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105일) 아직도 10에서 멈춘 실종자님들의 이름.. 돌아와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877
작성일 : 2014-07-29 22:30:06
이제 장마가 끝난듯 합니다.제발 태풍도 피해가서 우리 실종자님들이 가족의 품에 안겼다 가시길 또한번 간절히 바래봅니다.
언저 실종자님들은 다 돌아오실까요?
언제 유가족의 뜻이 담긴 특별법은 통과될 수 있을까요?
교황이 오실때 유가족 교인들께서 만난다는데..유가족에 대해 징그럽게도 비협조적인 우리 정부가 압박을 받을까요?
언제 천만인 서명이 이루어질까요?

사실..모든것들이 내 뜻대로 쉽게 만들수 없습니다 ..
그래서 답답하고 속이 상합니다..
그렇지만..오늘도 서명대를 지켰고,실종자님들을 부릅니다.
알바글에는 가능한 댓구도 않습니다.
우리에게 힘이 되거나 지칠때 쉼터가 되는 글에는 응원하고 함께 하며,내 자리를 만들어갑니다.이게 바로 자기 일이라도 잘하라는 말에 딱 이지요?
우리 모두 내 할일 잘하면서 유가족분들 지지 응원하고,
실종자님 이름도 부르며 오늘도 내일도 굳건해지자구요~!
IP : 112.161.xxx.6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윤아!!!!!!!!!!!!!!!!!!
    '14.7.29 10:31 PM (211.207.xxx.143)

    은화야!!!!!!!!!!!!!!!!!!!!!!!!

  • 2. ...
    '14.7.29 10:31 PM (121.167.xxx.83)

    혁규아!!!!!

  • 3. 콩콩이큰언니
    '14.7.29 10:32 PM (219.255.xxx.208)

    매일 같이 블루벨님의 글을 보면서 한번 더 불러봅니다.
    어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요즘은 간절히 나에게 초능력이라도 있음 좋겠다 싶네요.
    블루벨님 늘 고맙습니다.

  • 4. ...
    '14.7.29 10:33 PM (125.185.xxx.31)

    어서 빨리 돌아 오세요....

  • 5. ...
    '14.7.29 10:34 PM (114.206.xxx.33)

    한분도 빠짐잆이 가족들 품으로 빨리 돌아와주세요

  • 6. bluebell
    '14.7.29 10:35 PM (112.161.xxx.65)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권재근님!
    우리 애들과 같이 얼른 올라와주세요!
    힘드시죠? 서러우시죠? 이해가 안가지시죠?
    그런 물음 다 제치고 일단 올라와 가족부터 만나세요..

    얘들아..
    어린 혁규아..저마다 가슴 아파하는 엄마,아빠가 있는
    다윤아,지현아,은화야,현철아,영인아...그리고
    이름모를 실종자님.. 제발 돌아와주세요...
    우리..더힘내 열심히 ,억지로 버티시는 유가족분들의 힘이 되어 드릴게요.벗이 되어 드릴게요..
    얼른 돌아와주세요..당신들의 가족들의 피눈물이 흐르는 기다림을 끝내주세요.. 하늘이 이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7. 돌아오세요
    '14.7.29 10:38 PM (125.178.xxx.140)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다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돌아 오시길....기원합니다.

  • 8. 열분 모두
    '14.7.29 10:39 PM (61.253.xxx.25)

    어디 한곳에서 모두 같이 계셨으면 좋겟어요
    특별법 통과되는날 모두 같이 가족품으로 돌아오실꺼에요
    기다립니다

  • 9. 무무
    '14.7.29 10:40 PM (112.149.xxx.75)

    우리에게 힘이 되거나 지칠때 쉼터가 되는 글에는 응원하고 함께 하며,내 자리를 만들어갑니다.이게 바로 자기 일이라도 잘하라는 말에 딱 이지요?
    우리 모두 내 할일 잘하면서 유가족분들 지지 응원하고,
    실종자님 이름도 부르며 오늘도 내일도 굳건해지자구요~!
    -----------------------------------------------------------------
    2014년 7월 29일 최고의 명문이라 더 토를 달 수없지만...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다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돌아 오시길....기원합니다~~~~~~~~~~~~~~~~

  • 10. ㅠㅠ
    '14.7.29 10:40 PM (220.73.xxx.16)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6살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 님, 그리고 이영숙님...

