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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애라 왜이렇게 선생님 같나요

크흡 조회수 : 16,981
작성일 : 2014-07-29 10:07:58

 

 

어제 힐링봤는데..신애라씨..

물론 말도 많고..웃음도 너무 많고..또 그 말들이 다 맞고 좋은말들이긴 한데..

정말 다 듣고 있자니..후두엽이 웅...하니 울리면서 왜이렇게 피곤해지죠 ㅋ

신애라씨 참 아름답게 열심히 사시는거 잘아는데..

왠지 모르게 강박증도 있는것 같아요

감사노트..정리..그런거 다 너무 좋죠..

항상 깔끔하고..언제 어떻게 죽을지도 모르는데 애들에게 뭔가 남겨주는것도 좋고..

다 좋은데..매일같이 그걸 써야하고..매일같이 주위 사람들 모이면 뭔가 좋은말을 주제로 이끌어내는

엠씨를 봐야하고..저런 엄마 아는데 너무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 자신의 이미지에 신경 쓰더라구요

신애라씨가 남에게 보일려고 그런다는건 아니죠

하지만..왠지 인내하고 사는 차인표씨가 대단해보인단 생각도 드네요 ㅋ

컴페션같이 좋은일에 앞장서고 그러는거 다 좋은데..신애라씨가 이 모든게 다 종교적 힘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IP : 175.193.xxx.248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9 10:12 AM (211.107.xxx.61)

    열심히살고 봉사하는 모습은 좋은데 그나이에 유학이라니.
    애들때문에 가는게 더 클텐데 자신이 공부하는걸로 포장하는거 같아서...
    그 나이에 영어로 공부하는게 쉬울까요?
    근데 참 안늙었더라구요.벌써 47이라는데 너무 어려보여서 놀랐어요.

  • 2. 신애라가
    '14.7.29 10:14 AM (175.193.xxx.248)

    데뷔때도 보면 코가 엄청 낮아요
    눈은 완전 땡그란데 코가 진짜 심하게 낮고 옆으로 좀 퍼졌죠
    땡그란 눈 때문에 어려보이는 효과가 크죠
    그리고 신애라씨 결정적 동안은 하관쪽이에요
    입매가 아주 이쁘잖아요

  • 3. **
    '14.7.29 10:17 AM (119.67.xxx.75)

    저도 보는 내내
    아휴 피곤해.

  • 4. 감정이 없었어
    '14.7.29 10:19 AM (122.100.xxx.71)

    교과서적으로 계속 말만 나열하는 느낌이 들고 보는 제가 힘들어 결국은 채널 돌렸어요.

  • 5. 왜 그럴까??
    '14.7.29 10:31 AM (61.72.xxx.30)

    어찌나 포장을 잘하든지...그냥 솔직하게 말하는게
    낫지...

  • 6. ...
    '14.7.29 10:39 AM (58.141.xxx.126)

    신애라씨에 대해 안좋게 말해놓고 선생님같다니...
    이 글 보시는 선생님들이 싫어하시겠는데요?^^ㅎ

  • 7. 에너지가 넘칠뿐...
    '14.7.29 10:41 AM (124.56.xxx.186)

    하루종일 달리기하는 사람을 옆에서 보는 기분...
    ...
    근데 신애라가 하관이 이쁘다니...
    입이 제일 안이뻐요. 아들도 입이 엄마를 닮아서... 아까비...
    그 좋은 유전자중에 왜 하필 입을....

  • 8. 신애라씨
    '14.7.29 10:42 AM (175.197.xxx.70)

    어머니와 그 집안을 잘 아는데 어머니는 서울대 출신이고 누구에게 잘보이기 위한 처신이 아니라
    기본이 선하고 좋으신 분이예요~
    신애라씨도 그렇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괜히 악담하지 마세요!

  • 9. ....
    '14.7.29 10:45 AM (112.187.xxx.23)

    원래 시끄럽기만 하고 재미는 없고...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 많찮아요.

