..
어떻게 그런 뚝심으로 밀고 나갈 수 있었는지..
이런 인재가 없었으면.. 짓밟혀도 무참히 더더욱 짓밞혔겠지요..
낳기도 힘들고 키우기도 힘들었을 시절에 너무도 힘없이 낙엽처럼 떨어져 버리는 사람 목숨..
안타깝고 안타까울 뿐이네요...18. ^^
'14.7.30 4:26 PM (121.131.xxx.66)이순신 장군- 우리 역사의 최대 드라마틱 센터이신 분이지요
명량이 나온다고 할때부터 사실 한국인이면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정말 엉망으로 만들었다해도 왠만큼은 포용될 영원한 한국인의 구국영웅 아닌가요.
그런데 심지어 잘만들었다면..
초대박인거죠. 이순신 장군 영화는...19. @@ -
'14.7.30 4:27 PM (112.160.xxx.183)변호사들 이나 이런 영화들은 좀 어린학생들이 많이 봣으면 좋겠어요.........
드라마도 여명의 눈동자 같은 드라마 리메이크 해서 수출도 좀 했으면 합니다..
나도 돈 많으면 드라마 제작하는데 좀 투자하고 싶네요20. 통통
'14.7.30 4:40 PM (182.227.xxx.2)와 오늘 조조로 봤는데 진짜 최민식 연기가 소름끼쳤어요
진짜 이순신장군에 빙의된거 같더라는..
근데 실제 명량해전에선 이순신장군이 탄 배만 전투에
나서고 나머지 12척은 쫄아서 뒤에 숨어있다 전세가
승전으로 기울자 그제야 나섰다고 하구요
사상자도 우리측은 2명 왜군은 3천명이 넘는
현실이 더 영화같은 아니 불가사의한 승리라고 하네요
이렇게 소수ㅈ인력으로 엄청난 승전을 올렸음에도
선조는 끝까지 이순신 장군을 경계했다합니다
이 사실을 충무공도 알아서 매 전투때마다
승리결과를 엄청 축소해서 보고했다고 하네요
왕이 자길 질투하는걸 알아서요
암튼 충무공이 없었더라면 조선은 일찌감치
일본의 손아귀에 넘어갔을겁니다
지금의 대한민국도 존재하지 않았을겁니다21. ㅇㅇ
'14.7.30 5:05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변호사들 이나 이런 영화들은 좀 어린학생들이 많이 봣으면 좋겠어요.........
드라마도 여명의 눈동자 같은 드라마 리메이크 해서 수출도 좀 했으면 합니다..2222222222. 은재맘
'14.7.30 5:32 PM (124.50.xxx.65)초등 2학년 데리고 봐도 될까요?
23. 통통한 여자
'14.7.30 5:35 PM (182.227.xxx.2)참수하는 장면이 몇 있어서
초등 저학년은 조금 무리가 아닐듯싶네요
그것만 빼면 교육용으로도 손색이 없는데..24. 샬랄라
'14.7.30 5:39 PM (218.50.xxx.79)초등 저학년은 다음에 다음에 dvd 꼭 보여주세요.
25. 녹두장군
'14.7.30 5:45 PM (221.138.xxx.42)전 몰입해서 봤어요.
이 난세에 그런분이 또 오셔서
이 나라를 바로 잡아주었으면....
진동석에서 봐서 더 실감 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26. 농담 아니고
'14.7.30 6:41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진짜 계속 울면서 봤어요
감정이입 제대로 되더라구요 최민식 갑이고
이승준씨 엄청 잘생김 남성미 장난 아님ㄷㄷㄷ
정씨부인으로 나온 배우가 너무 인상 좋고 연기 잘해서 찾아봤는데 이정현이더라구요 우왕27. 역사는 반복된다고
'14.7.30 6:46 PM (218.50.xxx.146)지금 시기랑 비슷하지않나요?
전문성없고 그저 사리사욕에 가득찬 신하들이며 능력은 없으면서 신하를 질투하기에 바빴던 선조임금까지..
전 일본이 그시대와 다르게 안쳐들어올수있는 여건이 다행이다 했는데 저번에 일본분위기가 영 심상치않고 세계분위기도 그렇고 에효.28. 노
'14.7.30 6:53 PM (223.62.xxx.89)Cg망작 운운하는 사람치고 직접 본 이는 없는 것 같아요.
