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닭다리 제가 먹는 이기적인 엄마에요~

엄마란 조회수 : 9,778
작성일 : 2014-07-28 21:13:19

저 아이 둘 있는 엄마에요

오늘 닭볶음탕 했는데 닭다리 제가 한개 먹고 한개 남편 줬는데

큰아이가 먹고 싶어하니 남편이 아이에게 줬어요..

저 평소 맛있는거 하면 저도 같이 먹을때까지 기다리도록 해요..

날도 더운데 땀흘리면서 힘들게 해놨는데 다 먹어치우고 저 먹을거 없음 서글퍼요..

이런 얘기 친구에게 하니 좀 놀라하네요..

저 어릴때부터 저희 엄마 항상 희생만 하셨어요

맛있는거 저희부터 먹게 하고 늘 남는거 드셨어요..

맛있는 음식 할때도 저희가 득달같이 달려들어 다 먹으면 엄만 못드셨죠..

지금도 그러세요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세요

아무리 맛있는거 해도 같이 안드시고 남으면 드세요

그랬더니 어떤줄 아세요?

다들 당연시 해요..

먹으면서 부엌에 있는 시어머니한테 이것저것 시켜대요..

그 결과 저희 엄마 그리고 시어머니 두분이 제일 건강이 나빠요..

저 그건 아닌거 같아 저도 제 자신도 소중하다고 일깨워줘요..

저 이기적인엄마인가요...

IP : 119.70.xxx.201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8 9:16 PM (121.166.xxx.239)

    뭐 지금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어요. 부모의 희생과, 자식의 부모 공양이 당연한 시대가 아니잖아요 ㅠㅠ
    애들도 엄청 뻔뻔해 져서 잘해주면 고마워 하기 보다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더한 걸 원해서요.
    전 초등 저학년때까지는 양보하고 그 후에는 같이 먹어요. 맛있는건 같이 먹어야 하고, 왠만하면 아빠에게 먼저 양보하라고 말합니다. 어쨌든 우리집에서 가장 고생하는 사람이라서요.

  • 2. 존심
    '14.7.28 9:19 PM (175.210.xxx.133)

    닭다리만 팔아요.
    한팩 같이 넣어서 하시고
    온식구가 다 같이 닭다리를 뜯으시면 됩니다.

  • 3. 과학자들은
    '14.7.28 9:19 PM (203.128.xxx.23)

    왜 닭다리 네개로 못만들까요
    닭이 다리가 네개면 참말로 좋은텐데~~ㅋㅋ

    꼭 머 이기적이라기보다
    다음부턴 푸짐하게 준비하셔서 다같이 드세요

  • 4. 정확히는..
    '14.7.28 9:20 PM (211.207.xxx.203)

    식구수대로 각자 닭다리 먹어야죠 ^^

  • 5. 원글
    '14.7.28 9:21 PM (119.70.xxx.201)

    닭다리가 주 포인트가 아니구요 ㅋㅋ
    뭐 먹을때 그런 상황을 말한거에요~
    닭다리는 이제 따로 몇개 더 사야겠네요

  • 6. ..
    '14.7.28 9:21 PM (180.69.xxx.200)

    요즘도 이런걸로 고민하나요? ^^
    위엣님 말씀대로 닭다리 더 넣어서 조리하세용~

  • 7. 육식의 종말
    '14.7.28 9:22 PM (211.207.xxx.203)

    보면 외국에서도 그랬대요, 드물게 먹는 소고기는 아버지에게만.
    19세기엔 성인남자만이 돈을 벌었으니까 그 권력이 음식에도 반영된다네요.
    제일 힘든건 돈버는 걸 수도 있고요.

  • 8. ㅇㅇ님 말씀도 맞고
    '14.7.28 9:25 PM (14.63.xxx.247)

    1인 1다리 안하고 둘이 나눠 먹어도 되고

    너무 청승 떨 것도 없고
    그냥 그때 그때 편하게 먹어요.

    대체로 요리하다 냄새에 질려서 정작 상 차리고 나면 잘 안 먹히기도 하구요.