  • 10. .........
    '14.7.29 10:45 AM (1.244.xxx.244)

    예전부터 저희친정엄마는 신애라 보면 쟤는 왜 그리 말이 많냐 하셨는데........
    지금 댓글 보니 저희엄마 어떤 느낌으로 하신 말씀인지 알 것 같네요.
    말이 많은건 사실인데 그 가운데서 인상 깊은 말이 있었어요.
    부모의 권위는 희생이다라고 한 얘기........
    가슴에 정말 와 닿으면서 신애라씨가 입으로만 떠드느건 아니구나 싶던데요.
    그렇게 말 많은건 본인의 성격때문인것 같아요.

  • 11. 동안
    '14.7.29 10:46 AM (175.193.xxx.248)

    신애라씨 턱이 짧고 하관이 그렇게 생겨
    웃는 입매도 신애라씨 가장 큰 장점으로 얼굴에서 돋보이는 특징인데
    그것때문에 그나이에도 동안이 된거에요
    동안의 조건을 좀 찾아보세요 ㅋ

  • 12.
    '14.7.29 10:47 AM (203.226.xxx.115)

    뒷담화에 험담하고 비아냥거리는사람들보단
    선생님같은 신애라가 더 괜찮게 느껴지네요

  • 13. ....
    '14.7.29 10:51 AM (123.98.xxx.38)

    신애라가 털털한 건 사실이에요.
    동네에서 봤는데, 차인표는 완전 목에 힘주고 거만한데 신애라는 동네아줌마 털털해요.
    입양한 애들 데리고 나와서 동네주민들과도 얘기 잘 나누고요.

    그리고 얼굴 한번 손 본 거 맞을걸요?
    전에 불량주부?인가 나왔을 때 넘 제나이로 늙게 ? 보여서 인너넷에서
    얼굴 손좀 보고 나오지 그냥 나왔다고 아우성이었쟎아요.ㅎㅎ

  • 14. 에휴
    '14.7.29 10:52 AM (218.48.xxx.202)

    47세에도 공부하여는 사람.. 대단하구만..
    까내리지 못해 안달인 사람들보다 그녀가 훨씬 나아요.

  • 15. 저도
    '14.7.29 11:07 AM (203.226.xxx.20)

    시끄럽고 제스타일 아니라서 보다 돌렸디만 가식적리진 랂던데요?
    거기서 신애라가 한말을 보고도 가식적이니 이중적이니 말 못할텐데..
    솔까말 신애라가 하는 행동들 대단한거죠. 열심히 사는거고 남들못하는 좋은일 많이 하는건 인정해줘야지
    차인표도 그런 부분이 좋아 신애라랑 같이 결혼하고 잘 사는것일텐데 같이 사는 차인표 피곤하겠다느니 비약하는건 좀 웃기네요.
    차인표고 아닌게 어찌 안다고 그런말을 하나요?

  • 16. 알지도 못하면서
    '14.7.29 11:18 AM (211.201.xxx.119)

    가식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 웃겨요

    저도 신애라 딸 데리고 문센에서 봤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엄마들 하고도 잘 지내고 아이한테도 그렇고..

    오연수 유호정 다 같이 가는거 같은데. . 뭐 나쁜짓 하고 가는것도 아니고 왜 욕먹는지 이해가 안가요

    본인 공부할겸 아이들 교육겸 겸사겸사 가는거고 애들 교육때문이라고 방송에 말하기도 껄끄럽겠죠 이거 가지고 욕하는 사람..또 애들 때문이라고 말해도 욕할거 아닌가요?

    그래도 사회적 물의 일으킨거 없고 좋은 일 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욕먹는게 안타깝네요

  • 17. ...
    '14.7.29 11:24 AM (99.226.xxx.49)

    신애라는 호감인데 힐링캠프는 재미없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신애라 입매가 별로라고(좀 합죽하지 않나요?)생각했는데 입매 때문에 동안으로 보이는건지 몰랐네요

  • 18. 이해불가
    '14.7.29 11:25 AM (218.144.xxx.10)

    자선은 자선이고 연기자로서 거품 잔뜩 낀 부부라서 비호감이네요. 그리고 신애라 입매가 이상한데 이쁘게 보시는 분도 있군요..눈이 이쁘죠

  • 19. 나중엔 동안됨
    '14.7.29 11:49 AM (114.205.xxx.124)

    원래 좀 튀어나온 입매가 동안으로 보이게 합니다.
    교정해서 입매 넣었더니 할매..되었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입 튀어나오신 분들은 그냥 그리 사셔도 되요.

