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살까지 사촌끼리 같이 재울수 있을까요?

aaa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14-07-30 10:58:15

이제는 좀 조심스러워지는데..제가 좀 예민한건지 여쭤요.

중1 여아

초5 남아

초3 여아..

이렇게 셋이 방학만 뵈면 모여서 하룻밤씩 같이보내거든요

할머니집에서나 친척집에서나.. 늦게까지 놀다가 같이 한 자리에서 잠을 자거든요..

이번에도 그런 계획들이 오가고 있는데..

아이들이 커가다보니 언제까지 가능한걸까 고민이 되네요..

아이들은 다들 원하고 있으니...그냥 진행하도록 지켜봐도 될까요?

IP : 1.231.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애만
    '14.7.30 11:22 AM (175.223.xxx.26)

    따로 고모나 할머니가 재우면 되겠네요.

  • 2. 원글
    '14.7.30 11:26 AM (1.231.xxx.72)

    저도 그러고 싶은데 셋이 꼭 같이 자려고 하더라구요..

    남자조카도 혼자 떨어지기 싫은거구요..

  • 3. 김흥임
    '14.7.30 11:34 AM (175.253.xxx.7) - 삭제된댓글

    이젠 아닙니다

  • 4. 밍기뉴
    '14.7.30 11:35 AM (126.70.xxx.142)

    남녀칠세 부동석이라는 옛말은 둘째고
    요즘 애들 빨라요;;;;

  • 5. 돌보미
    '14.7.30 12:08 PM (175.198.xxx.231)

    돌보미 6살 여야 5살 남아 이렇게 보고 있는데
    같이 목욕을 시키는데
    둘이 서서 오줌을 누기도 하고 누나가 남자 아이 고추를 어쩌다 만지는데
    이제는 목욕도 같이 시키면 안될듯 하다는 생각들었어요

  • 6. 생각
    '14.7.30 12:18 PM (61.77.xxx.97)

    그런 생각이 드셨다면 그런 말들을 어른들과 나누세요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성교육까지는 아니더라도 안되는 이유를 가볍게 말해주세요
    언제까지나 그리 재울 수 는 없잖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한번만 떨어져 자고 나면 지들도 그런거구나 생각이 들거예요
    아이들이 순수하기 때문에 의지적으로 자기를 통제하기 보다는
    호기심대로 여자아이든 남자 아이들 다른 이성의 몸을 터치하거나 보려고 할지도 몰라요
    그런 작은 터치가 오래도록 서로에 대한 꺼리짐학으로 남을텐데 큰일이 안 일어난다 할지라도
    사소한 터치라도 어른들이 지켜줘야해요.그리고 삶에는 경계선들이 그어지고 필요하다는 것을
    어른들이 무언중에라도 가르쳐주어야죠, 친 남매도 같은 방에 재우는게 아닙니다

  • 7. ..
    '14.7.30 1:01 PM (220.124.xxx.28)

    남자 초5면 친남매도 각방 쓰는 나이 아닌가요??초3정도면 모를까??;;

  • 8. --
    '14.7.30 1:15 PM (220.76.xxx.209)

    제가 초2일 때 초6 엄마 친구 아들에게 성추행 당한 적 있어요.
    차라리 자기 전에 애들을 집에 데려오세요.

  • 9. oo
    '14.7.30 1:58 PM (1.251.xxx.241)

    대1 여, 중2 남, 중1 여, 초3남, 7살 여... 이렇게 한방에 재워요..

    안방이랑 침대방이 붙어있는 구조인데 침대방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주무시고 미닫이문 열어놓고 아이들끼리 저렇게 잡니다..
    일년에 3~4번 만나는데 같이 노는 시간이 아깝다고 밤 늦게까지 깔깔거리다가 놀고 저렇게 자다가 먼저 일어난 아이들은 또 그애들끼리 모여서 휴대폰을 본다든지 이야기를 하고 그렇게 노네요..

    어른들이 수시로 들락거리고 때로는 어른들도 그 옆에서 놀다가 자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하는 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137 근데 장나라는 여태 뭐하다가 59 장나라 2014/08/01 20,500
403136 이혼소송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고민 2014/08/01 3,785
403135 8월퇴사 연말정산 1 네스퀵 2014/08/01 963
403134 지금 양파가격이 얼마나 싼건가요? 5 // 2014/08/01 1,648
403133 세월호 우리 모두가 당할 수 있는 일입니다.... 6 .... 2014/08/01 804
403132 괜찮아 사랑이야에 조인성 15 ㅎㅎ 2014/08/01 4,845
403131 장난감 건전지 액이 흘러나왔어요. 1 샤베 2014/08/01 1,442
403130 정말 이해안되는 글들.. 2 .. 2014/08/01 1,090
403129 이 더운날 저녁에 뭐드시나요? 16 여름ㅜ 2014/08/01 3,842
403128 타일저렴하게 파는곳은 어디인가요? 1 ?? 2014/08/01 1,331
403127 원래 애가 실수하면 엄마가 대신 사과하나요? 15 덥다 2014/08/01 3,587
403126 어제 새집 입주 청소 문의드린 사람인데 업체 추천 좀 해 주세.. 궁금이 2014/08/01 567
403125 대학병원 처방약이 더좋은가요? 1 정원 2014/08/01 1,328
403124 갑자기 잡힌 휴가! 뭘 해야 할까요? 1 2014/08/01 897
403123 변비로 고생하는 중딩딸 관장 어떨까요? 31 .. 2014/08/01 4,839
403122 요즘 4인가정 기준 고소득 기준은? 3 TDDFT 2014/08/01 2,629
403121 먼지 알러지에 효과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1 빨간머리앤 2014/08/01 2,231
403120 동치미 맛있게 담그는 방법 있을까요? 1 // 2014/08/01 1,523
403119 서울에서 인문계 고등학교 가려면 몇퍼센트?? 2 .. 2014/08/01 1,627
403118 42살, 직장 생활의 기로에서.. 19 88 2014/08/01 4,921
403117 거제 살거나 거제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숙소 2014/08/01 726
403116 내 아이를 여우누이로 키우는 부모들 11 ........ 2014/08/01 5,171
403115 윤일병 죽인놈들 5 악마 2014/08/01 5,143
403114 오른손 검지 손가락이 안굽혀져요ㅜ 3 꽃그늘 2014/08/01 2,495
403113 녹색당은 어떤곳인가요...? 3 ... 2014/08/01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