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달공부해서 관광가이드 필기 붙을수 있을까요?

123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14-07-29 23:10:08

아직 어학 점수가 안나왔는데....

4과목 분량이 만만치 않네요.

어학 점수가 나오더라도

겨우 50일 가지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또 휴가 다녀오고 아이들 방학에 좀 데리고 다니려고 했거든요.ㅠㅠ

아는분이...

국사 시험이 거의 수능 수준으로 나온다...

공부 안하고 볼수 있는 시험이 아니니..

내년에 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욕심에 60점 넘으면된다고 하니...가느다란 기대가 되기도 하구요..

괜히 비싼돈 주고 (100만원정도) 학원 다녀봤자 안되면...돈만 날리는거 같아...

내년을 기약해야할지....

시험 문제를 보니...정말 외워야 할게 무지 많더라구요..

그리고 국사는...그 시대상에서 옳지 않은거 고르는게 많던데...정말 헷갈리구요..

지난 4개월동안 직업 교육 받는다고 애들 방치하고 다녔는데....

정말 쌀통에 쌀이 안줄었어요.하도 밥을 안해서.ㅠㅠ

4학년 큰애는 괜찮은데 9살 둘째가 맘이 안좋더라구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본다고 이걸 배우나 싶기도 하고....

 

이런 저런 갈등에 오늘 마음이 참 안좋네요..ㅠㅠ

IP : 115.143.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30 12:02 AM (39.7.xxx.230)

    저 이삼주 공부해서 합격했었어요.근데 면접 떨어져서 요번에 다시 필기봐요.국산 삼주전부터 시작.나머진 삼사일씩만ㅂ봤어요.네번인가 필기주말강의 들었었구요.최태성 강의도 들어보세요.
    ebs
    세과목은 헐.
    전체적으로 쓰윽 한번 본후.두번째는 정독.오답체크.다시보기.이런식으로.
    그주말반은거의문제풀이만 들은식이였고.중요하단거 외우고.
    아.아침 도서관갔다가 저녁 어린이집서 아기픽업후 밥챙겨준다음 남편에게 맡기고 다시 독서실
    그래도 하루 집중한시간은 얼마안되요.
    한8시간 집중했나.암튼 가을로 넘어간줄도 모르고 민소매원피스 계속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어느날 시험생각 잠깐 멈춘 날 춥다는걸 느낌.고3처럼 다녔네요

  • 2.
    '14.7.30 12:06 AM (39.7.xxx.230)

    자원이랑 국사랑 좀 비슷하고
    개론은 세밀한 암긴 포기하고
    국사도 이해위주로 갔어요
    자원은 반은 안배운데서.아 법규도 그랬나.
    그래도 평균65점정돈 나온듯.
    이거 합격율 엄청낮음ㅠ
    진짜 어렵더라구요
    .무조건 반복.오답계속체크.기출계속풀기

    자 같이 이제 시작합시다
    저도 시작 아직 안했어요
    올핸 어린이집 안 보내서 저녁만 그냥 공부할까 생각중이예요.국사도 암기보다 전체 흐름식으로 나왔더라구요.자원도 상식많은사람이 유리하게.

    힘내자고요.홧팅

  • 3.
    '14.7.30 12:16 AM (115.143.xxx.50)

    대단하세요...윗님..
    학원전화해 물어보니 3달에 100가까이 하더라구요.
    현직 가이드분은 직장 관두고 3달 공부하니 됐다고 하던데...
    제가 시험운도 굉장히 안좋고 머리도 무지 나쁘고 요령도 없고.
    시간투자해서 빡세게 해야하는 스탈인데..
    지금 여건이 애둘 방학에 날씨는 덥고 그런 상황이네요..ㅠㅠ 휴가도 잡혀이고.
    그래도 경험 삼아 볼까........요?
    그리고 합격율이 낮아요?
    학원에선 높다고..? 하던데...오게 하려고 그런건지..