  • 20. 오늘을열심히
    '14.7.29 11:50 AM (175.205.xxx.82)

    바르게 살아도 욕먹는구나...
    참 삐뚤어진 세상입니다

  • 21. ..
    '14.7.29 12:03 PM (110.70.xxx.39)

    전원주입매처럼요?? --;;,,

  • 22. ㅁㅁㅁ
    '14.7.29 12:31 PM (182.221.xxx.59)

    까야만 할 사람도 천지인데 굳이.. 요샌 가식이라도 보이는 노력이 아름다운 시절 아닌가요?? 욕하는 이율 모르겠음

  • 23. ...
    '14.7.29 12:34 PM (114.206.xxx.53)

    신애라씨한테 돈빌려주고 떼이신분들이 이리많으신가....
    왜 좋은 모습 깔려는 지.....
    시어머니심술부리는마냥,,,,

  • 24. 희망
    '14.7.29 12:42 PM (61.77.xxx.97)

    신애라씨 괜찮은 사람이어요
    수수하고 가식적이지 않아요
    착하고 개념도 있고...그런데 에너지는 넘치더군요
    빼거나 남이 어떻게 볼까 계산하고 그러는 사람같지 않아요
    당당하고 이뻐보이던데요..화려하지도 않고 보여주기 위한 위선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이
    모든 걸 이미 다 가진사람같아요. 티브에서만 본게 아니라 같은 생활 반경에서 지속해서 본 결과입니다

  • 25. ㅉㅉㅉ
    '14.7.29 3:03 PM (77.175.xxx.108)

    그 집이 뭐가 부족해서 애들 공립학교 넣겠다고 엄마가 학생비자까지 받겠어요? 남 잘 되는거, 열심인거 못봐주는 꼬인 사람들 같으니... 뒤에서 뒷담화 열심히 한다고 당신들 위치가 올라가는 거 아니에요. 없어보여요 너무.

  • 26. ...
    '14.7.29 3:32 PM (122.40.xxx.36)

    좋은 말만 하루종일 하는 걸 듣는 게 피곤하다는 말, 무슨 말인지는 알겠지만....
    그건 사실 자기 내면의 안 착한 사람이 계속 각성, 반성해야 하니까 그 시달림을 받는 게 피곤한 거예요.
    신애라씨가 하는 좋은 말들을 자기가 이미 실천하고 있다든가, 원래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동지를 만난 듯이 맞아 맞아 하면서 손이라도 잡고 싶은 마음으로 그 프로 봤을 겁니다.
    교과서같고 착해서 지루해... 이 말은 얼마나 나쁜 말인가요.
    아슬아슬하고 깡패같고 부도덕한 스릴이 좋다면 MB가 힐링에 나와야 맞겠죠. 자기 안을 먼저 들여다보세요.

  • 27. 설마요
    '14.7.29 3:34 PM (203.149.xxx.237)

    일반인들도 애들 사립보내는 데
    요새 미국 보딩 많이 보내잖아요
    애 공립 넣을려고 엄마가 학교 다닐꺼 같진 않아요
    애들 케어 겸 간김에 자기 공부도 하고 그러겠죠

  • 28. 사람은 괜찮은듯.....
    '14.7.29 3:58 PM (119.149.xxx.91)

    근데 정말 비호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9. ㅎㅎ
    '14.7.29 4:49 PM (59.13.xxx.209)

    사십대에 영어공부하는게 어때서요? 그렇게 머리 안쓰고 살다가 치매걸리고, 나이 따지며 사는거 인생 재미없이 사는 지름길 같아요. 애들 공부겸 겸사겸사 가는거 같은데 참 포장이니 뭐니 심보들 하고는...후...그리고 일반 월급쟁이들도 여유되면 보딩 보내던데,,공립 보낼려고 f1비자라니요. 유명인이라고해서 자기 돈으로 애들한테 투자하는데도. 별 비아냥 다하는 한국보다는 외국이 애들한테 백만배 낫죠.

