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하이틴문고책 제목 좀 알려주세요.

하이틴문고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4-07-30 10:57:10
80년대 유행했던 하이틴문고 책인데요.
남자주인공 친엄마가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남자주인공이  뿌리가 공중에 드러난 꽃만 그리는 내용이었어요.
남자주인공 아빠는 의사였던것 같고요. 하이틴문고여서 고등학생들이 주인공이었고요.
확실치는 않지만 저자는 남자였던 것 같아요.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IP : 114.199.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책 알아요
    '14.7.30 11:32 AM (175.203.xxx.231)

    미술을 전공하는 예고생 두명이 주인공이고
    무용 전공하는 예쁜 여자 선배도 나오죠
    남자 주인공 이름은 수안이구요
    여자 주인공이 부산에 있는 언니집을 갔다가 거기 부산에서 정신 병원 장기 입원중인 엄마를 보러온 남자주인공 수안이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죠
    책제목은 바람의 아이 .작가는 남자 아닌 여자 작가 김민숙 이예요
    잡지 여학생에 연재되던 소설이었죠

  • 2. 보통만큼만
    '14.7.30 11:42 AM (121.132.xxx.60)

    윗님 장짱맨~

  • 3. 첫댓글님
    '14.7.30 11:46 AM (114.199.xxx.87)

    정말 감사드려요. 좋은 일만 계속 일어나실거예요.^^

  • 4. 김민숙 작가
    '14.7.30 12:53 PM (14.52.xxx.59)

    재밌게 읽던 작가인데 ㅎ반갑네요
    그때 나온 책들이 하이틴 성향이지만
    작가는 박범신 한수산 김수현 뭐 빵빵했어요
    전 아직도 몇권 가지고 있는데 세로쓰기지만 읽다보면 다시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더라구요

  • 5. 대단!
    '14.7.30 12:57 PM (125.139.xxx.185)

    와. 윗님. 대단하세요!
    82를 끊을수없는 이유가 이거예요.

  • 6. 바람의 아이
    '14.7.30 5:49 PM (211.38.xxx.213)

    수완이... 최근까지 가지고 있다가 작년에 버렸어요...

    그때...참 잼있었어요...옛날 생각 나네요.... ^^

  • 7. ..
    '14.7.30 7:27 PM (223.33.xxx.126)

    맞아요 바람의 아이!!
    전 새로 개정판으로 나온 햇빛 다솜소설 많이 읽었어요.
    다 버렸는지 친정 책장에도 없어서 아쉽던데 그걸 기억하시는 분이 많군요.^^

  • 8. ..
    '14.7.30 7:28 PM (223.33.xxx.126)

    여자 주인공 이름은 현수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434 아이가 뇌진탕이라고 쓴 엄마예요 1 엄마 2014/08/01 2,936
403433 드레곤 길들이기2, 초3남아와 친정부모님이 보기 괜찮을까요 ? 2 ........ 2014/08/01 1,038
403432 인터넷 을 열면 자꾸 런타임 에러 라고 떠요 4 도와주세요 2014/08/01 1,980
403431 스마트 폰이 대세라 그런지... 10 2014/08/01 1,945
403430 박수경 보도로 민낯 드러낸 '기레기' 언론, 심의 받는다 샬랄라 2014/08/01 908
403429 피아노 학원 선생님 조언 필요해요. 5 엄마는어려워.. 2014/08/01 1,501
403428 에볼라바이러스 백신, NIH "9월에 실험판 내놓고 효.. 우루솨 2014/08/01 1,259
403427 소용없지만 윤일병을 위해.. 4 사후약방문 2014/08/01 1,547
403426 잠 잘오는 소파가 따로 있나요? 9 ㅡㅡ 2014/08/01 1,734
403425 제일 사기 잘 당하는 직업군이 공무원 5 ..... 2014/08/01 2,909
403424 서울로 휴가왔는데 넘 더워요.어디갈까요? 7 초등생과 부.. 2014/08/01 2,019
403423 "윤일병은 제가 사랑하던 동생입니다." 13 하아 2014/08/01 16,413
403422 김밥이 3시간만에도 상하나요? 4 ... 2014/08/01 2,529
403421 피아노요~~ 5 피아노 2014/08/01 1,345
403420 ㅋㅋㅋ한번보세요 ㅎㅎ 2014/08/01 1,126
403419 소설이지만 소장하시는 책 있으신가요?(전 단순소설이면 빌려봐서요.. 8 한번만읽게되.. 2014/08/01 2,617
403418 사고가 나면 표장사할 생각부터 하는 야당 6 저질야당 2014/08/01 1,234
403417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8.01] 조중동+새누리 "야당,.. 1 lowsim.. 2014/08/01 704
403416 작은 모임하기 좋은 서초 반포쪽 음식점 추천좀 6 ㅇㅇ 2014/08/01 1,551
403415 채식좋아하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13 베베베 2014/08/01 2,581
403414 한일 대용량 3 리터 믹서기 어때요?? T T 2 오로라리 2014/08/01 2,081
403413 새로운 전통의 아이콘 이자람을 만나다 김원철 2014/08/01 704
403412 아래 번호 506286 휴가 마친 아이 아빠.. 댓글중 우리남.. 이 아침에... 2014/08/01 1,084
403411 휴가에 비... 3 2014/08/01 1,405
403410 통장님이나 통장가족 계세요? 남이 버린 폐기물 누가 처리하나요.. 1 남이 버린 .. 2014/08/01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