  • 9. 저희 집은
    '14.7.28 9:25 PM (121.214.xxx.42)

    닭다리 개수에 관계없이 다같이 먹어요.

    닭다리는 두개, 저희 식구는 셋인데

    남편이 첫번째로 다리 하나는 저에게 주고, 나머지 하나는 아들과 남편이 나눠먹어요.

    그러면 저도 아들에게 조금 뜯어주고...

    이렇게하면 되지 않을까요?

  • 10. 아정말
    '14.7.28 9:27 PM (121.161.xxx.115)

    울엄마는 네식구에 왜 닭은 한마리만시켜가지고
    다리는 항상 아빠랑 내남동생;;;;;
    그때 후유증으로 닭다리에 선뜻손을 못내미는 소심녀가 되버렸다는~;그래도 참 잘자란거는 엄마가 고마워해야할거임
    ;;;;;;;;;;;

  • 11. 저는 안먹어지더라구요
    '14.7.28 9:28 PM (180.65.xxx.29)

    그렇게 키우면 안되는데 애가 좋아하니 부모에게는 양보가 안되는데
    내자식이 좋아하면 목구멍에 그게 안넘어가더라구요

  • 12. ....
    '14.7.28 9:29 PM (86.151.xxx.120)

    저도 좋은 부분은 대부분 아이한테 양보하는 엄마지만, 가끔 아이가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제가 먹고 싶을 때는 엄마도 좋아하는 거라고 같이 먹자고 해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지오디 노래처럼 "어머니는 짜장면을 싫다고 하셨지" 이 노래처럼 될까봐요. ㅋㅋㅋㅋ난 싫어하는게 아니란다!!!

  • 13. 원글
    '14.7.28 9:31 PM (119.70.xxx.201)

    비단 닭다리만 얘기하는게 아니구요 ^^;;;
    저도 어미인데 설마 애가 달라하는데 죽어도 안주고 혼자 먹진 않죠 ㅋㅋ
    예전 어머니들하고는 많이 다르다는걸 얘기한거에요
    제 친구는 더운날 부침개 굽고 나서 좀 먹어야지 했더니 다들 먹고 없더래요 ㅠㅠ
    저 같음 무지 화날듯한데 그 친구는 당연시 하더라구요

  • 14. ....
    '14.7.28 9:31 PM (58.143.xxx.142)

    원글님이 맞는건데요.
    내가 나를 위해주고 사랑해줘야 남도 나를 그렇게 대해줍니다.
    그런데 어째 닭다리 수량에만 핀트를 맞추는 댓글들이 올라오네요.

  • 15. 먼말인지
    '14.7.28 9:31 PM (203.128.xxx.23)

    알아요
    닭다리는 그냥 한가지 예로드신거

    옛날에 말예요
    아들램 귀하게 생선 가운데 토막만 먹여 키워
    장가를 보냈는데

    며늘이 생선 구워 가운데 토막을
    시부모 상에 올리니 아들이
    하늘이 무너진듯 큰일이 난것처럼
    와이프보고 우리 부모님은 머리랑 꼬리만 드신다고
    당장 내리라고~~~~~헐~~~~

  • 16. 맞아요 윗님
    '14.7.28 9:32 PM (119.70.xxx.201)

    제 글이 이상했나요 ㅋㅋ
    다들 닭다리 더 넣음 되지 하는 글만 올라오네요

  • 17. 저희 남편이 그렇거든요
    '14.7.28 9:35 PM (180.65.xxx.29)

    좋아하면 애에게 양보 없이 막 먹어요. 전 그모습이 너무 싫어요 자라면서
    권위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맛있는건 어른이 먼저 먹는거다 교육받아서 애에게도 양보안하고
    맛있으면 가장인 본인이 차지하고 먹고 있는 모습보면 정이 떨어져요

  • 18. oops
    '14.7.28 9:40 PM (121.175.xxx.80)

    인간은 본래 이기적 존재이므로 누군들 머리로는 그렇죠.
    다만 가슴이 내 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새끼 입에 들어가는 걸 더 배부르고 더 맛있게 느끼게 만들기도 하는 거죠.

