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논산훈련소 수료식가는데 필요한것부탁드려요.
오빠네가 부모님모시고 오시고 둘째오빠네는 과일전담한다하고 전 일단 음료수종류별로사서 냉동실에 얼려두고있고 쵸콜렛종류별로사두고 과자한보따리 사놓았어요.
다른 음식들은 큰오빠네가 해오기로했는데 첫조카라 필요한거 많이 해주고싶은데 혹 군대간 아이가 좋아했던거 뭐가 있을까요?
저희아이도 고1이니 곧 몇년있으면 닥쳐올일들이라 맘이 이상해요.
1. ....
'14.7.29 4:31 PM (220.117.xxx.12)먹는건 아니지만 전자시계 꼭 필요해요.
2. ...
'14.7.29 4:33 PM (39.119.xxx.21)던킨 도넛, 탄산음료수, 아무튼 입술이 달라붙을정도 로 단 과자들
3. 원글
'14.7.29 4:33 PM (111.118.xxx.246)큰언니한테 전화해서 조카가 없다면 사가지고갈께요..감사합니다^^
4. 감잡았음
'14.7.29 4:55 PM (118.220.xxx.39)작년 이맘 때쯤 제 아들도 논산훈련소에서 수료식 했어요.
훈련소 안에서 면회 할 건가요?
피자 치킨도 미리 준비하면 좋아요. 근처 피자,치킨집 수료식날 불나요.ㅋ
저희는 그냥 이것 저것 먹으라고 부페 데려가서 먹였어요.
가족 면회 끝나면 먹을 것 갖고 못들어 가더라구요.
너무 많이 말고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준비해가세요.
얼음 준비 하셔서 탄산수에 넣어 주면 너무 좋아해요.
선크림, 스킨,로션은 훈련소로 갖고 들어 가니까 준비해 주세요.5. ...
'14.7.29 4:58 PM (58.231.xxx.143)문득 생각해보니 핸드폰 가져오라 했던거 같아요.
한달 뒤라 일시정지 안해놓고 있다가 가져가서 친구들 통화하고 나중에 군정지하고
휴가나오면 풀고 했던거 같아요.6. 원글
'14.7.29 5:02 PM (111.118.xxx.246)큰언니가 훈련소근처 에버그린호텔 제일큰방 잡아놓았다하더라구요...^^
차례대로정리해 큰언니랑 정보교환해야겠어요.
많이 늠름해졌을 조카생각에 벌써 설레이네요.7. ^^
'14.7.29 5:43 PM (125.252.xxx.17)더운 날씨엔 시원한 음료를 찾을듯해요
저의 아들은 봄에 수료식을 했는데
먹는 양은 한계가 있어
소량씩 여러종류별로 준비해갔어요.
과일도 종류별로 ,음료도 작은거로 여러가지. 냉커피도 좋고.
쉬는동안 입을 편한 반바지랑 티도 준비해가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