다 어디서 그러더라 ~운운..
진짜 보시면 cg어쩌고 그런 소리는 할 계제가 아니란 걸 느끼실텐데..전 cg는 생각할 겨를도 없었어요..29. 샬랄라
'14.7.30 7:42 PM (218.50.xxx.79)저도 계속 울면서 봤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30. ..
'14.7.30 8:12 PM (122.34.xxx.39)저도 재밌었어요. 감동도 있고 최민식 최고에요!
굳이 비교하자면 군도보다 명량이에요.31. 평점테러
'14.7.31 1:58 AM (182.226.xxx.58)어차피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두 영화 다 볼텐데.. 왜들 평점테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 오락영화로 군도도 괜찮게 보았구요.
명량은 솔직히 CG와 감독 표절 습성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영화 괜찮다고 하니 내일 당장 보러 가야겠네요.32. 사일라
'14.7.31 2:56 AM (112.152.xxx.69) - 삭제된댓글샬랄라님이 울면서 보셨다고 하시니,저도 바로 예매했습니다.이순신장군님을!내일이 기다려집니다.
군도도 좋았습니다.지금같은 망할세상을 뒤집어 세상을 바로잡으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33. 나리
'14.7.31 3:40 AM (110.70.xxx.157)보는내내 울면서 봤습니다.
너무 무섭고 슬프고 힘들어서 경직된 몸으로
뒷머리 부어잡고 눈물 흘리며 봤습니다.
다들 잘 알고 계시는 이순신은 패스하고.
12척의 배로 300여척의 적선을 무찌른 명량해전.
세계역사상 전무후무한 해전으로 평가되어
다른나라 해군들이 교과과정에서 공부한다는 정도의
그저 자연을 전략적으로 잘 이용해서
절대 불리한 싸움을 승리 했다. 는 정도로
간단하게 정말 단순하게 생각 했었는데...
막상 화면으로 본 그 곳의 상황.
비록 영화지만
그 12: 330 이라는 압도적인 숫자의 열세.
계속되는 패전에 도망갈곳도 없는
사람들의 절망 좌절 공포 두려움 ..
결코, 절대 이길수 없는 전력..
이 모든것을 혼자의 힘으로 끌어안고
가야하는 이순신.
그 상황에 몰입하는 순간
그냥 눈물이 흐르더이다.
인간이 아니야. 인간이면 도망칠텐데
애국가의 하느님이 보우하사 가 생각나더이다.
하느님이 우리나라를 살릴려고
이순신을 보냈구나.
그 순간 그가 있어
지금 우리가 있을 수가 있었구나.
많은사람들이 봤으면 싶은 영화입니다.
내이익만 생각하는 작금의 정치인들을
생각케 하네요.
일본 용서 할 수 없다.
일본 결코 잊지 않겠다.
그저 글로만 접했을 때는
자연을 잘 이용해서 절대 불리한 싸움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장군 정도로만 단순하게 정말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34. ...
'14.7.31 5:47 AM (86.151.xxx.120)윗님 댓글 읽으니 진짜 보고 싶네요. 상상이 막 되면서 짠하네요.
35. 새댁
'14.7.31 9:23 AM (211.51.xxx.135)잔인하거나 깜짝깜짝 놀랄만한 장면은 없나요?
너무 보고싶은데 임산부라 조금 망설여져요.
워낙에 깜짝깜짝 잘 놀라는 스탈이라...36. ㅋ
'14.7.31 9:26 AM (182.172.xxx.130)나리님 댓글읽다가 울컥~^^했어요.
안그래도 남편이 명량 개봉전부터 보러가자 노래를 불렀는데...이번주말 아이들과 가야겠네요37. 샬랄라
'14.7.31 9:38 AM (218.50.xxx.79)임산부는 다음에 꼭 보세요.
잔인한 전투장면 때문에 15세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38. 참...
'14.7.31 9:42 AM (222.107.xxx.181)그렇게 모든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도
결국 살아 남지 못하는거죠
영웅을 영웅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정치적 계산만 하는 것들에겐
그저 경계와 두려움의 대상이었을뿐...39. 정신차려
'14.7.31 9:52 AM (175.223.xxx.48)윗분들 왜이러세요들ㅋㅋㅋㅋㅋ 손잡고 몰려온거 너무 티나잖아여ㅋㅋㅋ알바 첨이세여? 알바하시더리도 일단 보고 쓰셔야저 완전 날로 먹을려고하네...알바티 나도 너무 납니다ㅉㅉㅉ
40. 샬랄라
'14.7.31 9:56 AM (218.50.xxx.79)알바도 있겠죠.
