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연상 누나를 만나는데
1. 빨리
'14.7.28 11:07 PM (125.134.xxx.82)마음 접으시고 정신 차리세요. 형식상 선이 어딨어요.
2. AllIN1
'14.7.28 11:11 PM (58.63.xxx.160)잊어버리고 내게 맞는이를 찾으시오. 자존심 마저 보리면 뭘 갖고 세상살으려 하시오. 참......
3. oops
'14.7.28 11:11 PM (121.175.xxx.80)남녀관계든 뭐든
한 살이라도 더 먹은 사람이 한 살이라도 덜 먹은 사람쪽으로 이해하고 접근해야죠.
그렇지 못한 인간관계는
결국 자연스럽지도 않고 건강하지도 않고 지속되기도 어려운 법입니다.4. ㅇㄹ
'14.7.28 11:12 PM (211.237.xxx.35)나이가 일곱살이나 연상이면서 조금도 어른스럽지 않네요..
사과를 했는데도 저런 모습이면; 뭐 ...
일곱살 연상인것도 좀 그렇고(이건 남녀 바뀌어도 마찬가지)
뭐 둘이 정말 잘맞고 죽고 못사는 사이면 모르겠는데 여친 마인드가 별로에요.5. ㅇㅇ
'14.7.28 11:16 PM (119.69.xxx.188)연애상대지 결혼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에서 맞는 조건의 남자 만나면 갈아탈 거에요.
원글님은 다만 땜빵용이라....생각됩니다.6. 오선생오셨수
'14.7.28 11:21 PM (218.147.xxx.56)님 좋아하긴 하는데 너무 현실과 안맞아서 정떨어지라고 그러는거에요. 그 누나는 님보다 더 성숙한 남자를 원하고 님하고는 결혼할 생각 없어보이네요. 그냥 잊어요.. 어차피 40넘어가면 쭈글쭈글해질 마지막 꽃이랍니다.
7. 그냥
'14.7.28 11:27 PM (61.102.xxx.34)헤어지고 또래나 더 어린 여자 만나세요.
그녀는 당신과 결혼 하고 싶은 생각 전혀 없어요.
그냥 적당히 같이 놀다가 결혼은 조건 좋은 남자랑 하고 싶은걸꺼에요.
하긴 그러기엔 그녀 나이가 좀 많긴 많네요. 낼모레 사십 아닌가요?8. ᆞ
'14.7.28 11:35 PM (59.23.xxx.181)어쩌면~~
선본다고 말하는건 어린?원글님에게 조급증을 유도하는
미끼같은데요
나 빨리 잡지않으면 딴놈?이 채간다
뭣때문에 싸운지모르겠지만 싸운후 반응들이 그나이대
여자같지않게 철딱서니 없어뵈네요
같이 산다해도 골치아플듯요
원글님이 쭈~~욱 휘둘려살자신있으면 잡고 아님 접으세요9. ㅇㅇ
'14.7.29 1:49 AM (24.16.xxx.99)그냥 즐기는 듯 보이네요.
님과의 미래는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무엇보다 37살이나 된 사람의 행동이 20살 같군요.
사람을 만날 때 즐거울 때보다 싸웠을 때 행동을 보세요.10. ㅎㅎ
'14.7.29 1:53 AM (112.173.xxx.214)여친 님 많이 사랑하고 있으니 아무 걱정하지 마세요.
꽃이 좋아서도 받았지만 그러면서 님 얼굴 한번 볼라고..ㅎㅎ
정말 꽃만 욕심 났음 앞에다 두고 가라고 했겠죠.
자기도 좋아는 하는데 부모에게 말할 걸 생각하니 스트레스 받고 있어 좀 예민해진 것 같아요.
그리고 여자들 생리 다가옴 별일 아닌것도 심술 부려요.
일단 연락올 때까지 기다리는 센스.^^11. 피트졸리맘
'14.7.29 12:04 PM (58.121.xxx.56)아들만 둘이라 댓글 답니다.
제 아들이 지금 스물세살이니 님은 제 동생뻘은 되겠다 싶어 댓글 다는데요!
