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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수 전 너무 불편했어요

에효 조회수 : 22,619
작성일 : 2014-07-28 21:14:13
수영장갔는데 벌써 애들 다 친해져서 준수혼자 좀 동떨어진 느낌
보는 제가 다 불편하더군요
준수 끼울려고 억지로 수영장오리엔테이션?준비한듯하구요
안그래도 껄끄러운데 버릇은 왜그렇게 여전히 없는지...
뮤지컬홍보하려고 데리고 나올꺼면 예의라도 좀 가르치던지....
아무리 아기같고 막내라지만 지나다니면서 어른 뒷통수 툭툭 치는걸 두고보나요
그걸 방송에 내보내구요?
안정환은 돌려서 자기 뒷통수맞았다고 말하는게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껄껄 거리는 이종혁!!!
홍보하려고 애 불편하게 만들고 보는 사람도 불편하게 만들고 월드컵특집이후에 좀 볼만해지나 했더니 짜증제대로였어요

IP : 124.53.xxx.214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8 9:17 PM (59.15.xxx.181)

    그냥요...
    엠비싱 게시판에 올리세요

    그래야 담당 피디가 보고 아 그렇구나
    나또 빙신짓했구나 하지 않겠어요??

  • 2. 그렇긴합니다
    '14.7.28 9:24 PM (182.212.xxx.51)

    말도 반말. 제대로 똑부러지게 못하고 흐릿 끝처리.어른께 인사 제대로 하는거 한번 본적이 없어요 8살이면 어린것도 아니잖아요
    천진난만해도 집에서 가정교육 너무 안시켰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어요
    휴지 뜯어 길바닥에 다 던져놓고..정웅인이 시키니 하잖아요 준수 잘못이라기보다 부모 잘못 같아요

  • 3. 버릇은 예전부터..
    '14.7.28 9:24 PM (222.119.xxx.225)

    아이 자체론 귀엽지만 순수하고 창의력있는거랑
    예의없는건 좀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나이에 어른 머리
    치는거 그렇죠

  • 4. ...
    '14.7.28 9:26 PM (112.171.xxx.137)

    정웅인과 기싸움하고
    류진 안정환 머리 치고
    윤민수 얼굴치고
    김성주 물 낚아채듯 뺐고
    모든 어른들에게 반말...

  • 5. 원글
    '14.7.28 9:27 PM (124.53.xxx.214)

    욕먹는건 못봤는데 저만 그렇게 느끼나 싶어서 시청소감좀 써봤어요
    엠비씨 아이디 없어요
    준수 세윤이아빠한테는 꼼짝못하는거 보니 눈치는 빤하던데 이종혁이 달리보여요
    애는 모르고 그럴수 있어요 8살이니까요
    근데 8살한테 가르쳐야할것도 제대로 안가르치고 그게 잘못된건줄도 모르는 이종혁같은 부모
    정말 별로네요
    어거지로 데리고나 나와야했나싶어요
    학교다니면 기본적인 인사나 존댓말은 배우지않나요?

  • 6. 그렇다고 이렇게
    '14.7.28 9:28 PM (121.130.xxx.145)

    글 올려서 뒷담화하는게 어른스러운 일인가요?
    버릇없는 거야 가르치면 된다지만 나잇살이나 먹어서 철 없는 어린애를 공개석상에서 씹어대는 한심한 댁들은 참.. 답이 없습니다.

  • 7. ..
    '14.7.28 9:29 PM (125.177.xxx.150)

    미취학 이었던 시절과 초등 들어가고 난뒤의 행동은 분명 달라져야지요.. 방송 만보고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경솔할수도 있겠지만 그 아이의 태도가 적절하지 못했던것은 분명해보였어요. 걱정 되더라구요

  • 8.
    '14.7.28 9:31 PM (39.118.xxx.96)

    원글님이 큰 잘못한거 같지 않은데.....

  • 9. 원글
    '14.7.28 9:34 PM (124.53.xxx.214)

    어거지로 끌고 나온 어른이 문제라구요
    애는 물론 그럴수 있어요
    근데 한번이라도 아이 그런행동 나무랐으면 욕할것도 안해요
    애들은 실수할수있죠
    아빠욕심으로 데리고 나와서 뻔히 욕먹을짓하는데 이종혁 무개념아빠 제대로더군요
    남의 애 뭐랄수도 없어서 안정환이 돌려얘기하는데 잘못인줄도 모르구요

  • 10.
    '14.7.28 9:39 PM (112.150.xxx.41)

    그렇지 않아도 모 사이트에 난리 났어요. 준수 안하무인에 부모가 교육 안시킨다구요. 8살짜리가 민율이 본다 못하다고 하면서요.