  • 30. 음.
    '14.7.29 5:04 PM (108.23.xxx.48)

    까야 할 사람 천지인데 굳이 신애라를 까다니 22222

  • 31. 돈있음
    '14.7.29 5:06 PM (1.232.xxx.116)

    다 한국떠나 공부시키려하는게 요즘 실태인데
    게다가 남부럽지않는 재력을 가진 연예인이야..;;!!
    애라야 부럽다.. 나도 다 훌훌 털고 가고 싶단다..
    참고로 내 고등 동창..;;;

  • 32. 천생연분
    '14.7.29 5:33 PM (223.62.xxx.68)

    .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 자신의 이미지에.. 어쩌구..
    딱 차인표랑 똑같은데 누가 인내하고가 어디있어요.
    본문내용 차인표나 신애라나 둘다 똑같기만 하구만.

  • 33. 더도말고
    '14.7.29 6:05 PM (58.236.xxx.207)

    사람들이 모두 다 신애라처럼만 산다면 이 세상에 악은 다 없어질 거에요
    그 부부처럼만 살면 더 이상 바랄것도 없을 거에요
    가식없고 깔끔하고 더이상 나무랄데가 없는 사람을 왜 그리 까지 못해서 안달인가요??
    공부또한 하고 싶을때 하나라도 더 배우면 좋지요
    다른 부부는 어떤지 몰라도 그 부부는 정말 좋아 보이네요
    내 맏음에 찬물 끼얹는 일은 없겠죠

  • 34. ㅇㅇ
    '14.7.29 6:23 PM (39.119.xxx.125)

    저 신애라 차인표 부부 참 좋아해요
    다른걸 모두 떠나 두 아이들의 인생을 바꿔준
    사람들이잖아요.
    두아이만도 아니죠. 후원하는 세계의 그많은 아이들
    절대 가식으로 보여주기 위해 할수없는 행동이라
    생각해요. 참 아름다운 사람들이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애라씨는 말이 너무 많아요 ㅠㅠ
    그게 아무리 좋은 말이라고해도
    이미 삶으로 다 보여주고있는데
    말은 조금 줄였으면

  • 35. 신애라코
    '14.7.29 6:25 PM (61.99.xxx.183)

    수술한거랍니다
    처녀적엔 정말 낮아서 중국강아지 찡코라고 했어요

  • 36. ㅋㅌ
    '14.7.29 7:53 PM (49.1.xxx.238)

    전 참 좋아보이던데...
    주변에 비슷한 친구있는데 정말 보기 좋아요.
    심심할새 없고 좋은 자극도 받고
    때로는 그 친구의 부지런한 삶 자체로 감동을 받기도 해요.
    아마 차인표씨도 그런 매력에 빠져 살듯...
    집에서는 말이 많지 않다는데 괜찮을 것 같아요.
    개그맨도 밖에서 웃기고 집에 들어오면 그렇게 근엄하다잖아요.

  • 37. 열폭..
    '14.7.29 8:24 PM (223.222.xxx.36)

    ..들 하시는거 같아요.
    교과서적으로 반듯한것도 흠이 되고
    애들 다 키워놓고 나이들어 자기 공부하겠다는 것도 뒷담화 꺼리네요..
    정말 놀랍습니다.

  • 38. ..
    '14.7.29 9:31 PM (110.70.xxx.19)

    그정도면 심히 훌륭하다고 봄... 외모도 살아가는 모습도...
    저는 그 반의 반도 못따라가요
    교회는 다니지만 나일롱. ㅠ
    반성했는데..

  • 39. 몬 났다
    '14.7.29 10:41 PM (210.195.xxx.134)

    그만큼 못하니 피곤하게 산다 욕하며 포기해버리는거죠 . 47에 영어공부가 어때서요 . 다들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편하게 사니 47에 영어는 도대체 왜하나싶겠지요 . 루저들의 열폭으로 보이는게 솔직한 제 마음이네요.

