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콜중독 탈출

....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14-07-29 21:09:28

제가 술을 참 좋아해요.

 

나름 괜찮은 직장에 가정을 가지고 있지만, 제 알콜습관으로인해 제 꿈을 이루는데 방해를 받네요.

 

와인은

와인과 맥주를 타 먹고 하루 꼬박 아프고 나서 확식히(?) 끝었고,

오늘밤은 생맥주를 끝으려고 왕창 마시고 있어요.

 

왜 술을 마시나 생각해봤는데....

사실 괴로운것이 많은 인생...

술이라도 먹고...몽롱한...

그 뽀족한 신경계를 탈술하고자 먹는것 같아요......ㅠㅜ

 

전 지금

인생의 금주를 하려고 하고 있어요.....

금주하면...정신 막장한 시간이 많고...

사실 제가 엉청 완벽주의라...

제 꿈을 이룰수 잇을것 같아요....

 

금 뽀족한 신경속에서 살수 있을까요? 운동하고...다른 무언가를 하면서

이 몽롱함이 주는 안락함을 잊고 금주를 할 수 있을까요...?

 

술이

현재 제 상태에서는 엄청난 방해물이예요....

 

금주할수 있게///

평생 금주에 성공할수 있게 힘을 실어주시면 복 받으실거예요....

 

^^

 

IP : 211.109.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플라이프
    '14.7.29 9:10 PM (39.7.xxx.30)

    위장이나 간이 약해지면 자연스레 금주가 되더구만요.^^;

  • 2. 지금 벌써
    '14.7.29 9:12 PM (182.226.xxx.93)

    취하신 것 같아요.ㅠㅠ

  • 3. ~~~
    '14.7.29 9:13 PM (125.134.xxx.248)

    어쨌든 님은 좋은사람^^
    글로 알수있어요. 몽롱함이 주는 안락함...
    너무 와닿아서...
    저도 남편늦어서 맥주 두캔했어요.살찌는 게 두렵지만 행복해요.
    적당히 즐기자구요!!

  • 4. 마이
    '14.7.29 10:01 PM (61.99.xxx.55)

    미야지마 겐지 의사가 쓴 고마워 우울증이란 책 읽어보세요.

  • 5. 금욘나라
    '14.7.29 10:16 PM (202.37.xxx.199)

    금연나라 금주반을 검색해보세요

  • 6. 그러게
    '14.7.30 1:54 AM (194.96.xxx.81)

    지금도 취해서 쓰신 것 같네요...

  • 7. 알콜중독
    '14.7.30 4:34 AM (118.42.xxx.223)

    오늘만..내일은 안마신다~오늘만 ..
    그것이 중독이에요..술도 담배도 의지가
    관건인데요..스스로 안되면 의학의 힘을
    빌리는 것도 방법이네요..우리가 살면서
    중독이란 말은 끊고 살자구요~
    저도 내일부턴 술..안마실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913 임금님 귀는 당나귀 기~ 귀~ 귀기~ 4 ..... 2014/08/01 1,048
402912 28사단 윤 일병 사망 가해자들 모두 의료계 출신...증세 봐가.. 39 세우실 2014/08/01 26,569
402911 28사단 사건 가해자 모두 의료계열 전공 2 참나 2014/08/01 2,345
402910 대한항공 공항 라운지 사용 어떻게하나요?? 6 여쭤볼께요 2014/08/01 6,654
402909 삼성생명개인연금저축그린장수에 대하여 아시는 분 답변부탁드립니다... 4 삼성생명 2014/08/01 13,888
402908 맞춤법 질문 8 맞춤법 2014/08/01 6,730
402907 음악 저널 콩쿨이라고 혹시 아시는지..^^; 11 피아노 2014/08/01 1,924
402906 바질잎 검은 벌레(?)같은게 있어요. 어떻하지요? 1 바질 2014/08/01 2,152
402905 라섹이나 라식하신분 계세요? 10 dd 2014/08/01 1,694
402904 이상돈 '朴대통령 7시간 행적, 국민의 알권리' 2 국민의권리 2014/08/01 1,496
402903 친구한테 자기 장난감을 준다고 하는데 7 5살엄마 2014/08/01 1,121
402902 29평 거실에 벽걸이 6평짜리 에어컨 괜찮을까요? 5 ... 2014/08/01 5,332
402901 초급 수영 배우는데 허리가 아프네요 3 2014/08/01 1,462
402900 사주에 자식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일까요? 30 ㅠㅠ 2014/08/01 8,116
402899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1) - 새누리당의 세월호 특별법 외면.. lowsim.. 2014/08/01 605
402898 요즘 경기가 어떤가요? 3 물냉면 2014/08/01 2,048
402897 기막힌 이 몹쓸 한국의 군대현실 오호 통제라! 호박덩쿨 2014/08/01 681
402896 7·30재보선 야권 참패했으니, “세월호 잊자”는 지상파 뉴스.. 1 샬랄라 2014/08/01 869
402895 큰애 데리고 혼자서 산후조리. . 가능할까요? ㅠㅠ 12 산후조리 2014/08/01 1,966
402894 박영선이 오늘부터 대표대행 8 답답 2014/08/01 2,399
402893 수은온도계 깨졌어요 3 M 2014/08/01 3,567
402892 “올레”길과 제주에 대한 단상 4 꺾은붓 2014/08/01 1,825
402891 어린이 만화 - 용감한슈슈1화 1 주얼로그 2014/08/01 644
402890 김어준 평전 24(최종)회 - 이제 남은 건 승리 뿐! lowsim.. 2014/08/01 811
402889 초4아들하테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수있냐니... 2 2014/08/01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