과외수입은 들쭉날쭉해서 보통 연봉이라고 남에게 자랑삼아 이야기할땐 가장 수입 좋은 달을 기준으로 곱하기 12해서 말하게 되니 너무 쫄지 ^^ 않으서도 되구요! 그렇게 벌다가도 ...퇴직금도 없고, 정책따라 경제상황따라 쪼그라들 수도 있는 수입이니 ..너무 여자친구 연봉을 과대평가안 하셔도 되어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선 이야기 하는 건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했네요!
님을 얼마나 우습게 보는 지 단적으로 알 수 있는 사례 같구요!
제 아들이나 제 동생 같으면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말리겠네요!
사귀었던 남친 중 가장 연봉이 적다니...
일곱살 어린 푸릇푸릇한 남친을 사귀면서 고따위 망언을 일삼은 여자 인성도 ...판단되네요!
그냥 또래 사귀세요!
왜 굳이 그런 굴욕적인 말 들으면서 그 여자분을 만나는 지...이해가 가질 않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4656 | 간만에 한 김치찌개가 쓴 맛...ㅜㅜ 1 | @@ | 2014/08/04 | 1,657 |
404655 | 가방팔수있는 싸이트 알수있을가요? 4 | 82 | 2014/08/04 | 1,284 |
404654 | 초등 남자애들 속옷 뭐 입나요? 6 | 속옷 | 2014/08/04 | 1,368 |
404653 | 위닉스 제습기 10L어떨까요? 1 | 조언 | 2014/08/04 | 2,567 |
404652 | 소설 토지 저렴하게 살수있는법 없을까요? 7 | ^^ | 2014/08/04 | 1,736 |
404651 | 황태 보양식으로 만들어 보려면? 5 | 시도 | 2014/08/04 | 1,525 |
404650 | 어학연수 다녀온신분. 조언좀 8 | 어학연수 | 2014/08/04 | 2,409 |
404649 | 몸살림 운동해 보신 분 10 | 표독이네 | 2014/08/04 | 7,394 |
404648 | 세월호 특별법을 반대하는 자들의 숨은 진짜이유! 5 | set | 2014/08/04 | 1,466 |
404647 | 비비만 바르다가ᆢ파운데이션ᆢ쓸까하는데요 메베추천좀해주세요 3 | 바닐라향기 | 2014/08/04 | 2,655 |
404646 | 북어포에 캔맥주 하나의 행복 5 | 라나 | 2014/08/04 | 1,380 |
404645 | LTV,DTI 규제완화는 부동산에 어떤 영향이 있는건가요? 1 | 집 | 2014/08/04 | 1,047 |
404644 | 문명과 수학 1 | 행인 | 2014/08/04 | 995 |
404643 | 사서 걱정하는 스타일... 이에요ㅠㅠ 6 | 걱정 | 2014/08/04 | 3,053 |
404642 | 대형병원 앞 약국에서 목격한 진상 할아버지 ㅠㅠ 70 | 이러지 말자.. | 2014/08/04 | 18,241 |
404641 | 세월호2-11) 주말에 태풍이 또 와요.. 주중 안에 꼭 돌아와.. 26 | bluebe.. | 2014/08/04 | 2,070 |
404640 | 유병재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 zzz | 2014/08/04 | 2,558 |
404639 | 복도 문앞에 다들 쓰레기를 놔둬요. 1 | 고민 | 2014/08/04 | 1,783 |
404638 | 동유럽 25살 여자 혼자 배낭 18일 ㅜ 14 | 고민 ㅜ | 2014/08/04 | 3,822 |
404637 | 몸에 좋은 단맛은 뭐가 있을까요 10 | 슈가 | 2014/08/04 | 2,681 |
404636 | 양파볶음 고춧가루 안넣어도 괜찮나요? 3 | ㅇㅇ | 2014/08/04 | 1,425 |
404635 | 지금 에어컨 켜셨나요? 18 | .. | 2014/08/04 | 3,029 |
404634 | 채식만 해온 스님의 충격적인 몸상태 60 | 식습관 | 2014/08/04 | 33,352 |
404633 | 보톡스 2 | 미간주름 | 2014/08/04 | 973 |
404632 | 부산에서 온 김치 이름이 생각 안나요. | 아.. | 2014/08/04 | 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