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 전부터 명치끝이 아프고 옆구리가(갈비뼈뒤쪽과 아래,그리고 골반조금위쪽) 같이 아프더라구요
옆구리는 콕콕 쑤실때도 있고 우리~~하게 아파요
등뒤쪽을 두드리면 전체가 울리면서 아프구요 --신장이 안좋을때 증상처럼요
평소도 잘체하니깐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계속 되길래
병원가서 위내시경 ,우상복부 초음파 ,소변검사 했는데 별 이상한건 없다고 나왔어요
그런데 증상은 계속이네요
명치끝아픈건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좀 불편하구요 (토하거나 설사그런건 없어요)
소변누는것도 별 이상없어요 -혹시 신장이나 방광으로 생각하실까봐
문제는 옆구리-오른쪽 -통증이요
못참을정도의 강도도 아니고 어떨땐 콕콕 쑤시다가 뭔가 둔한 통증이 계속 있어요
그리고 등뒤에 제 주먹으로 살살쳐도 울리면서 아파요
위내시경 ,상복부 초음파,소변검사 이상없으니까 대장내시경도 해보자 해서
일단 예약은 해뒀는데 휴가철이라서 많이 기다려야하네요
병원규모는 내과전문병원으로 의사 6~7명정도 되는 규모입니다
술담배 전혀안하고 비만도 아니고 ...
올해 50인 아줌마입니다
이런경우 혹시 주위에 보신분이나 뭐가 의심된다든가
뭐라도 힌트될만한거 좀 알려주세요
직장도 다니는데 이것때문에 삶의 질(?) 암튼 일상이 ,심적으로 육적으로 많이 다운되어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