    매일 부르다보니 외우게 된 이름들...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살아오지 못했으나
    마지막으로 가족들 보고 편히 쉬시길 바래서에요.

    하느님...이분들 다 돌아올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11. 희망
    '14.7.29 10:46 PM (119.71.xxx.63)

    아..... 오늘도 돌아오신 분 없이 또 하루가 갔네요.ㅜ.ㅜ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제발 어서 돌아와 주세요.
    간절히 기다립니다.

  • 12. 청명하늘
    '14.7.29 10:50 PM (112.158.xxx.40)

    너무 길게 적은 글, 원글로 옮기고
    갇힌 분들 돌아오시라 이름 부릅니다.

    지현아,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권재근님과 아들 혁규!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서생님!
    이영숙님!!

    또 이름 모를 분들... 내일은 꼭 돌아오실거지요?
    어서 돌아오셔요~~

  • 13. 외동딸
    '14.7.29 10:51 PM (222.106.xxx.33)

    님들아, 모두 함께 빨리 돌아와요.
    가족들 품으로 빨리 돌아와요.

  • 14. 블루마운틴
    '14.7.29 10:54 PM (121.190.xxx.75)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혁규아버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이름모를 실종자님

    어서 가족품으로 돌어오세요.차가운 바닷물 박차고 어서 오세요!!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국민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 15. 호야맘
    '14.7.29 10:55 PM (203.226.xxx.77)

    제발 이제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영인이 현철이 지현이 다윤이 은화 혁규 혁규아버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하루빨리 돌아와주세요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 16. 어서
    '14.7.29 10:55 PM (115.143.xxx.131)

    어서 돌아와요!!!

  • 17. 애타게
    '14.7.29 11:11 PM (1.228.xxx.29)

    기다리는 가족분들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퍼요

    며칠전 진도에 자원봉사 갔다왔어요
    팽목항에 아직 돌아오지 못한 10분의 이름이 적힌
    노란 깃발이 너무 슬펐어요

    얼릉들 돌아오세요!!!!!!!!
    제발요!!!!

  • 18. bluebell
    '14.7.29 11:17 PM (112.161.xxx.65)

    실종자님들...제발 우리의 부름을 들어주시고,
    하느님...제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 19. 모두들
    '14.7.29 11:27 PM (39.7.xxx.194)

    이제 돌아와주세요.
    제발 기다리는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블루벨님 매번 감사합니다ㅠㅠ

  • 20. 레미엄마
    '14.7.29 11:29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장마도 지나갔다고 하네요.
    하늘도 실종자분들이 하루빨리 돌아오시길
    바래서 장마도 그냥 지나갔나봐요.
    열흘이상 단식하신 유가족들....
    제발 쓰러지시면 안돼요.
    그들이 바라는게 유가족들이
    지쳐서 나가 떨어지는거니까요.

    어여쁜 단원고 아이들아.. .
    그리고 두분 선생님...
    혁규야..혁규 아버님
    이영숙님

    이세상에서의 고통과 슬픔은
    이제 다 잊어버리고,
    가족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21. ....
    '14.7.29 11:34 PM (108.83.xxx.136)

    모든 실종자님들 가족품으로 어서 돌아와 주세요..
    유가족분들 마음에 마지막 아픔만은 남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22. 어서오세요~
    '14.7.29 11:49 PM (194.96.xxx.81)

    기다립니다.

  • 23. ...
    '14.7.29 11:54 PM (110.15.xxx.54)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은화야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너무 많은 날들이 지나고 있네요. 그래도 기다릴께요.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ㅠㅠ

  • 24. 쓸개코
    '14.7.30 12:04 AM (14.53.xxx.156)

    여러분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모두 기다리고 있어요...

