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증상 좀 봐주세요 -

제발 한분이라도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4-07-29 11:34:27

두어달 전부터  명치끝이 아프고 옆구리가(갈비뼈뒤쪽과 아래,그리고 골반조금위쪽) 같이 아프더라구요

옆구리는 콕콕 쑤실때도 있고 우리~~하게 아파요

등뒤쪽을 두드리면 전체가 울리면서 아프구요  --신장이 안좋을때 증상처럼요 

평소도 잘체하니깐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계속 되길래

 

병원가서 위내시경 ,우상복부 초음파 ,소변검사  했는데 별 이상한건 없다고 나왔어요

그런데 증상은 계속이네요

 

명치끝아픈건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좀 불편하구요 (토하거나 설사그런건 없어요)

소변누는것도 별 이상없어요 -혹시 신장이나 방광으로 생각하실까봐

문제는 옆구리-오른쪽 -통증이요

못참을정도의  강도도 아니고 어떨땐 콕콕 쑤시다가 뭔가 둔한 통증이 계속 있어요

그리고 등뒤에 제 주먹으로 살살쳐도 울리면서 아파요

 

위내시경 ,상복부 초음파,소변검사 이상없으니까 대장내시경도 해보자 해서

일단 예약은 해뒀는데 휴가철이라서 많이 기다려야하네요

 

병원규모는 내과전문병원으로 의사 6~7명정도 되는 규모입니다

술담배 전혀안하고 비만도 아니고 ...

올해 50인 아줌마입니다

 

이런경우 혹시 주위에 보신분이나 뭐가 의심된다든가

뭐라도 힌트될만한거 좀 알려주세요

직장도 다니는데 이것때문에 삶의 질(?) 암튼 일상이 ,심적으로 육적으로 많이 다운되어가고 있어요

 

IP : 61.82.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4.7.29 11:36 AM (61.82.xxx.151)

    담석증이나 만성췌장염 이런종류일까요?

    그런데 복부 초음파 했으니 사진에 보였을텐데 괜찮다고 하는거보면 아닌듯도 하구요 ㅠㅠ

  • 2. ^^
    '14.7.29 11:40 AM (115.21.xxx.137)

    척추 쪽으로 알아보심 어떨까요? 등을 두그리면 등이 울린다고하니....

  • 3. 글쎄요
    '14.7.29 11:42 AM (122.128.xxx.210)

    홧병이 있어도 명치끝과 갈비뼈쪽이 아프기도 해요.
    그리고 아랫배 여기저기가 아프기도 하고요.
    일단 대장내시경 해보시면 정확한 답이 나오겠네요.

  • 4. 삼산댁
    '14.7.29 11:43 AM (222.232.xxx.70)

    증상이 저랑 완전 같으네요 ㅠㅠ 저도 왜그런지 몰라서 혼자고민중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 5. 삼산댁님~
    '14.7.29 11:59 AM (61.82.xxx.151)

    아웅 어쩐대요
    제가 속시원히 결과가 나왔으면 도움이라도 되었을텐데 ..

    그런데 대장쪽은 설사,변비가 없으니 저는 그쪽은 아닌것같은데
    그래도 모르니 일단 검사는 해보는거랍니다

    그리고 홧병 ...병생길만큼의 스트레스는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그저 평범한 생활입니다

  • 6. ^^님
    '14.7.29 12:00 PM (61.82.xxx.151)

    등두드리면 아픈건 오른쪽 옆구리 뒤쪽이어요
    왜 신장이 안좋을땐 체했을때 두드리면 아프듯이 그렇게 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842 다음 바자회에 대한 제안한가지! 12 ... 2014/09/27 2,282
420841 Telegram 설치하신 분 (질문) 6 ... 2014/09/27 1,674
420840 서태지 고소소식을 듣고 34 그렇습니다... 2014/09/27 17,457
420839 친정엄마랑 나들이 ... 어디로 하시겠어요? 5 ... 2014/09/27 1,476
420838 이유없이 우울해요.어떻게 하면 이 기분에서 벗어날까요? 6 호르몬인가... 2014/09/27 1,954
420837 외모+인성+능력 다가진 남자 존재하나요? 7 ㅇ.ㅇ 2014/09/27 3,584
420836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 뤼디거 사프란스키. .. 1 새벽의길 2014/09/27 725
420835 결혼식에서 고모는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14 .. 2014/09/27 5,026
420834 물욕이 없는 사람은 뭘하고 싶어하나요 19 재우군 2014/09/27 8,640
420833 마트에 갈때 적어놓은 필요한거 말고, 다른거 사지 않는 방법 .. 11 계획없는 구.. 2014/09/27 2,443
420832 회사에 화장품 놔두고 온 바람에.. 계란귀신 형상으로 오늘 출근.. 1 화장.. 2014/09/27 1,280
420831 전업주부라고 살림 다 잘해야 하나요? 86 2014/09/27 12,921
420830 연끊고 살던 아버지, 이사후에 오라는 전화받고 복잡해요 3 복잡해요 2014/09/27 2,275
420829 오늘 바자회 최고였어요~^^ 13 pigzon.. 2014/09/27 2,978
420828 (해외)지도교수님을 한국인으로 할 경우? 2 ... 2014/09/27 741
420827 센트럴시티 토다이랑 무스쿠스 2 고민 2014/09/27 1,698
420826 바자회 한복 머리핀 정말 예뻐요 5 머리핀 2014/09/27 2,486
420825 오늘따라 일하는 엄마는 8 슬프네요 2014/09/27 1,797
420824 아파트 놀이터에서... 6 자전거 2014/09/27 1,453
420823 취향이 변하나요? 10 나오십 2014/09/27 1,192
420822 제가 생각하는 점과 사주란 2 운명이란 2014/09/27 1,586
420821 잠실..쪽....점*잘보는곳..진짜 잘보는곳 소개좀 꼭..부탁드.. 4 가을탄다.... 2014/09/27 3,006
420820 저는 에*쿠션 너무 번들거려요 ㅠ 13 아닌가벼 2014/09/27 4,551
420819 백수 소개.. 9 열받아 2014/09/27 4,071
420818 인도는 뱀이나 부리는 나라가 아니다. 3 영국 BBC.. 2014/09/27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