41. 장342
'14.7.31 10:21 AM (223.62.xxx.34)ㅋㅋㅋ 다른곳 후기랑 너무 달라서 알바생각 나네요.
42. 설민석강의
'14.7.31 10:27 AM (119.112.xxx.195)영화개봉과 함께 런칭한(?) 설민적선생 강의 들어보세요,,
저는 중국이라 볼 수가 없어,,,강의만 등었는데도 무진장 보고 싶네요,,
정말 이순신장군은 존경하지 않을수 없는 분,,,^^43. 샬랄라
'14.7.31 11:02 AM (218.50.xxx.79)님이 말씀하시는 다른 곳이 제가 보기에는 좀 이상합니다.
44. ㅇㅇㅇ
'14.7.31 11:04 AM (203.251.xxx.119)평점테러 하는분들 보통 라이벌 영화측에서 알바푼것일수도
45. 렉스빌
'14.7.31 11:09 AM (42.82.xxx.29)일단 가입이 쉽지 않은곳에서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어차피 인터넷에는 알바가능성이 높기땜에 보고와야 말이 되겠지만.
호불호가 갈리는영화구나 그런생각은 들었어요.
일단 역사인식이나 공부를 제대로 한 사람은 고증이 제대로 된 영화고 감동이 있으니 좋아하는것 같구요.
그냥 영화적 측면으로 보는사람은 또 별로라고 하는것 같아요.
전투씬 전에 많이 지루하다는 평이 많더군요.
저는 볼려구요
애 역사공부도 시킬겸.
그리고 설민석씨 강의는 명량말고도 다른것도 있을겁니다.깔끔하게 강의하더군요46. CG
'14.7.31 11:12 AM (202.30.xxx.226)가 중요하지 않은 영화라니..다행이네요.
CG는 티비 예고편 그 잠깐 스쳐가는 장면만 보고도 식겁했거든요.47. 샬랄라
'14.7.31 11:14 AM (218.50.xxx.79)'전투씬 전에 많이 지루하다는 평'
제 생각에 이것이 가장 악의적인 말 같습니다.
제가 본글에 말씀드렸듯이 5초 늘어지는 곳도 찾기 어렵습니다.
보실 때 지루한 장면 열심히 한 번 찾아 보세요.
보시다가 보면 하나도 못찾고 엔딩 크레딧 보시게 될 것 같습니다.48. 13세
'14.7.31 11:32 AM (112.161.xxx.236)초등 6학년인데.. 함께봐도 될까요?
그리고, 군도 보신분.. 군도를 초등 6학년 보여줘도 될까요?
함께 보고 싶어서요..49. 샬랄라
'14.7.31 11:45 AM (218.50.xxx.79)군도도 명량도 죽음이 많이 나옵니다.
초등 6학년이면 아이에 따라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 가끔 판단이 곤란할 때는 먼저 보고 판단합니다.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너무 보고 싶다고 하길래
먼저 보고 다음날 가서 두 장면 제가 옆에서 손으로 가려주고 보여 준적이 있었습니다.50. 웃음보
'14.7.31 12:13 PM (117.111.xxx.102)휴가중인데 어제 tvN에서 감독이랑 인터넷에서 유명 한 역사 강사 나와 현충사에서 인터뷰하는 것 보았어요.
꼭 보고 싶더라구요.
오늘 저녁에 퇴근하는 남편이랑 같이 보려구요. 군도는 휴가 첫날 봤는데 용두사미라는 느낌이 들었어요.51. 샬랄라
'14.7.31 12:21 PM (218.50.xxx.79)저는 군도도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고
참고로 해적은 웃음이 많이 나오는 영화입니다52. 건너 마을 아줌마
'14.7.31 12:37 PM (222.109.xxx.163)저희 애도 친구들이랑 명량 보고 와선 좋았다고 하네요.
재미 평점으로는 군도보다 훨씬 높았다고...