  • 11. ..
    '14.7.28 9:41 PM (219.254.xxx.213)

    흉보는건 잘못이긴한데
    시청소감 정도라고 생각하고 말하면 정말 채널돌아가더군요

    시청자들은 하는짓이 예쁜 아가가 나오면 집중되고
    아니면 채널돌아가는건 자연스러운거죠

    제작진들도 다 그런 의견들 취합해서 다음방송을 만드는거고요

    요즘 시청률이 안나와서그런가 제작진이 무리수뒀다고봅니다
    시청자 반응봤으니 다신 그런기획 안하겠죠

    남의집 애 교육이야 부모가 알아서 하는거고
    방송은 확실히 편하게 안봐지더군요

  • 12. ...
    '14.7.28 9:43 PM (1.229.xxx.74)

    전 준수가 자존심도 너무 강하고 승부욕도 강하고 그래서 부모가 강하게 훈육은 안하는걸로 보이더라고요
    물론 예의를 가르쳐야하는건 맞아요 근데 그걸 가르쳐도 안돼서 놔두는건지 아니면 아예 무개념이라 안 가르친건지 우린 모르잖아요 준수는 개성이 너무 강해서 키우기 쉬운 아이는 아닌것 같아요
    전 다행스럽게 준수가 부모 잘 만난것 같아 보이고 잘 컸으면 좋겠어요

  • 13. 저도
    '14.7.28 9:45 PM (125.176.xxx.32)

    준수 너무 불편했어요.
    안정환 머리 툭툭치고 지나가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아무리 어린아이라도 그건 아니죠....
    다른 아빠들도 방송이고 남의 자식이라 강력히 제재도 못하는거 같고.
    아이와 아빠 다 문제많아요.

  • 14. 편집하는 사람 잘못이라봐요
    '14.7.28 9:46 PM (180.65.xxx.29)

    중딩인 제아들봐도 미숙하고 가정에서 교육시키지만 한번씩 철없는 행동 하곤 하는데
    이제 세상태어난지 7년정도된 아가들이야 말해 뭣하겠어요
    그런건 편집해주는게 맞는거 아닐까 싶어요

  • 15. 원글
    '14.7.28 9:46 PM (124.53.xxx.214)

    뭐 이걸 뒷담화라면 뒷담화겠고 준수네 사정 백프로 알진 못하지만 뮤지컬홍보하려고 컨트롤도 못하는 애 데리고 나온 이종혁이나 애가 어른뒷통수때리는걸 내보내는 방송사나 이런 글 올라오는데 일조했다고 봅니다

  • 16. 원글
    '14.7.28 9:49 PM (124.53.xxx.214)

    세윤이도 아빠한테 웅인아~했죠? 애들 다 실수하죠.
    근데 다른 아빠들은 자기 자식이 남의 머리통때리고 다니고 했을때 껄껄웃진 않겠죠

  • 17. 나온다 할 때부터
    '14.7.28 9:53 PM (61.79.xxx.56)

    별로였고
    이번 주는 안 보고 싶었는데..
    준수는 아빠가 전혀 가정교육이 들어가지 않은 아이같아요.
    동갑 세현이에게 비교하면 한 세살은 차이나 보여요.
    덩치만 크지 예의,지능,하는 게 모두 아기 같아요.
    정웅인 아빠가 잘 하는 거 같아요. 안정환 머리 때렸다는 데 정말 어이가 없네요.

  • 18. ..
    '14.7.28 9:57 PM (211.214.xxx.238)

    세윤이가 웅인아~한건 실수가 아니라 역할놀이에 충실한거죠..

  • 19. 원글
    '14.7.28 9:58 PM (124.53.xxx.214)

    지아가 그렇게나 여기서 욕먹을땐 준수보다도 어렸고 민폐행동이라기 보다 송종국은 과잉보호하고
    지아는 아기처럼 안겨다닌다 뭐 이런거 아니었나요?
    그런데도 엄청나게 까였어요
    다섯살짜리 남자애가 했어도 부모가 욕먹을상황 아닌가요?
    방송이라 그당시 못혼낸다뇨
    빈이는 과잉행동하면 바로 혼나요

  • 20. ???
    '14.7.28 10:01 PM (58.140.xxx.162)

    어제 방송 보신 거 맞나요? 세윤이가 아빠 이름 부른 건 상황극에서 한 반 친구 설정이었고요
    준수 동갑짜리랑 수영장 갔던 거 다음날 여행에 서먹하지 않으려고 미리 준비한거라고 자막인지 대사인지 여러번 나왔는데
    본문에선 마치 프로그램이 꼼수 쓴 것 같은 뉘앙스로 읽히네요.

  • 21. 빈이 과잉행동
    '14.7.28 10:01 PM (180.65.xxx.29)

    바로 혼나는것도 빈이아빠 욕먹잖아요 아버지 롤모델이 없이 자라 그렇다고
    방송 나오면 어쨌든 이런 저런말 듣게 되어 있다봐요 애들이 성인도 아니고 출연 안하거나
    편집을 잘하는 방법 말고는 없다봐요

  • 22. 교사에요
    '14.7.28 10:02 PM (110.10.xxx.192)

    저학년 남자애들 중에 흥분하면 엉뚱한 행동을 하는 애들이 꽤 있어요
    막 괴성을 지르거나 괜히 방방 뛰거나 옆에 있는 누군가를 막 치거나
    여자애들한테서는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데 남자애들 중에는 그런 경우를 아주 많이 봤어요

    물론 애들마다 다릅니다 어떤 상황이든 점잖고 예의바른 애들도 있고
    아주 드물게 후 같이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착한 애들도 있어요

    물론 준수가 잘했다는 건 아니에요
    평소에 준수가 그리 예의바른 친구가 아니라는 건 알아요
    근데 8살이면 생각보다 아주 많이 어려요
    준수 엄마가 그 방송을 보고 준수에게 주의를 줄 거라고 믿어요

  • 23. 그러게
    '14.7.28 10:03 PM (61.79.xxx.56)

    여자애가 훨씬 낫다는 말은 왜 나오는지
    그것도 경우에 따라 다른 거지
    빈이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
    지아도 그랬고 세윤이만 애가 유난히 똘똘하구만, 가정교육도 좋고..
    잘 못된 모습은 시청자들이 봐서 평가하고 아이들도 그런 거 보면서 변화의 계기도 될 수 있는 거고.