  • 4.
    '14.7.30 12:35 AM (175.223.xxx.224)

    그러니까 그냥시험합격을 위한 공부였어요.
    대충 어떤 흐름인지 이해해서 보고.
    아.그후 바로 문제 풀었구나.뒷부분.그리고 오답체크.
    이제 다시 책으로 가서 정독합니다.오답쪽내용 자세히 봅니다.자2회독후 다시 문제풀기ㅡ오답다시체크
    오답문제만 체크하고 문제부분엔 낙서금지요.이건 계속
    틀리는문젠 잘 체킹 안함 계속 틀림.오답노트 만드셈
    다시책보고 다시문제ㅡ계속 암기하면서 틀린문제 나와있는 책부분에 형광색ㅡ
    오답이 안 남을 때까지
    작년에 토일토일 네번 갔어요.그후바로 필기시험.그반이 5월부터 시작한 주말반이였음.
    100만원 투자후 합격이면 다닐만하죠.
    저는 작년에 아기가 두살이였답니다.지금도30개월 안됐지만ㅠ일주일에 두번 침에.병원에 아기가 작년내내 아팠거든요ㅠ아무래도 어린이집영향도ㅠ저도 어학공부하느라ㅠ

    시험보시길 추천 드리고
    학원도 추천드려요
    학원플러스 도서관하세요

    아이들문젠 저도 모름ㅠ
    두달 좀 반찬 사서 주세요ㅠ
    어쩔수없음ㅠ

  • 5.
    '14.7.30 12:40 AM (175.223.xxx.224)

    네번가서 9만원인가 낸듯.기억 잘 안나요.하루 네시간 강의였. 강의 들으면 끝나고 따로 공부못함.진빠짐
    우아. 그래도 맥 좀 짚으니까요.그들은 전문가잖아요.학원 저도 짐8.9주말반 수업 들을까말까 고민중요ㅠ.2번의 필기시험동안의 정보도 샘들이 가지고 계시니
    아 근데 면접 떨어져서 가기가 넘 창피하요.공부 넘 안해서.

    합격율.2.30퍼아니였나.

  • 6. 윗님
    '14.7.30 9:36 AM (115.143.xxx.50)

    어느학원인지 좀 알려주심이...
    현대 .코스모진. 서울 .세종
    현대는 블로그있어서 봤더니 작년 한명빼고 전원 합격했다던데요...
    그리고 시대고시 출판사에 유료동영상이있던데 그걸로 공부하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502 영어못하는 이과지망 고1아들. 절망합니다... 14 로사 2014/09/17 3,135
417501 이 증세면 종합병원 신장내과 갈만할까요? 3 고민 2014/09/17 1,741
417500 남자들 바람에 대해 친한 이성친구와 나눈 이야기.. 13 말의힘 2014/09/17 5,643
417499 대전에 괜찮은 애견호텔있을까요? 1 대전 2014/09/17 1,321
417498 주택에 대한 재산세, 1년에 한번 내는 거 맞죠? 12 ㄴㅇ 2014/09/17 3,036
417497 소파베드 수면시 허리 많이 아플까요? 4 알려주세요 2014/09/17 4,059
417496 문재인의원 트위터-이 시국에 정말 한심,,, 45 이건 아닌듯.. 2014/09/17 3,321
417495 저희집 고양이 왜이럴까요? 17 집사 2014/09/17 2,598
417494 중요한 발표 3 회의 2014/09/17 961
417493 손해사정사 분들 계신가요 .. 2014/09/17 948
417492 좋은아침 처가살이 남편. 7 내가 이상한.. 2014/09/17 2,399
417491 교육부 정문 앞에서 일인 시위하고 왔어요 7 ㅁㅁ 2014/09/17 1,442
417490 장이 약한 아이 2 민감성? 2014/09/17 754
417489 선생님이 부탁 지목을 잘 하는 엄마는 어떤유형인가요?? 11 이름 2014/09/17 1,606
417488 생선찜할 때 생선에 밑간하나요. 4 맘순 2014/09/17 1,000
417487 가볍게 살기 한달 차... 7 .. 2014/09/17 3,807
417486 전업주부 밖에 안나가고 집에서 잼나게 혼자 노는법 공유 좀 해주.. 23 외톨이야 2014/09/17 8,745
417485 베란다에 버티컬 대선 뭐가 좋을까요? 5 베란다 2014/09/17 1,419
417484 사람을 힘들게 하는게 환상아닌지 2 fg 2014/09/17 968
417483 김형경 소설 딱 3권만 추천해주세요! 7 가을타는여 2014/09/17 2,194
417482 sk 포인트 어떻게 쓸수 있나요? 다시시작 2014/09/17 460
417481 답답하게 사는게 싫증났어요. 20 백일몽 2014/09/17 4,996
417480 드라마 내일은 사랑 이병헌, 고소영 주인공 이후에 박소현으로?.. 3 내일은 사랑.. 2014/09/17 4,401
417479 2개월된 아기..계속 벙긋벙긋 웃어요ㅋㅋㅋ 10 ㅋㅋ 2014/09/17 2,090
417478 부끄럽다...내 나라가. 3 미친게지 2014/09/17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