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채점 직접하세요?선생님이 하세요?

[애들학습지]

초1학습지 세과목해요.

7세부터 몇문제 안되는 학습지를 해왔던터라

제가 항상 채점하고 틀린건 다시풀게했거든요.

다음주에 샘이 오시면 학습지는 가져가시구요.

문득 다른집은 어떻게하나 궁금하기도하고

이번에 아이 수준보다 진도를 빨리 나가셔서

제가요청드려 다시 복습하는데

샘이 채점을 안하시니 아이상태와 수준을 모르시는건가?

하는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ㅡㅡ

[bluebell]

부모님이 해주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선생님이 놓치신 복습도 챙기시고 했으니, 조금 더 신경써주시지 않을까요?
저도 예전에 제가 채점했어요. 아무래도 선생님은 회원이 많아 채점이 틀릴때도 있더라구요.

[ttt]

선생님이 하셔야죠. 채점비 나옵니다. 저희 선생님은 이번주에 가져가셔서 채점하시고 틀린것만 따로 챙겨오셔서 다시 풀리셨어요. 채점하면서 약점도 파악하시고 진도에 반영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선생님일을 어머니들에게 맡기는 분들 꽤 계시는데요. 전 반대입니다.

[로디]

지금 잘하고 계신거예요. 엄마가 아이의 상태를 잘 아는 것이 가강 중요합니다. 아이가 자주 틀리는 문제의 유형을 학습지 교사에게 말해서 집중 지도하게끔 하세요. 학습지마다 채점을 누가하느냐의 방식은 다르겠지만 저학년까지는 엄마가 하시고 고학년 되면서 서서히 아이가 직접 하도록 지도하세요. 아이가 스스로 어떤 문제를 틀렸는 지 왜 틀렸는 지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몬스터맘]

아마 선생님이 가져가셔서 확인하실거에요. 그래야 진도결정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