  • 24. ..
    '14.7.28 10:04 PM (219.254.xxx.213)

    그렇죠
    아마 이종혁이 성동일처럼 바로 혼냈으면 이렇게 뒷말은 없었을거같아요
    사실 사람들 반응은 어린준수가 아니라 이종혁에 대한 뜨악함이었던거죠

    그러나 방송으로 우리가 다 파악하기는 힘든거고
    제작진도 충분히 시청자들이 뭐가 거슬려서 채널돌아간지 알았을테니 더이상 뭐 말할건없다고 봅니다

  • 25. ..
    '14.7.28 10:08 PM (59.23.xxx.203)

    이렇게 글올려 남의 집 아이 버릇 없다고 글올리는 사람도 참 불편하네요.
    아빠어디가나 슈퍼맨 보면서 행동 하나 하나 꼬집는 사람들 참 이해못하겠어요.
    거기있는 애들보다 못해요. 애들봐요. 감싸주고 걱정해주고 하는데 어른이 되어서 맨날 티끌이나 잡고..
    성장하고 있는 애들 단면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그리고 애들이 이런 애들 저런 애들 있는거지..
    어찌 다 후 같고 준이 같겠어요.

  • 26. 원글
    '14.7.28 10:08 PM (124.53.xxx.214)

    오리엔테이션 준비하고 뭐 어떻게 해도 아빠도 없고 나머지애들 끈끈하게 친하고 그러니 약간 아웃사이더 비슷한 느낌도 드는데 다른애들은 다 아빠무릎에 앉아있는데 혼자 마루에 떨어져앉아서 애가 머쓱해하고,첨부터 동행하지 못할거 출연시킨 이종혁도 짜증났고 아무리 노느라 흥분했어도 어른을 때리는데 게다가 나중에 어른들끼리 말나왔는데도 안정환한테 사과한마디 안하는 이종혁 어이없었구요 지아도 욕먹었으니 준수도 욕하라가 아니라 남자애 여자애 비교하시니 한말입니다~~중간에 은은한 뮤지컬홍보가 본심을 보여서 짜증이 확났다구요~

  • 27. ..
    '14.7.28 10:10 PM (180.182.xxx.117)

    전국민이 보는 공개적 프로에 나왔는데 원글님의 이정도 얘기는 나올수있다고 봅니다.
    전 한장면만 봤는데 준수가 어른들에게 계속 반말로 대답하는듯 싶어 왜저러지?~~ 하고 돌린거 같아요
    에고~~ 이런 프로그램 자체가 애들 단단히 교육 시키지 않으면 버릇없어지는거 순식간일 듯 싶어요
    주변에서 얼마들 우쭈쭈 해주겠어요. 유일하게 혼낼수 있는건 부모만이 할수 있잖아요.

  • 28. ....
    '14.7.28 10:16 PM (1.229.xxx.74)

    그런데요 빈이한테 하는것처럼 바로바로 혼내면 준수가 알아듣고 네 할것 같나요?
    준수는 튕겨져 나가는 아이예요 전 부모가 아이 특성 잘 파악하고 그거에 맞춰서 양육하고 있다고 보거든요 그게 옳은지 틀린지는 모르겠어요 준수가 다 커봐야 알겠죠 그러니 그저 개성 강한 준수가 잘 크길 바랄뿐이고요

  • 29. 사실
    '14.7.28 10:17 PM (223.62.xxx.54)

    지아는 예의바르고 배려심 있었죠
    어른들한테 꼬박꼬박 인사하고 다른애들이 버릇없게 굴면
    그러면 안된다고 하고 야무졌었어요

    욕먹을 행동하나 없는데 송종국이 너무(?)이뻐한다고
    그렇게나 욕하더니
    ㅋㅋ

    이젠 준수욕먹고
    후도 간간히 욕먹고

    이게 뭐하자는건지

  • 30. ~~
    '14.7.28 10:36 PM (58.140.xxx.162)

    진짜 방송 안 보셨나보네요. 준수가 여느 때 처럼 누가 하라는대로 안 하고 혼자 한 쪽에 떨어져 있으면서 밀당하는 거였죠. 아빠들 아이들 모두 한 목소리로 이리 오라고들 하다가 꿈쩍도 안 하니까 후 아빠가 직접 가서 데려오고 준수를 무릎에 앉히고 후가 옆으로 양보했어요.

  • 31. ...
    '14.7.28 10:37 PM (175.118.xxx.182)

    내 주변의 애들이라도
    버릇 없이 굴면 앞에서 혼내지
    뒤에서 사람들 불러놓고
    그부모랑 싸잡아 뒷담화하진 않을듯 하네요.
    애 하나 갖고 어른들이 참...
    이제 깔만큼 깐것 같으니까
    그만 좀 하세요.