  • 19. 단지 갯수의 문제가 아니라
    '14.7.28 9:43 PM (211.207.xxx.203)

    각자 닭다리를 먹든지, 1/2씩 먹든지, 거기까지가 교육효과라고 생각해서요.
    맛있는 거 먹는데, 엄마가 미리 결정해버리고
    자기들이 소외되는 걸 애들이 설명은 못해도 불합리하게 느끼지 않을까요 ?
    그럼 교육효과도 반감되겠죠.
    다른 분들도 그런 마음인데, 길어지니 그냥 식구수와 갯수 맞추라고 쓰신거 같아요.

  • 20. 애들먹을거
    '14.7.28 9:48 PM (112.170.xxx.132)

    애들먹을거까지 다 뺏아먹거나 권위로 찍어누르는 엄마면 안되겠지만,
    저도 스스로 존중하는 사람이 존중받는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닭다리 계속 양보하면 닭다리 싫어하는줄 알아요.
    그렇게 다른 사람 배려없이 키운 애들이 사회나가서 내가 먼저가야하는 진상되죠.

    전에 친구가 유기농 블루베리를 한박스 보내준적이 있었는데,
    가족끼리 나눠먹을려고 씻어서 잠깐 놔둔사이에 조카녀석들이 둘이 맛있다고 정말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어버렸어요.
    꽤 많았는데 다른사람들 먹을거 한톨도 안남겨놨더라구요. 지네 엄마는 그렇게 맛있었어?하고 흐뭇한듯 보지만
    전 애들 저렇게 키워서 뭐가 되겠어 싶더군요.

  • 21. 아...
    '14.7.28 9:49 PM (211.179.xxx.243)

    이렇게도 음식취향이 다르네요.우리집도 네식군데
    우리집은 아무도 닭다리를 안먹어요ㅜㅜ
    서로 네가 먹으라고 싸우고 마지막까지 남는게 닭다린데...닭다리 살이 너무 퍽퍽하고 그부위는 간도 잘
    안배어서 맛이 없던데...ㅡㅜ

  • 22. 닭다리
    '14.7.28 9:57 PM (121.134.xxx.45)

    토종닭 한 마리 삶아서 남편 딸과 함께 먹었어요.
    남편 하나 딸 하나, 닭다리 뜯어서 건네줬어요.
    그러자 딸이 묻더군요.
    엄마는?
    엄마는 다리 없어서 어쩌냐는 물음이겠죠?
    응 괜찮아, 여기 살 많아 했더니
    우리 남편 뭐랬는지 아세요?

    엄마는 우리 집의 몸통이잖아^^
    푸하하...

    저 이렇게 우리집의 몸통으로 살고 있습니다^^

  • 23. 밤호박
    '14.7.28 10:00 PM (211.252.xxx.11)

    저두 좋은거 내가먼저 먹어야 한다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도 정작 좋은거는 내새끼 입에만 넣어주고
    저는 남은것만 먹게 되네욯ㅎㅎ 엄마가 제일좋은거 먹고 건강해야 가족도 잘챙겨주죠

  • 24. ..
    '14.7.28 10:01 PM (182.221.xxx.199)

    저는 막내라 부모님이 항상 더 챙겨주시고 맛난거 저 더 많이 먹여주시고했는데 애를 낳으니 다 애들 잘 먹이고싶어져서 저는 입도 안되게 되네요.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네요.

  • 25. 부모가 잘 드시는 게 좋아요.
    '14.7.28 10:10 PM (119.149.xxx.91)

    어차피 애들은 앞으로도 더 많이 먹을 수 있잖아요....

    학대나 눈칫밥 뭐 그런 거 아니고 정상적인 가정이라면

    엄마가 너무 희생하는 것 보다

    맛있는 거 먼저 찾아먹고 자기 좋아하는 음식 해먹고

    자기 위주로 좀 하는 게 더 좋지 않나요???

    그게 더 좋은 듯....... 그걸 싫어하는 자식은 없어요.......

    부모가 자꾸 불필요한 희생을 할때 오히려 자식입장에서는 괴로울 듯........

  • 26. 애들을 학대해서는 안되지만..
    '14.7.28 10:14 PM (119.149.xxx.91)

    그거 아니고 그냥 평범한 가정이라면.......

