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위 의사 약사들은 자녀들을

ㅇㅇ 조회수 : 5,370
작성일 : 2014-07-29 17:20:06
저도 소싯적 의대약대 가려고 물어보면
한결같이 어렵다 포화상태다 비젼없다 그러고선
몇년뒤 소문들어보면 자기 자녀들은 죄다
의대 약대 보내더군요.또는 그러고 싶어하거나..
이건 그냥 원래 저한테 앓는 소리한건가요?
IP : 211.234.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분들은
    '14.7.29 5:23 PM (223.62.xxx.63)

    병원과 약국이 자기 거거나 아이가 자기랑 같은 일하는 것에 자부심이 있던가..의약사라고 다 보내는 것도 아니고 애가 공부 잘 해야 가요

  • 2. ,..
    '14.7.29 5:26 PM (121.50.xxx.251)

    뭐 다 그렇죠 뭐 그만큼 안정적인 전문직은 없으니까요 요즘 세상이 워낙 빡빡하다보니 약사 의사면 뭐 최고죠

  • 3. 사악한고양이
    '14.7.29 5:36 PM (123.248.xxx.181)

    앓는소리 맞아요 ㅎㅎ
    그러니까 자식들도 의대, 약대 보내죠
    힘들다 힘들다 해도 그만한 전문직이 없다는걸
    잘알거든요

  • 4. 함익병 ㅎㅎ
    '14.7.29 5:37 PM (121.162.xxx.53)

    토크쇼 자기야 ㅎㅎ 의사 돈버는 얘기만 나와도 거품 물던 함씨가 생각나네요. 요즘 의사도 힘들다고 자기 아들딸은 공부 그냥 저냥이라 어차피
    의사 못한다고 ㅎㅎ

  • 5. 그니까요
    '14.7.29 6:46 PM (182.172.xxx.130)

    제가 치과치료받으러 다니는데 거기 의사샘이 아들 의대보내려고 재수시킨다고 하구요,
    남편의사인 제친구는 아들 재수까지해서 작년 지방의대넣었는데 떨어져서 할수없이 고대 생명? 생물? 암튼 그런과 갔다고 하는거 보면...

  • 6. ㅇㅇㅇㅇ
    '14.7.29 8:43 PM (39.7.xxx.58)

    성적 되는데 안 간 사람 하나 알아요
    의대 전액장학생인데 적성 안 맞다 안가고
    서울대가서 다른 전문직인데
    주변 의사들 월급 알고 좀 아까워하더니
    지금 생각해도 못가긴 했을거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피가 싫대요

  • 7. 근데
    '14.7.29 9:18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저는 친구 중에 여의사 많은데 아들은 몰라도 딸은 의대 안 보내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의사 와이프도 많은데 얘네들은 딸을 꼭 의대 보내고 싶어해요.

    샘플이 너무 적어서 일반화는 안 되겠지만...
    의대 공부하는 거나 의사 일이 너무 힘들다고 느끼는 걸까요?
    인서울 메이저 의대 출신이고 인기있는 과 페이닥터나 개원의인 친구들이에요.

  • 8. ...
    '14.7.29 11:37 PM (175.113.xxx.63)

    재밌는 글이네요 (82쿡 중독자같아요 ㅠㅠ 끊을수가없음..)
    우리엄마도 교사신데 딸은 절대 교사 안시키려고 하시네요
    그리고 교사남편인 우리아빠는 저를 절대 교사시키고 싶어하셨고요
    그래도 나이먹으니 엄마가 교사니깐 그정도 경제력이 있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366 오피스텔 에서 누리는 독신의 자유.. 지금 뭐하세요? 10 노처녀의 장.. 2014/08/02 3,702
403365 에어컨 안쓰면 찌질한거죠"? 32 + 2014/08/02 4,172
403364 꽃보다 청춘 리뷰 7 오글오글 2014/08/02 4,191
403363 가격 ᆢ 서천 2014/08/02 756
403362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8.2) - '차기대선 핵심변수' 김무.. 1 lowsim.. 2014/08/02 780
403361 새벽에 종아리에 쥐가 났는데 아직도 아파요 3 고양 2014/08/02 1,385
403360 시누의 손녀딸 8 궁금 2014/08/02 2,994
403359 애견인들만요)개식용 관해서예요 14 애견인 2014/08/02 859
403358 견과류의 곰팡이 감염 어떻게 해야 되나요? 4 불안 2014/08/02 1,632
403357 아들아이 아랫부분에 습진이... 8 아들맘 2014/08/02 1,574
403356 무서운 이야기 좀 해주세요~~^^ 12 너무더워요 2014/08/02 2,488
403355 추어탕 사왔는데 맛이 약간 시큼해요 8 플리쥬 2014/08/02 2,430
403354 슬러시 만드는 용기 3 구입 2014/08/02 1,335
403353 책 리얼리티 트랜서핑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9 옹달샘 2014/08/02 1,631
403352 국이나 찌게는 꼭 있어야 하구,,, 5 날씨는 더운.. 2014/08/02 1,473
403351 급질!!! 지금 서울 근교에 아이들 둘 데리고 갈만한 곳!!!알.. 1 바캉스 2014/08/02 1,435
403350 안타까운 윤일병 .. 2014/08/02 815
403349 파리랑 피렌체 숙소 고민중이에요 8 고정점넷 2014/08/02 1,801
403348 괜히 봤어ㅜㅜ .. 2014/08/02 679
403347 50세 이상이신분이 리플 주시면 더 고맙겠구요(친구문제).. 15 친구 문제 2014/08/02 2,998
403346 정말 산 입에 거미줄 안칠까요? 4 ^^ 2014/08/02 1,635
403345 제발 이런 말 안듣고 싶어요 10 그러지마시길.. 2014/08/02 2,325
403344 오늘(7월7일), 내일(7월8일) 자시에 하늘문이 열린데요.^^.. 6 불교신자분들.. 2014/08/02 1,654
403343 바람이 엄청나요. 5 서울 2014/08/02 1,455
403342 부추부침개 좀 도와주세요~~ 26 자취생 2014/08/02 2,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