  • 32. 원글
    '14.7.28 10:38 PM (124.53.xxx.214)

    봤어요
    처음에 뚝떨어져 앉은게 정녕 밀당으로 보이셨어요?
    같은방송 다른느낌인가봐요ㅋ
    다른애들 다 아빠무릎에서 생글거리는데 준수만 뻘쭘하게 떨어져앉아서 쿨한척하는걸로 보였어요 전.

  • 33. ~~
    '14.7.28 10:42 PM (58.140.xxx.162)

    준수아빠가 늦게 와서 미안하다며 피치못할 사정으로 늦은 거 설명하려니 뮤지컬연습 얘기를 한 거고
    제목 알고 있는 준수가 냉큼 말 했던 거죠.
    거기서 입 꾹 다물고 있는 여덟살 짜리가 몇이나 될지?
    그나마 제목 온전히 안 내보내고 부분적으로 덮었고 준수아빠도 당황해 하는 중에
    후가 언제 하는데요? 한 거잖아요.
    그게 다 대본이고 아이들 연습시켜서 홍보한 거라면
    연기대상감이고요.

  • 34. 원글님 애나 남 손가락질
    '14.7.28 10:45 PM (110.70.xxx.185)

    안받게 완벽하게 키우세요 낫살이나 드신분이
    세상태어난지 7년도 안된 아이 험담하는것도 준수 행동보다
    잘났다 못하겠네요

  • 35. 원글
    '14.7.28 10:46 PM (124.53.xxx.214)

    준수까는게 아니라 혼자 떨어져서 아빠없으니 민망해서 뚱하게 있은거라구요....
    괜히 아무렇지 않은척 쿨해보이려는걸로 보였어요;;
    8살 어리다면서요
    다른애들 다 아빠무릎에 앉았는데 혼자 앉으면 얼마나 뻘쭘할지 생각해보셨어요?
    전 아빠오기전에 내내 애가 뻘쭘해보이던데요

  • 36. ~~
    '14.7.28 10:52 PM (58.140.xxx.162)

    자기아빠 없고 누구한테 가야할 지 모르겠고 아쉬운 입장인 것도 맘에 안 들고 해서
    떨어져 있다가
    열화같은 성원에 못 이겨 마지못해 후 네로 행차해 주신 거잖아요 ㅎ
    준수가 어디가서 뻘쭘한 거 극복 못 할 아이도 아니고
    거기 다른 아빠들도 다 잘 해줄 거 알고 보냈겠죠.
    아무렴 남들보다 친부모가 자식 걱정 덜 하겠나요..

  • 37. 저요
    '14.7.28 10:56 PM (58.226.xxx.209)

    준수 정말 정말 정말 좋아하는 데요...
    어제모습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우리 준수 너무 이쁜아이인데
    버릇이 조금.....

    어른 뒷통수 때리는건 준수 잘못이지요.....


    1기때 준수 장면 무한반복 돌려보고
    나는야 하이패스 영상도 수십번 보고.....
    .
    정말 준수 너무 이쁜 아이인데..........
    부모님께서 조금만 예절교육에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종혁씨는 오랜만에 준수랑 나왔다가
    그동안 좋았던 이미지 다 까이네요.......ㅠㅠ

    몇개월 못봤다고 다들 서먹해 하고
    보는 저도 서먹하고^^;

  • 38. ㅣㅣ
    '14.7.28 10:58 PM (203.226.xxx.158) - 삭제된댓글

    쿨한 이종혁부부 이번 기회에 준수 예의범절 좀 가르치시고 준수는 계속 귀엽고 천진하게 자라기를 ~~

  • 39. 원글
    '14.7.28 11:01 PM (124.53.xxx.214)

    쿨한척이라는 단어 나쁜의도로 쓴거아니거든요?
    민망하니까 감추려고 그런거라구요
    뻔히 다들 아빠동행하는데 혼자 딸려보내기까지 하면서 출연하는 의도가 뭐냐구요
    애고생시키면서요
    그래서 그 출연으로 보는사람 껄끄럽고 포털에선 욕먹는다잖아요
    애랑 같은 수준이라니 진짜 보자보자하니 심하시네요
    오바해서 해석하지마세요

  • 40. 원글
    '14.7.28 11:05 PM (124.53.xxx.214)

    끝까지 읽어보시죠 애 뻘쭘해해서 보기안좋았다구요
    애가 민망하니까 괜찮은척 쿨한척했단말인데 이거라뇨?
    남한테 이거니 어쩌니 하는 언사부터 고치시고 남지적을 하시려거든 하세요

  • 41. ~~
    '14.7.28 11:08 PM (58.140.xxx.162)

    준수 형 탁수 보니
    알아서 잘 했을 스타일이더군요.
    준수가 둘째라도 이런 아이는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고심하는 것 같아요.
    두 아이 다 장난치고 뛰어노는 중에도 현관 들어갈 때
    뒤로 돌아 신발 가지런히 놓고 들어가던게 인상적이었어요.
    시골집 가서도 그렇게 했고요.
    이제 예의도 가르치겠지요.

