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씩 생각나는 드라아입니다.
그거 할때가 제가 고2였는데
그 상큼한 분위기 때문에
추억이 새록새록...
어찌 보면 다소 느끼할수 있는 설정
삼각관계, 친구의 연인을 사랑했네..
아버지의 첫사랑 등 전형적인 클리세가
진부하지 않을수 있었던건
신애라 특유의 발랄함과 밝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보고 싶은데
어디 다운받는곳 없는지 몰겠네요...
이따금씩 생각나는 드라아입니다.
그거 할때가 제가 고2였는데
그 상큼한 분위기 때문에
추억이 새록새록...
어찌 보면 다소 느끼할수 있는 설정
삼각관계, 친구의 연인을 사랑했네..
아버지의 첫사랑 등 전형적인 클리세가
진부하지 않을수 있었던건
신애라 특유의 발랄함과 밝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보고 싶은데
어디 다운받는곳 없는지 몰겠네요...
신애라 드라마는 빨려들지않게 되던데..
결혼후 최신작은 거의 없네요.방송 나올때마다 종교적인 활동,본인 신념이겠지만
선교사 같은 이미지라 좋은 얘길해도 //...그런 갑다....
생각나요.
잔잔하고 깔끔하고 약간 설레던..
그 때 신애라 참 예뻤는데. 건강미가 있다고 할까..
중간에 제가 유학가는 바람에 끝까지는 못봤네요.
생각나요 ㅎㅎ
이효정씨를 사이에 두고 전혜진씨랑 ㅎㅎㅎㅎ반갑네요
어 이 드라마도 저도 너무너무 재밌게봤어요.
중학교때였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뭔가 좀 세련된? 연애드라마였던거같아요.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주승씨가 신애라의 오래된 연인이었다 이휘향으로 한테 돌아서고.
그때 이효정씨가 울산지검 검사였나 그런 설정으로 나오고 신애라가 극중에서 울산으로 그 남자 보러갔다 밤기차 타고 돌아가는데 그게 침대칸이었다는 ㅋㅋ 그 당시에 기차 침대칸있던 시대라.
전혜진씨가 입고 나오는 옷이나 직업도 동시통역사로 그 당시 참 이색적이었고 아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저도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에요.
신애라도 귀여웠고 이효정씨도 작은키에도 참 멋있게 나와서 보고 또보고 몇번을 봤는지 몰라요.
팩스로 편지 주고받고 전화로 음악이 흐르면서(브람스 왈츠ᆢ) 사랑을 속삭이다가 이효정이 밤새 울산에서 서울까지 고속도로를 운전해서 신애라 만나러 오고ᆢ저도 다시 보고싶네요.
인가 그렇죠? 그 당시에 주요 등장인물들이 변호사, 검사, 의사, 화가, 기자, 동시통역사 같은 전문직으로 나오고
당시로서는 신세대 라이프 스타일과 연애관을 보여줬죠. 저는 공일오비가 부른 동명의 주제가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