    자식 떠받들어 키우는 거 참 별로라고 봅니다....

    음식도 과하게 챙겨다주고,,

    소황제처럼 키우는 거...........

    저는 그런 집 본 적 있는데.........

    애들이 지 스스로 무슨 공주왕자인 줄 알고 크니까

    바깥세상에 나가서는 오히려 바보 같더군요..........

    남들이 자기를 공주 왕자 취급 안해주는 게 당연한데 그걸 바라니

    보는 이들 황당...........

    암튼 엄청 떠받들어 키운 집안인데

    그냥 좀 막 키운 애들보다 모든 점에서 많이 부족........

    대하기도 좀 어려운....... 뭐랄까.........멀쩡한 데 백치 타입이라는......

  • 27. 그렇네요
    '14.7.28 10:25 PM (61.79.xxx.56)

    애들이먹고 싶어하는데 그게 넘어 가는 지?

    저는 이해가 안 가네요.

  • 28. 그거
    '14.7.28 10:32 PM (66.249.xxx.53) - 삭제된댓글

    나쁜거 절대 아니에요. 미국 엄마들이 그런대요. 엄마니까 아이들 보다 더 좋은 거, 더 많이 잘 먹어야 한다는...
    뭐든지 자식들에게 양보하는 우리네 부모들의 태도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지만 나름 합리적이에요.

    아이들이야 앞으로 더 잘 먹을 수 있으니까 당장은 엄마 스스로가 챙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뭐 이런 뜻이겠죠?^^;

  • 29. 크렌벨
    '14.7.28 10:36 PM (42.82.xxx.29)

    이런건 딱 정해진건 없는것 같아요
    저도 우리애 어릴때 희생만 한 엄마를 우리가 몰라주는거다 생각해서 내 양은 내가 챙기고 애한테도 그런모습 보여줄려고 했는데요.
    어느샌가 우리애가 다른사람과 있을때 좋은부위를 안먹더군요
    내 행동이 과했던거죠.
    남들과 있는 우리애 모습에서 많은걸 느끼거든요
    이럴경우 우리애처럼 양보가 몸에 베이기도 하겟구나 생각했어요.
    그땐 어릴때라 쉽게 바꿀수 있었죠
    그이후에는 애한테 먼저 좋은거 주고 또 그런걸 가끔 티를 냈어요.
    엄마는 너를 먼저 생각한다 뭐 이런말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죠.
    그 뒤부터는 우리애가 자기 좋은걸 먹는걸 어느정도 챙기더군요.
    엄마의 행동따라 아이의 행동이 정말 극과 극으로 갈리는걸 저는 체험했어요.
    이젠 적당히ㅣ.엄마도 먹고 싶은게 있다 인식을 주거든요
    우리애는 지금은 좋은걸 자기가 가지게 되면 꼭 반으로 잘라서 저를 줘요.
    그건 굳이 안가르쳤지만 이런 일련의 방법을 바꾸면서 애가 터득한거라고 생각해요.

    엄마가 좋은거 다 먹느집도 봤고 그 반대의 집도 봤어요
    그게 다 보기 좋은모습은 아니였어요.
    상황에 맞는 가르침이 분명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칫 애가 무수리화 될수도 있단것도 명심하세요

  • 30. 저도 그래요ㅎㅎ
    '14.7.28 10:43 PM (116.40.xxx.8)

    저도 참 먹는 것에는 이기적이예요
    닭다리는 저희는 딸과 둘만 살아서 싸울 일도 없지만...ㅋㅋ
    맛난 거 있어도 같이 먹어요
    먼저 주거나 양보하지 않아요...
    누군가가 먹을 걸 주면 이거 놔뒀다가 우리 아이 줘야지..이런 생각 잘 안해요
    그 때 제가 배고프면 먹어치워요ㅎㅎㅎ

