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생 아이들 긴 방학 끝나면 안 가려고 하나요?

엄만방학이좋은데, 조회수 : 990
작성일 : 2014-07-30 09:42:35

질문 그래도인데요..

 

유치원 방학이 한달 정도에요..

 

그런데 돌봄교실 운영 된다고 참여하냐는 질문지에 우리 아인 안 간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며칠에 한번씩 연락하셔서 보내라고 그러면 {**}이만 유치원 개학해도 안 오려 할거다

 

하시면서 오늘도 보내라고 하세요..

 

이제 겨우 방학 일주일짼데,, 제가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데리고 가겠다 했지만,

 

일어나서 밥 여유롭게 먹이고,, 디즈니 디비디 지금도 동생이랑 한개 보면서 간식도 먹고,

 

슬슬 돌아다니기도 하고 여유로운 방학이 되어서 저와 아이들 다 좋아해요..

 

게다가 집에 어린 동생도 있어서 더 가기 싫어하고요..

 

이렇게 방학 빈둥대며 놀면 안 된다고 선생님 그러시는데요...ㅠ.ㅠ

 

개학하고 안 가려도 또 떼쓰려나요??

IP : 112.16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만셋
    '14.7.30 9:49 AM (112.151.xxx.148)

    큰애 4살때는 일주일 방학인데 안간다고 난리난리
    5살인 지금은 가고 싶대요 언제 가냐고 계속 물어봐요
    지금도 가기 싫어하는데 개학하면 더 가기 싫어할거예요
    선생님이 더 잘 알지 않을까요?
    일주일에 한번은 데려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 2. 원글
    '14.7.30 9:52 AM (112.166.xxx.100)

    에효효효....

    유치원 다니는 것 자체를 여섯살에 처음 가 본 아이에요..

    그래서 그런가,, 집이 더 좋대요..

    지금도 가기 싫다는 애인데,, 늦게 데리고 가서 일찍 데리고 오더라도,, 한번씩 가봐야겠어요

    선생님도 꼭 데리고 와야한다 하시구요

  • 3. 그럼
    '14.7.30 10:16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원래 다니는걸 좋아했다면 걱정없는데...지금도 가기싫다라면 한달뒤엔 아마도 더 싫어할꺼에요 막내가 일주일방학후에도 안간다고 어찌나 땡깡을 부러던지요ㅠ 선생님이 그래도 신경 많이 써주시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것ㄷ 좋은방법같아요

  • 4. ...
    '14.7.30 10:23 AM (121.145.xxx.214)

    저도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방학이 좋아요
    우리아이도 병설이라 종일반신청을 안했더니 방학 엄청길어요
    근데 담임선생님 저런말 안하시고 관심도 없으시네요
    아. 담임선생님 싫다

  • 5. 주은정호맘
    '14.7.30 12:02 PM (112.162.xxx.61)

    저희애는 어떨땐 월요일날 유치원 가기싫다고 떼쓰고 그랬어요
    꼴랑 토일 집에서 쉬었을 뿐인데...

  • 6. 이상?
    '14.7.30 12:08 PM (220.85.xxx.66)

    그럴려면 방학은 왜 하는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861 마곡지구 ...어떨까요? 16 경기도민 2014/09/16 5,427
416860 올해초에 위 내시경 했는데 또 해봐야 될까요? 3 aaa 2014/09/16 1,354
416859 둘째들쳐메고 이시간에 저녁먹다 울컥하네요 10 ㅡㅡ 2014/09/16 3,011
416858 어머, 이건 꼭 봐야해! 3 건너 마을 .. 2014/09/16 1,109
416857 피부관리실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3 .... 2014/09/16 2,594
416856 지방인데요...옷장사 하고싶어요.. 10 옷장사 2014/09/16 3,233
416855 진짜 순한 천연 비듬샴푸 좀 알려주세요 6 . 2014/09/16 1,960
416854 수험생활중인데 스마트폰 3G를 끊을 수 있을까요? 2 ... 2014/09/16 869
416853 부산 해운대쪽 헤어컷트 잘하는 미용실 소개좀 해주세요^^ 4 ... 2014/09/16 2,915
416852 연애의 발견 너무 재밌어요. 6 ^^ 2014/09/16 2,821
416851 지역센터에서 다니는데 남성들도 같이.. 요가복장요~.. 2014/09/15 686
416850 여러분은 82에 오게 된 계기가 있나요? 42 .. 2014/09/15 2,264
416849 뺑소니, 신고해야 할까요? 4 희야 2014/09/15 998
416848 서민증세니 부자 감세니 2 흠.. 2014/09/15 632
416847 점심으로 간단히 요깃거리 냄새안나는거.. 7 ... 2014/09/15 2,090
416846 오래된 코닝냄비 버릴까요 기부할까요? 1 .. 2014/09/15 1,017
416845 어미 고양이 앞에서 새끼 두마리 밟아 죽이는 남자ㄷㄷㄷ 8 ㅇㅇ 2014/09/15 4,610
416844 수영운동고수님들께 여쭙니다 4 고민 2014/09/15 1,670
416843 황당한 부부... 6 쩝... 2014/09/15 3,494
416842 학교 선생님과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2 커피향기 2014/09/15 1,147
416841 베스트 화장품 글 보고 40대 초반 화장품 질문요. 43 화장 2014/09/15 6,957
416840 새누리당이랑 국정원 정말 무섭고 교묘하네요. 19 무섭다. 2014/09/15 1,704
416839 주말에 공부어느정도 하나요ᆢ 4 초등5 2014/09/15 1,691
416838 아들이 탈모로 고민하는데 병원소개 부탁드려요 1 탈모고민 2014/09/15 1,324
416837 헐..미래의 고기라는데 진짜 대박이네요. 5 인공고기 2014/09/15 3,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