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휴가가는데요

[휴가가요^^]

이번주 일,월,화  2박3일 휴가가는데요..

 

숙소는 롯데호텔이구요..둘째날은 김해롯데워터파크 갈꺼예요

 

첫날 호텔 체크인이 3시더라구요..

 

아침 일찍 도착해서 용궁사??갈려고했는데..별로라는 말씀을 하셔서요..

 

애들 2명 같이가는데요..

 

유람선 타보고싶은데..어디가면 되나요??

 

지금 일정짜고있는데요..입실 전에 뭘 할지를 모르겠어요..

 

부산은 그냥 지나만 가서 이번에 애들이랑 알차게 보내고싶어서요..

 

부산여행 팁좀 주세요..

 

저학년 아이들에게 보여줄거 뭐있을까요>??

 

 

[^^]

해운대 바닷가에 아쿠아리움 있어요
볼만해요
아쿠아리움 보고 해운대 바닷가서 좀 놀다가 바로 옆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서 식사해요

[^^]

해운대 바닷가 근처에 조그만 배 유람선 탈 수도 있어요

[원글]

아쿠아리움은 부산 아니여도 여러번 가봐서 그냥 패스할려구요^^

[..]

용궁사 별로라 해도 부산까지 가셨으니 일정이 괜찮으시면 보고 오세요.
본거랑 안 본거랑은 다르니
미도선착장인가? 거기서 유람선 타면 오륙도랑 동백섬 누리마루 광안대교로 쭉
돌아요.저는 괜찮았습니다.

[loveahm]

해운데 끝쪽에 미포 선착장에서 유람선 탈수 있어요. 광안리까지 쭉 돌아서 오는거예요.

[부산]

용궁사 친구들이 와서 너무 좋아했어요~~시간되믄 가보시고 롯데호텔이면 태종대 구경하고 가세요 유람선도 있어요~~부산역에서 시티투어 버스타는것도 좋아들 하더라구요

[용궁사 별로]

더럽고 바퀴나오고 비추 아쿠아리움도 서울이 더 잘되있어요. 태종대쪽으로 거보세요

[태종대]

태종대에서 꼬마기차타고 전망대까지 가시고 풍경 즐겨보세요. 정말 환상!!!!

[배배]

자차 가지고 오시는거예요? 일요일은 해운대쪽이 차가 많이 밀려요- 짜증 폭발하실지도
차 가지고 오시는거면 일요일엔 그냥 호텔에 차 주차하시고 가까운곳 위주로 둘러보세요
지하철 타시고 남포동을 가시는것도 좋구요
윗분말씀처럼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도 좋구요
일요일에 꼭 유람선 타실거 같으시면 해운대 미포선착장에서 타시면 되는데...그냥 작은 유람선이예요

유람선 아니라 좀 규모 큰 배는....
여행일정보다 하루 이르긴 한데...토요일에 출발하는 원나잇크루즈 있어요
팬스타크루즈에서 하는거...토요일 오후 영도 출발 배에서 하룻밤 자구요 식사 제공되고 밤에 선상 불꽃놀이도 하고...부산 야경보고 뭐 ..그런거요. 괜찮아요 .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건 함정. 지금 할인행사 한다고 들었어요 배에서 내리는건 일요일 오전 10시쯤?

이거말고도 밤에 잠시 해안가 둘러보는 코스로 티파니 21도 있는데..이건 운항 하는지 안하는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배에서 저녁 먹을 수 있어요. 얘는 동백섬 쪽에서 출발해요

[..]

용궁사 왕비추
애들이랑 밤에 자갈치서 밥먹고
전망대갔다가 남포동 걸어다니고
보수동책방골목도 재미있었어요.
롯데백화점 분수쇼도..
해운대는 지금은 별로..

[..]

정보감사합니다.

[유람선]

유람선은 반드시 밤에 타야합니다.
김해 워터파크는 부분개장인거아시죠?
용궁사는 저도 비추입니다

[여행길]

해운대 선착장에서 유람선타고 한바퀴 했는데 탔던곳에 다시 내렸는데 괜찮았어요.
유람선 오랜시간 타는 거 별로인데 시간도 30분인가... 얼마 안 걸렸어요.
얘들은 새우깡 사서 유람선 탔는데 갈매기 새우깡 주는 재미가 있었어요.
부산 감천 문화마을은 1시간 정도 산책 했는데 괜찮았어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

용궁사 비추..
아름다운 바닷가에 '절'이라는 가면을 쓴
천박한 상업시설이예요.

[저도]

용궁사비추예요.
웟분 말대로 ‘절’이라는 가면을 쓴 천박한
상업시설 맞아요.
10년전만 해도 참 좋았는데
너무 뜯어 고쳐서 요즘은 안가요.

[작년올해]

제가 작년과 올해 이렇게 두번갔는데요.
괜챦았던 곳 말씀드릴께요.

작년에 태종대랑 용궁사 넘 좋았어요.
바닷가에 있는 절이라서 좀 인상 남던데요.
그리고 요트여행해보세요. 마리나아파트?인가 그 앞에서 미리 예약하고
타면 정말 운치있어요. 선상에서 바베큐도 먹는데 전 토하느라 화장실만..ㅠㅠ
그리고..밤에 해운대까지 걸어가는 길도 운치있었네요.

올해는 오륙도 스카이워크갔었고, 둘째날에는 김해워터파크갔었어요.
김해워터파크에서 오는 길엔 안채에서 너무나 맛나는 추어탕을 먹었고
서울 올라오면서 부산동래파전먹고...첫날엔 금수복국먹고..

담번에 또 가고 싶네요.

[paris99]

롯데호텔-김해 코스면
태종대 추천이요
부산 살지만 가끔 가면 너무 좋아요

영도 해양박물관도 아이들과 좋겠구요

[thepresent]

저도 같은코스로 가요 이글 많이 참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