    헌신과 사랑이 맛난 걸 내 아이에게 준다는 게 다는 아니죠ㅎㅎ

    그냥 아이가 다치거나 아프면 제가 다친 것 마냥 찌릿하고 대신 아팠으면 하고..밤새 간호하고....그런 게 사랑이고 헌신이죠

    맛난 건 몸에 좋지 않아요
    맛난 건 내가 많이 먹고 나 하나 뚱녀로 살고 우리 아이는 건강미인으로 살길 바라고 있어요ㅋㅋ

  • 31.
    '14.7.28 11:16 PM (218.69.xxx.230)

    시집가고 얼마안되서 시댁서 다함께 치킨을먹었는데 아버님도계시는데 어머님이 젤먼저 '내가 닭다리먹을께' 하시곤 쏙~ 그리곤 아가씨가 닭다리집음과 동시에 아싸 이건 내꺼~ 이러면서 먹는데 좀 많이 얄밉더라구요~
    그리구 저희친정에서 귀하다고 병어 큰걸보내주셔서 어머님이 그걸루 요리를 하셨는데 약속시간이 임박한 아버님과 우리가 먼저 식사를하려고 식탁에 앉았었죠.. 근데 병어찜을 올리시면서 아버님포함 우리보고 앞면만먹어~ 뒷면은 나랑 00이 (아가씨이름) 먹게~
    하시는데 친정엄마랑 완젼 반대스타일이셔서 연타로 문화충격받았었네요;;

  • 32.
    '14.7.28 11:25 PM (118.42.xxx.240)

    공평하게 하는게 젤 좋은거 같구요
    고생한 사람이 조금 더 좋은거 먹게 만드는게 배려구요
    나머지 식구들이 음식 만드느라 힘든 엄마를 위해 자발적으로 다리 따로 덜어서 엄마꺼 챙겨주는 모습..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엄마가 말하기 전에.

  • 33. 엄마
    '14.7.28 11:51 PM (110.70.xxx.135)

    근데 애들은 그거 다 기억하고 있고 섭섭하다 그러더라구요.
    자식은 엄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요.

  • 34. 나를 소중히~
    '14.7.28 11:53 PM (116.41.xxx.233)

    저희 친정엄마도 원글님 엄마처럼 하셨어요..맛있는 건 무조건 자식들 먼저..그래서 그걸 당연시하면서 자란 듯 해요..저도 이제 꼬맹이 둘 엄마인데, 저도 엄마다 보니 맛있는 건 아이들 먼저 먹이고 싶어요..
    근데 원글님처럼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나를 소중히 여겨야 남도 나를 소중히 여긴다...고 생각하는데 아이앞에선 잘 안지켜지네요..

  • 35. 고정점넷
    '14.7.28 11:55 PM (116.32.xxx.137)

    사실 잘 생각해보면 메뉴 선정도 식구들 좋아하는 거라는 핑게로 주부 먹고 싶은거 할 때도 많잖아요
    그깟거 신경쓰지 마세요
    열심히 일한 엄마도 좋은거 먹을 자격있단거 보여주심 되고, 아이들도 그걸 원하면 닭다리만으로 하면 되는 거죠 뭐

  • 36. 근데
    '14.7.28 11:58 PM (211.192.xxx.132)

    솔직히 다 천성이더라구요. 아무리 교육 잘 시켜도 이기적인 애는 나중에 나이 들어서까지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아무리 오냐오냐 키웠어도 남 챙기는 애는 끝까지 남들 잘 챙겨요.

    오히려 엄마의 희생 정신을 몸소 느끼고 자라난 애들이 더 잘 챙기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그런 거 보면 본성이 가장 중요해요.

  • 37. 글쎄요
    '14.7.29 2:10 AM (223.62.xxx.40)

    친구끼리 같이 치킨먹을때 닭다리 혼자 다 먹으면 치사하단 말이 나오는데 만약 엄마가 그런다면...;
    먹을때 같이 먹어야하니 기다리라는건 괜찮은데 절제하는 훈련도 될거같구요
    이 험한 세상에 닭다리나 맛있는 부위는 너먹어라면서 희생해줄 사람 한명쯤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엄마를 기억하는 장면 중에 먹는게 대부분인데요

  • 38. ....
    '14.7.29 2:45 AM (211.111.xxx.41)