  • 40.
    '14.7.29 10:58 PM (119.67.xxx.37) - 삭제된댓글

    바르게 사는건 좋지만 같이 사는 사람들은 좀 답답하고 숨막힐것 같아요... 완전 자기 품에만 가둬둘것 같아요
    보는 입장에서도 숨 막혀서 체널 고정 못하고 여기저기돌리면서 봤네요

  • 41. 방송
    '14.7.29 11:17 PM (122.38.xxx.22)

    전 방송은 못봤고 신애라씨가 얼마나 말이 많은지도 모르겠지만 차인표씨가 그거 참고사는건 아닐거에요 차인표씨도 너무 바르고 사람들에게 예의바르고 잘하려고해서 재미없는 스타일이거든요 둘이 참 잘만난것같고 신애라씨가 털털하면서도 야무져서 더 잘사는듯해요 행동으로 그렇게 사는 사람들에게 가식이라니..그럼 세상어 가식아닌사람들이 없겠네요

  • 42. **
    '14.7.29 11:31 PM (39.7.xxx.28)

    루저들의 열폭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부러우니 별별 시샘을 다 하는 질투쪄는 아줌마들 그 자체

  • 43. ㅎㅎ
    '14.7.30 12:46 AM (223.62.xxx.67)

    세상 종교인이 다 저렇게
    밝고 생각이 오픈되있다면 좋겠다
    나의 워너비

  • 44. 못났다222
    '14.7.30 12:48 AM (122.37.xxx.113)

    좋은 말만 하루종일 하는 걸 듣는 게 피곤하다는 말, 무슨 말인지는 알겠지만....
    그건 사실 자기 내면의 안 착한 사람이 계속 각성, 반성해야 하니까 그 시달림을 받는 게 피곤한 거예요.
    신애라씨가 하는 좋은 말들을 자기가 이미 실천하고 있다든가, 원래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동지를 만난 듯이 맞아 맞아 하면서 손이라도 잡고 싶은 마음으로 그 프로 봤을 겁니다.
    교과서같고 착해서 지루해... 이 말은 얼마나 나쁜 말인가요.
    아슬아슬하고 깡패같고 부도덕한 스릴이 좋다면 MB가 힐링에 나와야 맞겠죠. 자기 안을 먼저 들여다보세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45. ㅎㅎ
    '14.7.30 12:57 AM (116.36.xxx.132)

    근데, 못났다 쓰신분
    친구하고 싶어요
    글 진짜 잘 쓰시네요

  • 46. ...
    '14.7.30 1:49 AM (218.186.xxx.225)

    예전에 차인표 나왔을때도 봤는데 똑같은 좋은 내용이라도 참 재미있으면서도 설득력있게 하던데 신애라편은 좀 지루하던데요.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전달 방법이 문제 같아요.
    오히려 말수는 적어도 귀 기울이게 되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것에 비해 신애라는 말은 참 많고 달변에 가까운데 귀에 들어박히는 건질 말이 별로 없는 스타일이요.

  • 47. ㅠㅠ
    '14.7.30 10:02 AM (125.176.xxx.188)

    힐링 mc들 표정이 말해주던데요...
    아... 언제 끝나.....

    이런 표정들보며 신애라는 참 말재주가
    별루다 싶었어요.
    신애라 자체만 놓고 보면 좋은사람은 분명해
    보여요 입양도 아무나 하나요
    넘치는 사랑과 에너지는 좋은데..
    너무 내 이야기만 하더라구요
    상대방과의 소통이 아니라
    "니 애기 끝났으면 내이야기 할께"
    하며 주구장창 자기이야기에 빠져있는 스타일이요
    친구중에도 그런 친구가 있죠
    들어주다 지치는데 정작 자신은 모르죠

  • 48. ㄷㄷ
    '14.7.30 10:31 AM (1.224.xxx.46)

    전 재밌게 잘봤는데요...ㅎ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공감도 많이되고
    사랑이 참 많은 사람같아서 배우고 싶었어요
    차인표씨랑도 닮은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말 많아서 피곤하다 하는데
    보통 일반적으로 여자들이 하는 수다는 잘 못한다고 했잖아요
    카페나 전화로 하는 수다.. 근데 특정 주제가 있으면 말 잘한다고
    그 주제에 대해 생각이 많고 많이 보고 듣고 했기때문에 그 주제에 대해 나오면
    흥이 나서 그런거죠
    저런 사람들 평상시에 그렇게 말 많지 않아요
    제가 비슷한 부류라 ...ㅎ
    그냥 신변잡기 수다떠는것 보다 훨 좋았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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