전 두개 다 볼 겁니다. 흐흐흐... 강동원이 글케 아름답다구 허니께~53. 샬랄라
'14.7.31 12:42 PM (218.50.xxx.79)강동원볼때
mb와 조선일보가 생각나더군요.54. 건너 마을 아줌마
'14.7.31 12:46 PM (222.109.xxx.163)그러셨담 강동원이 연기를 엄청 잘 한 거네요. ㅎㅎ
아름다운데다 연기 까쟝...55. 쌍둥맘
'14.7.31 12:58 PM (211.243.xxx.40)일부러 로긴했어요
초등5학년 쌍둥이들과 유치원때 친구들 그리고 엄마들과 어제 명량을 보고 왔습니다
한국인이면 꼭 보세요
보는 내내 가슴속이 미어집니다
누가 알바 운운하시나요
저 45살 아줌마입니다
영화사가 어딘지도 모르고 어떤 영화가 개봉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모임에 따라서 본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제가 그 속에 있더군요ᆢ현재의 나와 1597년의 나
보세요
꼭 보셔야 합니다
영화사 이윤 같은거 모릅니다
글 쓴 분처럼 저도 돈 많으면 다 보여주고 싶습니다56. 건너 마을 아줌마
'14.7.31 1:25 PM (222.109.xxx.163)명량 보고 온 울 큰넘 왈
"전투씬 없어요... 아, 쪼끔 나오긴 하는데, 그럼 이순신 영화에 해전 빼믄 어떡게 해요?"
명량은 멜로가 아니라는.57. 벨르
'14.7.31 2:41 PM (118.41.xxx.85) - 삭제된댓글초등 3학년 남자 아이 보여줄 수 있을까요?
된다면 오늘 당장 가고싶네요~~58. 나무
'14.7.31 3:10 PM (121.169.xxx.139)5학년 아들 말이 무서운 장면에서는 눈 감고 봤다네요.
영화 안 좋아하는 아이인데 끝나고나서는 무지 흥분돼있더군요...59. 에휴
'14.7.31 3:48 PM (115.126.xxx.100)보는내내 우리민족이 너무 안쓰럽고 불쌍했어요..
꼭 지금의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 속상하고
나오면서 정말 탄식이 나더라구요 에휴..하구요 ㅠㅠ
지금 세상에도 이순신 장군같은 사람이 나타나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습니다
중고 아이둘과 같이 봤는데 너무 감동받더라구요
중, 고등 아이들과 꼭 같이 보세요.60. ..
'14.7.31 3:56 PM (211.206.xxx.170)솔직히 기대보다는 못했어요.
이순신과 배우들 더 깊이있는 캐릭터 보길 원했는데 약했고
해전에만 너무 치중한 느낌....
기대가 컸나봅니다.ㅠ
별로라는 것 보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ㅠ
첫날에 바로 가서 봤는데...
저는 둘을 비교하자면 군도가 더 나았어요.61. ㅁㅈㄴ
'14.7.31 5:36 PM (124.80.xxx.154)소재가 이순신이라 국뽕 맞는 효과는 있지만, 작품성은 낮아요. 편집이 매끄럽지 못하고 , 사료를 바탕으로 한거라 한계는 있지만 사건의 배치를 뭇지게 하지 못하고, 한마디로, 전작이 시시한 표절작인 감독이라 확실히 만듦새가 좋지 못해요.
단, 이순신이라는 성웅과 치밀한 캐릭터 분석의 명연기자 최민식은 역시 대단
연출은 개판 입니다62. ㅁㅈㄴ
'14.7.31 5:37 PM (124.80.xxx.154)못지게-멋지게
63. pefe
'14.7.31 11:49 PM (182.226.xxx.8)현실이 너무 비극이라
영화까지도 똑같이 가슴 아플까 못보고 있어요.
해적부터 먼저보고 볼까 생각 중입니다.64. 완성도는 별로....
'14.8.1 12:31 AM (122.36.xxx.159)영화 소재가 소재인지라 솔직히 제가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갔나봐요.
저는 김훈의 '칼의 노래'와 김명민의 '불멸의 이순신'이 훨씬 낫더라구요.65. 나무
'14.8.1 1:13 PM (121.169.xxx.139)최민식은 대단했지만
연출은 별로라는 거에 저도 동의...66. 샬랄라
'14.8.3 3:07 AM (218.50.xxx.79)토요일에만 123만이 보셨군요.
국민 모두가 보셨으면 합니다.
수꼴들은 그냥 집에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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