  • 42. 원글
    '14.7.28 11:10 PM (124.53.xxx.214)

    늘상 같이가는 아이도 아니고 몇달만인데다 나름 특집의 형태를 띄고 출연하는건데 연습시간이랑 겹쳤음 출연을 말던가 늦게라도 같이가던가 하지 애 뻘쭘하게 미리 보내놓는 그아빠 행동이 불편했고 애가 해서는 안될 장난치고 나중에 언급까지 하는데 껄껄거리는게 불편했다니까 끝까지 수준타령이시네요

  • 43. ㄴㄴ
    '14.7.28 11:21 PM (1.177.xxx.40)

    그만 둔 1기 아이들중엔 준수가 젤 아쉽던데,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어요.

    다른데도 잠깐 봤는데 왜 이리 시끄럽죠?
    여론몰이하는 느낌.

    준수도 오랜만에 나와서 잘 적응이 안됐나 보죠 뭐.
    전 좀 더 지켜볼래요.

  • 44. 원글
    '14.7.28 11:30 PM (124.53.xxx.214)

    여기 이웃애 애친구얘기 자주올라오죠?
    다른집 애가 우리집 놀러와서 좀 놀아줬더니 초면인데도 내뒷통수 퍽퍽때려가며 놀아도 기분좋으실분 계세요?
    덤으로 그집엄마가 그얘기들음서 웃어도요?
    아마 안정환입장에서 누가 글올렸다치면 그아이 부모오래살겁니다
    참으로 특별한 잣대네요

  • 45. 그러게요
    '14.7.28 11:33 PM (61.79.xxx.56)

    더 어린 아기들의 조그만 모습에도 파르르 하고
    못 견디는 사람들이
    만인이 다 보는 브라운관에서 안 좋은 모습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왜 이리 관대한지?
    준수가 8살이면 그 아기들은 3살,4살도 있을텐데..
    아주 반응이 극과 극이라서 놀랍네요?

  • 46. ...
    '14.7.28 11:45 PM (115.139.xxx.108)

    어제 본방보다가 채널 몇번 돌렸어요.. 준수때매 불편한건 맞는데 결국 그 부모에게 화가 나는거죠...8살이면 가르쳐야죠.. 취학전도 아니고.. 인사야 낯가림 심해 그렇다치더라도... 준수 소외감느낄까 다들 많이 챙겼어요... 성동일이 반갑다고 몇번을 불러도 대답도없고... 중국식당에서 식탁모서리에 발올리는것... 안정환 머리친것... 반말... 그런 행동이 잘못이라고 가르치지 않은게 보이더라구요... 준수욕하는게 아니죠...마냥 어린애도 아니고 좀... 가르쳤으면 좋겠어요...

  • 47. 차한잔
    '14.7.28 11:49 PM (14.34.xxx.112)

    8살이면 철이 늦게 들어서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주위 어른 들은 아이들이 그런 행동을 할 때 부모가 어떻게 하는 지도 유심히 보죠

    훈계하면 엇나가서 부모가 조심하라고 해도 행동교정을 전혀 시도하지 않는 부모라면 주위 사람들은 조용히 아이와 부모를 속으로 아웃시켜요

    또 그런 아이를 버릇없다고 욕하는 어른도요.. 8살 짜리를 욕하는 어른.. 이해심 없다고 아웃시키죠..

  • 48. ....
    '14.7.28 11:57 PM (124.197.xxx.132)

    하지만 주위 어른 들은 아이들이 그런 행동을 할 때 부모가 어떻게 하는 지도 유심히 보죠

    훈계하면 엇나가서 부모가 조심하라고 해도 행동교정을 전혀 시도하지 않는 부모라면 주위 사람들은 조용히 아이와 부모를 속으로 아웃시켜요

    또 그런 아이를 버릇없다고 욕하는 어른도요.. 8살 짜리를 욕하는 어른.. 이해심 없다고 아웃시키죠.. 222

  • 49. 제가 제작진이면
    '14.7.29 12:46 A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 엄청 기분 좋아요
    이런 열화와 같은 성원-_-;;
    채널이 돌아가니 어쩌니 하면서도
    장면 하나하나, 아이나 부모의 행동 모두 세세하게 기억하고, 후기까지 친히 인터넷에 남겨주는데
    어찌 감사하지 않을수가 있겠어요;;

  • 50. 안나왔으면
    '14.7.29 12:48 AM (180.69.xxx.151)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것도 보면 평소에도 그런식으로 행동했을 것이 미루어 짐작되고 아이니까 뒷말하지 말자는 아닌 것 같네요 아닌 건 아니지
    애는 부모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인데 준수 보는 내내 불편하고 저애가 원래 저랬나 새삼스러웠어요
    슬쩍 끼어 다시나오는 일 없길 바랍니다

  • 51. 그만
    '14.7.29 1:36 AM (24.16.xxx.99)

    그만 하시면 좋겠어요
    아이 버릇 없는 거 그냥 두는 아이 아빠와 편집자 모두 잘못했다 소감 한번 쓰시는 건 그럴 수 있지만, 이건 무슨 엄청 억울한 일 당한 것처럼 똑같은 얘기 댓글에 계속 쓰고 계시네요. 원글님 댓글이 도대체 몇갠가요.

