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104일) 실종자님들 이제 그만 돌아와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729
작성일 : 2014-07-28 22:36:01
정말 많은 시간이 흘러 104일에 이르렀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유가족 부모님들과 실종자 가족님들의 건강이 말도 아니게 안좋은 상태라고 합니다.
생존학생들이 오늘 세월호 재판 법정에서 증언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름을 아는 열분과 그리고 이름모를 실종자님들은 아직
저 깊디깊은 칠흑의 바다에 아직 계시지요..

제발.. 어느것 하나 답답하고 안타깝지 아니한게 없습니다..
실종자님 당신들이 올라와 주시면.. 기운이 날것 같아요.
희망으로 이 세월호 정국의 바른 해결을 위해 기운을 더 낼것입니다.
얼른 올라와주셔서 가족의 품에 안겨 평온해지시기를 바랍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고 바꾸겠습니다.
만나뵙고 싶습니다..
IP : 112.161.xxx.6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손뉴스에 나온
    '14.7.28 10:38 PM (211.207.xxx.143)

    허다윤ㅠㅠㅠㅠㅠㅠㅠㅠ
    정부는 어서 꺼내 주시라

  • 2. bluebell
    '14.7.28 10:42 PM (112.161.xxx.65)

    현철아, 영인아,다윤아,지현아,은화야,혁규아!
    어서 올라와..어서 돌아와..엄마,아빠,동생.. 만나보자,응?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이영숙님,권재근님!
    아이들과 같이 올라와주세요.
    이름모를 실종자님 계시면.. 모두 같이 올라와주세요!

  • 3. bluebell
    '14.7.28 10:43 PM (112.161.xxx.65)

    제발 모두 한 분도 빠짐없이..올라와주세요..ㅠㅠ

  • 4. MFL
    '14.7.28 10:48 PM (1.232.xxx.228)

    모두 올라와주세요...
    차디찬 험한 바다에서 그만 나오세요ㅠㅠㅠㅠㅠㅠ

  • 5. 노란리본
    '14.7.28 10:54 PM (203.247.xxx.20)

    차마 이름부르기도 참혹합니다.


    온 마음을 다 해 큰 소리로 불러봅니다.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혁규군~~~~~~~~~~~~~~~~~ 혁규 아버님 권재근님.

    고창석 샘, 양승진 샘, 이영숙님.... 이름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저희가 죽을 때까지 그 한 잊지 않고 살아낼 테니,

    제발 이제 잠수부들 눈에 들어와 주세요.

  • 6. ...
    '14.7.28 10:56 PM (121.167.xxx.83)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혁규야, 혁규 아버님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이름모를 실종자 분들...

    내일 모두 함께 올라오세요, 이런 말씀 드리기도 참 죄송합니다.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7. 외동딸
    '14.7.28 10:56 PM (222.106.xxx.33)

    님들아, 빨리 모두 돌아와요.
    만사 제쳐놓고 님들만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에게 빨리 돌아와요.

  • 8. ...
    '14.7.28 10:59 PM (118.37.xxx.138) - 삭제된댓글

    매일매일 기도합니다.
    내일 뉴스에 잠수부가 누군가를 찾았다는
    소식이 들리기를...
    어여 돌아오세요

  • 9. 나무
    '14.7.28 10:59 PM (210.99.xxx.178)

    눈물만................................ㅠㅠ
    제발 돌아와 주세요...............ㅠㅠ

  • 10. 어서
    '14.7.28 11:17 PM (59.8.xxx.111)

    돌아오세요.
    이제 그만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 11. comeback
    '14.7.28 11:21 PM (84.86.xxx.139)

    돌아오세요.. 가족들도 저희도 간절히 기다립니다..

  • 12. ...
    '14.7.28 11:29 PM (114.206.xxx.33)

    따뜻한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 13. 닥아웃
    '14.7.28 11:35 PM (112.155.xxx.80)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혁규야, 혁규 아버님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이름모를 실종자 분들~~~~~~~~~~

    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가족에게 돌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불러주신 블루벨님과 댓글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4. 그러게요
    '14.7.28 11:40 PM (125.178.xxx.140)

    오늘도 불러봅니다
    돌아와 주세요

  • 15. ㄹㅁ
    '14.7.28 11:42 PM (39.7.xxx.98) - 삭제된댓글

    단원고 생존 학생들이 법정에까지
    섰네요. 생사의 갈림길에서 지옥을
    겪고 왔을 어린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현철아
    다윤아
    영인아
    은화야
    지현아
    혁규야
    혁규 아버님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이젠 너무 야속하기까지 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는데...
    그 한은 이제 그만 풀고
    제발 돌아와주세요.