  • 25. 호수
    '14.7.30 12:06 AM (182.211.xxx.30)

    영인아 다윤아 현철아 지현아 인화야..언제쯤이면 만날수 있을까 부모님이 기다리셔 어서 돌아와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열분 어서어서 올라오세요. 간절히 기다립니다.

  • 26. ---
    '14.7.30 12:54 AM (183.99.xxx.117)

    모두 그 깜깜한 바다속에서 나와주세요...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ㅠㅠㅠㅠㅠ

    영인아! 다윤아 ! 현철아! 지현아! 은화야!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어여 올라오세요!!!!!!!!!1

  • 27. 브낰
    '14.7.30 2:54 AM (24.209.xxx.75)

    얼른 가족품에 돌아오세요.
    제발...

  • 28. .......
    '14.7.30 11:33 AM (50.166.xxx.199)

    현철아,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은화야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그리고 이름모를 실종자분

    어서 나오셔요.
    여기 마른 곳으로 나오셔서 가족분들 얼굴 한번 보고 가셔요.
    제발....나와주세요.
    오늘도 외칩니다.
    제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99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30am] - 폭염보다 치열한 현장 lowsim.. 2014/07/30 1,005
401993 전문대 졸업 후 한국 가스 공사 입사 가능한가요? 궁금 2014/07/30 1,196
401992 2014년 7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30 680
401991 다윤아, 깜비가 기다려 어서 돌아와: 단원고 실종자 허다윤양 언.. 6 세월호 2014/07/30 2,037
401990 목동 주상복합 중 젤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2 주상복합 2014/07/30 2,557
401989 동해 바다로 휴가왔는데 물이 너무 차요 5 .. 2014/07/30 2,306
401988 죄송합니다.. 46 자책 2014/07/30 4,843
401987 경찰에게 묻고싶어요. 왜 세월호안에 안들어갔죠? 10 세월가면잊혀.. 2014/07/30 2,056
401986 초등 여아 여드름이 돋기 시작하는거 같은데 한약이... 7 아이여드름 2014/07/30 2,088
401985 혼자 사는데요 찜찜한 일이 있어서 5 비탐 2014/07/30 3,155
401984 유나의 거리에 나오는 도끼할배 20 헤즐넛커피 2014/07/30 3,296
401983 요즘은 수두가 2차까지 맞아야하나요? 아니면 1차로 끝나나요? 7 댓글부탁합니.. 2014/07/30 1,995
401982 이런 증언 듣고도 ‘슬픔의 내면화’ 운운하나 8 샬랄라 2014/07/30 1,792
401981 요리와 추억 7 미소 2014/07/30 1,521
401980 82쿡은 진보를 지향하지만 결국 여우의 신포도 36 신포도 2014/07/30 4,183
401979 바나나 비싸지지 않았나요? 2 바나나 2014/07/30 1,950
401978 “국정원, 간첩 증거조작 허위진술서 대가 100만원 건네” 3 샬랄라 2014/07/30 1,177
401977 단원고 생존학생들 "해경이 계단 위서 친구들 상황 지켜.. 3 샬랄라 2014/07/30 3,031
401976 보리차 대용으로 마실만한 것 무엇이 있을까요? 18 ... 2014/07/30 3,716
401975 박효신이라는 가수, 재능낭비였나요? 14 음을감상 2014/07/30 6,656
401974 동네에서 싸움 피한거 잘한 일이겠죠? 11 ... 2014/07/30 3,644
401973 전쟁 이야기 (못 보신 분들만...) 3 건너 마을 .. 2014/07/30 1,970
401972 남편과의 틀어진 관계 36 어쩔까요.... 2014/07/30 15,633
401971 백조 2 스윗길 2014/07/30 1,084
401970 친정 아버지가 17 바른생활 2014/07/30 4,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