  • 52. 8살
    '14.7.29 1:42 AM (125.186.xxx.4)

    그냥 어린애이니 투정이다 넘어가도 좋지만 정도가 좀 지나치던데요
    첨 보는 어른머리를 몇번씩 툭톡 치질 않나 어른이 부르면 딴청피질않나 보는내내 불편하고 불안불안 하던데요
    자막에는 상남자 준수 자꾸 올리던데 상남자면 막나가도 되나요?
    담임선생님이 누구신지 몰라도 관심 좀 가져주세요

  • 53. . .
    '14.7.29 2:43 AM (116.127.xxx.188)

    하지만 주위 어른 들은 아이들이 그런 행동을 할 때 부모가 어떻게 하는 지도 유심히 보죠

    훈계하면 엇나가서 부모가 조심하라고 해도 행동교정을 전혀 시도하지 않는 부모라면 주위 사람들은 조용히 아이와 부모를 속으로 아웃시켜요

    또 그런 아이를 버릇없다고 욕하는 어른도요.. 8살 짜리를 욕하는 어른.. 이해심 없다고 아웃시키죠..
    3 3 3 3 3

    여기40살 50살 먹은 여자들도 나이를 어디로 드셨나. . 현실에선 친구도 없겠다. .싶은 사람들도 많던데 8살짜리 애한테 잔인도 하십니나.

  • 54.
    '14.7.29 8:18 AM (203.226.xxx.233)

    근데 원글님
    준수랑 준수 부모한테 뭐 억울한 일 당하셨어요?
    단지 소감 정도가 아니라 눈에 불을 켜고 리플을 계속 다시는데 좀 이상할 정도네요;;

    준수가 예의 없는 행동한 것도 맞고 보는 사람에 따라 이종혁의 행동이 비난받을 행동이라는 것도 알지만 이렇게 판을 깔아 어디 한 맺힌 사람들처럼 돌아가며 준수랑 준수 부모 까는 게 더 이상해보인다구요
    이건 뭐 정치인 비난하는 글보다 리플 수가 더 많네

  • 55. 아빠어디가
    '14.7.29 8:44 AM (1.240.xxx.189)

    시즌1때부터 준수는 좀 그랬어요...
    전 속으로 이종혁이 저런애데리고 방송하기도힘들겠다 싶던대요..이종혁이 교육을안시킨게 아니라 애가 들어먹지않으니 내려놓은 느낌들던데....준수같은 스타일 키우기힘들어요
    이제 방송좀안나왔음해요...버릇이너무없어서 욕만먹잖아요

  • 56. 원글님…
    '14.7.29 8:49 AM (118.220.xxx.85)

    지못미요~
    아니 원글은 애를 고따구로 키운 부모탓 하는구만..
    왜들 애흉보는 어른도 똑같다고들 하시는지...
    원글의 방송내용..말만 들어도 짜증나네요~
    아무리 애여도 할짓안할짓은 구분해야지.이건 완전 똥오줌 못가리는거랑 동급이네요~
    정상아중 8살에 저리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애 한학년에 한둘있을까말까겠네요~

  • 57. 82는
    '14.7.29 9:47 AM (180.229.xxx.230)

    글올리는 사람 한번 비꼬아 뭐라하는게 좀 있어요
    너나잘해~ 이런투요
    그냥 나는 생각이 다르다 한나디 하면 될걸 성의없이 툭 너나잘해~
    준수랑 준수아빠 욕먹을만 하지 뭘그래요
    볼때 웃기긴 했지만 짚고 넘어갈건 넘어가는거죠. 온가족 다보는 프로잖아요.
    준수엄마 준수 맡길때도 방송이지만 여느부모들처럼 미안해하고 주의주고 그런거 없어보이는 것도
    보기좋지 않았어요.
    내자식이 젤 이뻐~ 공공장소에서 이런거에 아주 질려서 안이쁘더라구요

  • 58. 그집 큰아들
    '14.7.29 10:28 AM (108.23.xxx.48)

    혁수는 마음이 따뜻해서 다른 집 동생들 잘 챙겨주고 조용한 리더쉽보이면서 예절 바르게 행동하던게
    저에게는 인상적이었어요.

    전 준수를 욕하고싶진 않아요.
    제가 아이가 커서인지 몰라도
    시간을 더 주고 지켜봐 주고싶어요..

  • 59. 너무 어린애 갖고
    '14.7.29 10:32 AM (108.23.xxx.48)

    비판적으로 물고 늘어지는 것도 정떨어져요.
    편집을 잘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22222

  • 60. 넘 어린애래
    '14.7.29 10:55 AM (203.226.xxx.20)

    8살짜리가 지 아빠 친구 뒷통수를 아무렇지도 않게 치고 반말찍찍한걸. 집구석도 아니고 온국민이 보는 티비앞에 버젓히 나오는데. 애교육상 참 좋겠다 ㅉ
    8살이 어리대 ㅎㅎ

  • 61. 왜 나왔는지
    '14.7.29 10:55 AM (180.64.xxx.242)

    시즌 1 때도 어른께 반말하는데 처음이라면 몰라도 계속되는걸 지적해주지도 않고,
    남의집 씽크대에서 세수 시키고 불편한 점이 많았어요.
    학교 다니고 좀 달라졌을까 했는데 대체 왜 데리고 나왔는지 참.