  • 16. 제발
    '14.7.28 11:51 PM (115.136.xxx.176)

    돌아와주세요..하루하루가 안타까워요..오늘도 한분 한분 이름 불러봅니다...

  • 17. 청명하늘
    '14.7.29 12:09 AM (112.158.xxx.40)

    현철아, 영인아,다윤아,지현아,은화야!
    권재근님 그리고 아들 혁규아!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리고 알려지지 못한 실종자님들~!
    모두 같이 올라와주세요!
    너무 긴 시간 힘들지 마시고 올라와 편히 쉬셔요ㅜㅜ

  • 18. 희망
    '14.7.29 12:10 AM (119.71.xxx.63)

    현철아
    다윤아
    영인아
    은화야
    지현아
    혁규야
    혁규 아버님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제발 제발 돌아와주세요.
    간절히 기다립니다.

  • 19. 엄마되기
    '14.7.29 12:35 AM (222.239.xxx.196)

    차디 찬 바다 떨치고 나와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ㅠㅠ

  • 20. 호수
    '14.7.29 12:50 AM (182.211.xxx.30)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엄마와 아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21. 눈물만...
    '14.7.29 1:14 AM (211.201.xxx.173)

    현철아
    다윤아
    영인아
    은화야
    지현아
    혁규야
    혁규 아버님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그리고 또 있을지 모를 실종자님.

    돌아와 주세요. 제발 돌아오세요.
    가족들이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릅니다.
    절대로 잊지 않을테니, 제발 돌아와 주세요.

  • 22. 모두들
    '14.7.29 1:17 AM (39.7.xxx.194)

    돌아와주세요.빌고 또 빌어봅니다.
    남은 가족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이제 제발 그분들품으로
    돌아와주세요.제발요ㅠ

  • 23. 특히..
    '14.7.29 2:13 AM (1.233.xxx.248)

    다윤 어머님.
    수술 잘 받고 꼭 건강회복하시기를 빕니다.
    다윤아.
    어서 나와서 엄마 힘 내시라고 해 주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115 전통자수나 전통침선등을 배우고싶어요. 4 .... 2014/08/11 1,400
406114 [여야합의 무효!]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6 청명하늘 2014/08/11 523
406113 자궁 용종 있다는데요.. 5 자궁초음파 2014/08/11 2,572
406112 영어발음이 나빠졌어요 2 eng 2014/08/11 1,076
406111 법학자 230명 세월호특별법 수사기소권 부여 문제없다[공동성명].. 4 닥시러 2014/08/11 1,176
406110 윤일병 과대보도 재보선 패배세력 탓 6 진홍주 2014/08/11 984
406109 어제 치킨시켜먹었는데 신세계네요 6 타카토라 2014/08/11 4,784
406108 2006년에 지어진 아파트1층(마당?조금있음) 어떨까요? 10 조언 2014/08/11 1,480
406107 '헌데'나 '해서'라는 단어? 10 표준어 2014/08/11 1,061
406106 온라인으로 사업하다가 망한아이템 하나씩만 얘기해주세요^^; 2 ㅠ.ㅠ 2014/08/11 1,846
406105 아이, 할머니..하루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여행고고 2014/08/11 986
406104 한국에서는 사람밀고 치고 다니고 문 안잡아주더라도 외국에서는 9 ........ 2014/08/11 1,536
406103 아빠와의 단절된 관계.. 회복할수있을까요 3 2014/08/11 1,806
406102 교정장치 계약한거 말고 바꿔도 될까요 1 2014/08/11 679
406101 이번 여름엔 계속 배고파요 3 배고파 2014/08/11 834
406100 도서관에서 영화보는거요 2 더미굽 2014/08/11 922
406099 그것이 알고 싶다 - 방송판, 악마를 보았다. 1 00 2014/08/11 2,004
406098 자식에게 무언가를 해주거나 주는 것은 정말 하나도 안 힘든가요?.. 14 .... 2014/08/11 3,669
406097 [여야협상 무효!] 국회 잘 다녀왔습니다. 16 청명하늘 2014/08/11 1,710
406096 무궁화 때비누 사용하시는분? 이거 너무 건조하지 않나요? 2 soss 2014/08/11 2,821
406095 시어머니때문에 남편과 냉전중..어찌할까요.. 16 냉전중 2014/08/11 4,481
406094 개인의 불행을 투표랑 연결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지 않나요? 2 ........ 2014/08/11 656
406093 왜 우리나라는 예절교육을 안시키죠? 문잡아주는거나, 서로 안부딪.. 30 왜 우리나라.. 2014/08/11 3,145
406092 택배포함 4700원짜리 참외 한 박스는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 6 ..... 2014/08/11 1,886
406091 금방 큰사고 날뻔했어요 5 또조심 2014/08/11 2,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