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하니 역시 식비가 많이 드네요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14-07-29 08:31:02
초3,5인 아이들
원래 잘 먹기도 하지만, 방학하니 정말 음식 줄어드는게 엄청나네요
어제 삼시세끼 다 먹고
복숭아4, 자두3, 아이스크림 각1개씩, 우유 한컵씩
그리고 과자 한봉지씩
삼시세끼도 대충 먹은 것도 아니고 정말 밥국김치고기나물 반찬 제대로 챙겨서 다 먹고

오늘도 아침 다 먹더니 순식간에 자두4개를 후무사라 커요, 다 먹네요
좀 있다 간식 챙겨서 학원 갈테고 다녀와선 또 점심
그 사이에 또 간식 복숭아나 블루베리 한 공기씩 먹을테고


옥수수나 감자 고구마 는 제가 별로 안 좋아해서 주로 과일 간식주는데 사다 나르기 바쁘네요
반찬도 팍팍줄고
매일매일 동네서 장봐오고 마트가고 이리 식비가 많이 들어서 학원비 아껴 식비충당하는 느낌도 들고 ㅠㅠ

IP : 116.32.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학
    '14.7.29 9:02 AM (220.127.xxx.130)

    잘 안먹는 초등6학년 아들둔 전
    부럽네요
    아마 형제라 더잘먹는듯 하네요^^

  • 2. 잘먹는애들이 큽니다.
    '14.7.29 9:23 AM (115.140.xxx.74)

    초딩때 뭐든 특히 과일 엄청 좋아하고 많이먹던
    대딩울큰아들 .당시 비만판정
    중학 생되더니 몇달만에 키는 쑥 ,허리는날씬.
    입학때 키 160 허리 32
    그해6월 키170ㅇ허리 28 로 환골탈퇴

    그거 다 키로가니 먹는거 흐뭇하게 바라보세요

  • 3. 에휴..
    '14.7.29 9:31 AM (211.210.xxx.19)

    전 부럽기만 하네요
    우리 애들은 산해진미를 가져다 놔도.. 도통 먹지를 않아요
    매일 삼시세끼 스트레스.. 간식 스트레스...
    뭘 사다놓아도 먹지 않고 보약을 먹어도 그렇고...
    엄마 아빠는 없어서 못 먹는데... 에휴...

  • 4. 부러워요
    '14.7.29 11:03 AM (219.249.xxx.159)

    우리 아이도 좀 잘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복받으신 거예요.

  • 5. 쌍용아줌마
    '14.7.29 12:59 PM (1.226.xxx.33)

    그 집 아이들 쑥쑥 크는 소리가 들리네요.
    다 자라서 직장 잡고 집 떠나니
    마른 논에 물 들어가듯 먹어대던 그 때가 무척 그립습니다.
    지나고 보니 정신없이 아이들 해먹이던 그 때가 좋았다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778 82..스마트폰으로 보는 중에 갑자기 글씨가 개미보다 더 작아졌.. 날개 2014/08/04 772
403777 [단독]유병언 사망 '영구미제'…한국판 CSI법 나온다 1 세우실 2014/08/04 1,110
403776 한글워드,ppt,엑셀 파일을 한글파일 하나로 합칠수있나요?? 3 향기 2014/08/04 1,035
403775 밖에서 확성기 소리가 크게 나는데 무슨 일인가요? 2 목동 2014/08/04 656
40377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4am] 이건 군대가 아니다 1 lowsim.. 2014/08/04 909
403773 프린터 사용할 때 인쇄가 한 부씩만 되는 이유는 뭘까요? 1 푸른잎새 2014/08/04 2,830
403772 아이랑 대치동 주변에 가는데 오는 길에 들릴만한곳 4 어디 2014/08/04 1,076
403771 잠실걱정은 타지역에서만 하는듯해요 20 ... 2014/08/04 4,573
403770 허벅지 탄탄해지는 운동 추천부탁드려요 10 아로마 2014/08/04 2,945
403769 대명 라이프 상조 가입하신분~~" 콕콕 2014/08/04 3,023
403768 [보수선생전 3]'이게 다 빨갱이들 때문이다.' 1 세상은재밌다.. 2014/08/04 501
403767 드래곤길들이기2요~ 자막, 더빙 어떤게 좋을까요? 3 영화 2014/08/04 1,453
403766 학교다닐 때 선생님한테 맞아본 적 있으세요? 20 체벌 2014/08/04 2,043
403765 청주교구 시국미사합니다 세월호특별법관련 4 sato 2014/08/04 632
403764 알아두면 나를 돋보이게 하는 전기 상식 34 꺾은붓 2014/08/04 13,218
403763 2014년 8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04 597
403762 중학생 딸이 요실금이예요 4 요실금 2014/08/04 3,475
403761 팬티에 갑자기 실례하는것도 과민성대장증상인가요? 4 고민거리 2014/08/04 1,713
403760 외국맘들의 육아 노하우 5 굿아이디어 2014/08/04 2,416
403759 문규현 신부, 강정 ‘업무 방해’ 건 재판 최후진술 5 합법 2014/08/04 816
403758 만들어보고 싶은 전자제품 어찌 만들 수 있나요? 4 아이디어 2014/08/04 618
403757 명량 흥행 이해되던데... 8 2014/08/04 1,971
403756 정녕 학교교실에 들고 수업할껀데 휴대용스피커로 좀 소리큰거.. 13 다시질문요... 2014/08/04 1,537
403755 내기록에 댓글은 있는데 원글은 없는건 4 .. 2014/08/04 917
403754 기구한 인생 6 다양 2014/08/04 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