  • 62.
    '14.7.29 11:09 AM (211.253.xxx.253)

    어린아이 하나 잡네요..

    이 어른들을 어떻하면 좋을까요?

  • 63. **
    '14.7.29 11:37 AM (165.132.xxx.145)

    나도 그 방송 봤는데..

    준수가 저렇게 행동하면 친구들 사이에서도 따돌림 받아요
    사람사이에 기본이란게 있는데
    그 기본을 못하면 본인이 손해죠
    그것을 부모가 제대로 갖추게 해야 부모노릇이죠

    뻔히 다른 사람들은 눈에 보고 있는것을
    부모가 못 보고 있든지 ...아님 자신들만의 교육관이 있든지 둘중 하나인것 같은데요 ..

    준수가 다른 사람 마음을 못읽고 자기 중심적인 것
    아직 못벗어 나는것은 부모 교육관이나 가정 교육떄문이란게
    맞는것 같아요

    아이가 그래도 말 알아듣게 알려주면 하잖아요 ( 정웅인이 한것 처럼 그렇게 가르치면 되어요
    정확하게 알려주고 할때 까지 기다려주고 환경을 만들어 주고 같이해주고 그리고 나서 칭찬- 인정해주고)

    준수 부모님은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아이가 멋대로 구는대로 놔두는지 모르지만

    아이가 혼자 생활할 것 아니면
    이제 다른 사람과 같이 생활하는 법 배워야죠

    전 어제 그 프로그램 보면서 준수 담임샘 ..정말 고생하겠구나 싶더군요
    무엇보다 탁수도 고생 좀 많이 할거예요 .

    완전 애가 막무개네더군요 .
    손이 안간 막자란 나무같이 ....시간이 지나 다듬으려면 서로에게 상채기가 날텐데..

    찬형이 민율이 리환이 후.. 기본적으로 어른들 대하는 태도 보세요
    대단한게 아니라
    인사 하는것 , 대꾸하는것 ..

    거의 약간 반사회성이 보이는것 안던데
    아직 안 늦었으니
    준수에게 잘 맞는 방법 잘 찾아서 좀 다듬으면 좋을텐데...

    다른 사람 아닌 준수를 위해서요..

    저렇게 귀여운 아이가 어디가서 밉상으로 돌림당하게 되면 얼마나 괴롭겠어요

    소시오패스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 64. **
    '14.7.29 11:50 AM (165.132.xxx.145)

    그리고 이왕나온 말이니 한 마디 덧붙이면

    상남자니...하면서 쉴드 쳐주는것 ..참 불편하더라구요
    유난히 여자답게 남자답게....어려서부터 아이들
    누가 더 좋아 ? 줄세우고 ...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다음 세대까지 어떻게 전수하는지 보는것 ..
    참 괴로워요

    이렇게 좁은 나라에서
    누가 더 좋아? 누가 더 잘해?
    상남자니 여자 답다다니..

    어떤땐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더 시근이 멀쩡해요

    둘 다 좋아요.... 웅인삼촌 김치찌개가 더 맛있지만 (동일삼촌에게는 말하지 마세요..)

  • 65. ...
    '14.7.29 12:27 PM (125.176.xxx.39)

    온 가족이 보는 주말방송에서 준수또래 애들이 준수행동을 보면서 상남자는 저렇구나 하고 생각할까봐 뜨악했어요. 쉴드도 칠게 있지 내 주변에 저런 행동하는 애가 있다면 부모얼굴 한번 보고 상대도 안할것 같네요.

  • 66. ㅁㅁ
    '14.7.29 1:10 PM (112.160.xxx.170)

    아직나이가 어려서 그렇다고 하기엔 세윤이 찬형이와 비교하게되고...준수 성향이 개성이 강하고 고집이 쎈편이것 같아요 ...저도 불편한 장면이 보였지만 ..오랜만에 얼굴봐서 반가운 감정이 먼저 들더라구요..ㅎㅎㅎ 그집 가정교육은 그집 부부에게 맞겨야한다고 봐요 앞으로 예의걎춘 준수 모습도 보여주겠죠

  • 67. --
    '14.7.29 1:36 PM (121.174.xxx.200)

    시청 소감 쓰는거지 뒷담화인가요 이게? 참나.. 무조건적으로 감싸서 될게 아니죠.

    저도 준수 너무 예뻐하고 아빠 어디가 한 회 방영할때마다 수십번씩 볼 정도로 아이들 예뻐라 하는데..
    예의 없는건 맞잖아요. 준수가 숫기가 없고 낯을 가린다고 할지언정... 어른한테 저런식으로 하는 아이는
    가정교육 못 받았다고 부모욕 먹는건 당연하지 않나요?

  • 68. 원츄~
    '14.7.29 2:00 PM (121.54.xxx.71)

    준수가 핫하네요.
    고정시키려나 봐요.
    이렇게 욕먹고 그만 둘 수야 있나요, 기횔 줘야하지 않겠어요.
    준수는 버리기 아까운 카드죠

  • 69. 와~
    '14.7.29 2:09 PM (121.54.xxx.71) - 삭제된댓글

    리플들 다시 보다 보니 대단해요.
    엄마 옷차림에 몸매 흉보기까지...
    뭐 이때다 싶어 막 까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불쌍해서 감싸주고 싶을 정도예요.

