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좌회전 신호 기다리고 있었고...
옆쪽에서 우회전 차량이 들어오는데...
그냥 주택가 길이라 양쪽에 차가 있어서...
공간이 좀 좁았거든요.
그 차가 들어오기 살짝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차를 틀어서 비켜줬어요.
아이들도 타고 있고...
살짝 안전하게 쌱 비켜줬는데...
그 운전자 얼굴이랑 마주쳤어요.
60대도 넘은 할아버지가 정말 얼굴은 넙대대
시커멓고... 정말 인상도 더럽게 생긴게...
말도 뭔말인지는 모르겠는데...
인상쓰면서 욕을 하는거예요.
진짜 애들만 아니었으면 쌍욕을 해주고 싶더라구요.
난 좌회전 차선 지켜서 서있는데...
지생각해서 비켜줬더니 지랄지랄...
오늘 들은 생각이
사람얼굴이 정말 살아있는데도 썩어보이더라구요.
그런 사람한테 욕을 듣다니...
아후... 진짜 열받아서... 안 비켜주고 버티고 있을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