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좀도둑 처리가 궁금합니다.
편의점에서 물건 훔치다 걸린 거... 그런 게 좀도둑이죠?
남의 집에서 사소한 물건을 훔친 거라든가요.
그런 걸 신고하면 처리가 어떻게 되나요?
경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상담센터로 돌려 주던데(지금 당장 신고하는 건 아니고 묻는다고 하니까)
상담센터 사람도, 실제로 검찰에 송치해서(??? 이렇게씩이나...?) 판사 앞에 가 봐야
벌금이면 벌금, 징역이면 징역, 뭐가 얼마나 나오는지 알 수 있다고 하네요.
대략의 판례가 없느냐, 케이스를 참고해서 말해 달라 해도 그 여자분이 모른다고 난감해 했어요.
혹시 뭔가 도둑맞고 신고해 본 적 있는 분이라든가, 편의점이나 작은 가게 운영했던 분 안 계세요?
이런 경우의 결과를 알고 싶어요.
제가 작은 물건을 도둑맞았는데 범인을 잡았거든요. 물건도 일단 제가 도로 빼앗아 왔고요.
도둑이 두 명인데 각기 한 개, 두 개씩 집어갔어요.
그런데 두 개 집어간 사람은 깊이 사과해서 제가 하나 나눠 줬는데-_-
하나 집어간 사람은 거의 배째라 수준이라서. 화가 나서 여쭤 봅니다.
아직은 신고할 생각은 없지만 어떤 벌을 줄 수 있는지만이라도 알아 두고 싶어서요.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좀 꼭 부탁드려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