  • 70. 준수엄마아빠
    '14.7.29 4:51 PM (180.65.xxx.46)

    이 프로그램 하기 직전 이었던것 같은데

    일산 H 백화점 애플샵에서 초등 4학년인 울 아들이 노트북을

    보고 있는데 어떤 남녀가 애 옆에 바싹 붙어 서있더라구요.

    그러려니 하고 다른제품 보고 있었어요.

    아이가 울상으로 와서는 "저 아저씨 아줌마가 나 밀어 냈어" 하더라구요.

    아이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몸으로 쓱 밀어내고는 여자에게

    어쩌고저쩌고 그랬다는 거에요.

    다른것 먼저 보고 다음차례에 보자 달래긴 했지만 불쾌하더라구요.

    얼핏 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 해서 다시 자세히 봤는데 이종혁 이더라구요.

    아내에게 뭔가 열심이 설명해 주는 것 같았는데

    참 예의 없고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죠.

    준수 버릇없이 행동하는것 보면서 백화점에서 그일이 오버랩 되더라구요.

  • 71. ..
    '14.7.29 5:29 PM (219.254.xxx.213)

    애는 백번 잘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애인거고 마냥 귀여울 수 있는거죠

    그런데 어른이 자기애보고 가만있으면 그건 욕먹어도됩니다

    쌩판 모르는 사람이 지새끼 관리안해도 욕하는 세상에
    떡하니 공중파에서 저러는데 성인군자마낭 아무 소리도 못하나요?

  • 72.
    '14.7.29 5:40 PM (182.226.xxx.8)

    준수 가정교육은 준수 부모에게 맞겨야 되고
    여기에서 뭐라하는 것이 뒷담화하는 수준이 되려면
    준수네는 tv에 나오지 말아야죠.

    일요일 황금 시간대에
    온국민이 즐겨보는 가족프로그램에 나와서
    그 댓가로 출연료, cf 찍고
    준연예인화 되었으면 그에 맞는 시청자들의 비판은 당연한겁니다.

    유난히 준수 비판을
    입방아로 이야기하는 댓글이 많은 곳은 82뿐인 것 같네요.

    요즘의 가정교육 안된 아이들이
    육아와 관련 많은 여성들의
    이런 의식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이네요.

    버릇없는 아이, 가정교육 잘못시키는 부모,
    그들이 황금시간대 tv프로에 나와 인기 끄는 것은
    이것은 시청자도 잘못이죠.

  • 73. 시청자도 시청자지만
    '14.7.29 5:57 PM (119.197.xxx.9)

    8살짜리 준수도 저리해서 득될께 뭐가 있어요?

    자기 행동에 문제 있는것을 지적받고 가르침 받는게 아니라

    천방지축 버릇없고 개념없는 행동들도 여과없이 귀엽다고 방송에 나오니

    속으론 우쭐할것이고. 별 문제 없는거구나 티비에도 나오니 그리 생각할듯.

    어찌됐든 교육상 안좋네요. 아무리 웃자고 하는 예능이라도

    차라리 편집을 잘 하든가.

  • 74. ...
    '14.7.29 6:41 PM (118.38.xxx.194)

    나는 옛날부터 준수가 별로 마음에 안들었음

  • 75. 별그지같은댓글도...
    '14.7.29 8:43 PM (175.197.xxx.193)

    그렇다고 이렇게
    '14.7.28 9:28 PM (121.130.xxx.145)

    글 올려서 뒷담화하는게 어른스러운 일인가요?
    버릇없는 거야 가르치면 된다지만 나잇살이나 먹어서 철 없는 어린애를 공개석상에서 씹어대는 한심한 댁들은 참.. 답이 없습니다.

    --------------------------------------
    이건 또 뭔 글이래요?

    원래 예능프로는 회자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드는 거예요.
    경우도 못 따지고 고상떠시네요.

  • 76. 음...
    '14.7.29 9:18 PM (1.229.xxx.151)

    저는 아어가 1기는 안봤던 사람이예요.
    이번에 처음 봤는데.... 제가 받은 인상은요...
    귀엽지도 않고 --> 얼굴도, 덩치도 제일 커요. 옆에 있는 후가 애기로 보이더군요.
    어른이 뭐라 하면 싫은 티 --> 자기가 버린 휴지 줍는 게 그렇게도 자존심이 상할까..
    인사를 안함 --> 어른, 어린이 가릴 것 없이 아무한테도 인사를 안함. 격하게 환영해줘도 인사를 안함.
    어른 머리 때리기 --> 이건 머...;;; 김성주, 성동일씨가 친한 사람 아니면 어쩌고 했지만... 본인들이 한 번 맞아보고 친하게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허허 할 수 있는지 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그걸 감싸주는 어른들도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근데 이 어린이는 이번에 왜 나온 거죠? 시청률? 뮤지컬 홍보?
    댓글 보다 보니 예전부터도 이런 행동경향이 있던 아이였나본데...
    제작진의 의도도 참 궁금했어요....

  • 77. cointo
    '14.7.29 11:43 PM (211.187.xxx.48)

    정말 이상하고 미친 어른들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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