    아니요 님 현명하세요
    사실 그게 어렵지만 그렇게 키워야죠
    울 이모는 먹을꺼 먹을때마다 아이들과 꼭 같이 똑같이 먹었다고하네요
    교육적인 이유로 그랬다기보다 이모도 맛난게 좋으니 그냥 그렇게 한거였는데
    사촌들이 커서 독립하고나서도 맛있는걸 먹음 옛날 냠냠 맛나게 먹던 이모 생각이 나서 잘 사오고 잘 사준다고하더라구요

  • 39. ㅎㅎㅎ
    '14.7.29 7:54 AM (24.86.xxx.67)

    전 자랄 때 무조건 할아버지,할머니, 그 다음 아빠. 아버지 항상 하시는 말씀 "너희들은 앞으로 맛있는 거 먹을 날이 많이 남아있으니까 이건 아빠가 먹는다" 하시고 드심 ㅎㅎㅎ. 별생각 없고 더 달라고는 못하고 나중에 커서 돈 벌면 많이 사먹어야지. 했던 기억이 ㅎㅎㅎ. 초등학교 (그땐 국민학교) 시절 배웠거든요. 사과 꼬다리만 먹는 엄마보고 자식들이 엄마 이거 좋아하시잖아요 하며 그거만 남겨놨다는 얘기.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어느순간. 사과 속꼬다리는 아니였지만 어쨌든. 그래서 내가 좋아해서 먹는게 아니다. 아무도 안먹으니까 먹는거지. 화들짝 놀라더라고요. 정말 순순히 몰랐다는. 그 다음부터 항상 저 먼저 먹으라고하는 ㅎㅎ. 전 부치느라 못먹고 있으면, 먹으라고 하면 제 입에 먼저 넣어 주고 먹고 그런식.

  • 40. ..
    '14.7.29 12:19 PM (59.15.xxx.240)

    ㅎㅎ
    원글님

    닭다리 문제가 아니라는게 사실 그것도 한 방법이거든요

    배분을 어찌할 건지..

    모자라면 모자라는대로 나눠먹고

    머릿수 맞춰 준비하면 똑같이 먹고

    넉넉히 준비했다면 다같이 허리띠 풀고 먹고요

    난 그렇게 살지 말아야지가 넘 강하게 박혀있으면

    우리 식구는 어떤 사람들인지 보이지도 않고

    아이들한테 원글님 마음이 제대로 전달 안 될 수 있어요

  • 41. 무슨 말 하고싶으셨는지는 알겠는데
    '14.7.29 1:33 PM (216.81.xxx.84)

    저도 아빠가 어렸을 때부터 상에 앉으면 다른 사람들 먹는거 기다리지도 않고 혼자 맛있는 반찬 다 휩쓸어 드셔서; 참 좋은 아빠지만 그런 면에서는 이기적인 아빠로 기억되거든요. 그래서인지 아이랑 먹을때는 아이 먹는걸 챙기게 되네요. 그렇지만 맛있는 건 혼자 먹는게 아니라 같이 나눠먹는 거고, 아직 식탁에 안온 사람이 있으면 기다렸다가 같이 먹는 거고, 같이 못 먹는 사람이 있으면 남겨둬야 하는 것이라고 가르치는건 중요한 것 같아요.

  • 42. 과유불급
    '14.7.29 2:56 PM (59.24.xxx.162)

    아이고...뭔 말씀인지는 알겠는데요...
    님은 그럼 어릴때는 엄마가 양보해서 맛있는거 먹었고, 지금은 님 스스로 아이들에게 양보 강요해서 맛있는거 드시고...

  • 43. 원글님 글에
    '14.7.29 3:07 PM (1.233.xxx.248)

    맛있는 음식 할때도 저희가 득달같이 달려들어 다 먹으면 엄만 못드셨죠..
    지금도 그러세요
    그랬더니 어떤줄 아세요?
    다들 당연시 해요..

    이렇게 쓰셨는데요..
    원글님은 그럼 지금 어머님과 식사할 때 친정어머님이 맛있는 거 양보하는 거 당연히 생각하고
    어렸을 때처럼 계속 원글님에게 어머님께서 양보하셔도 당연시 하고 계시는 거예요?
    이제는 좀 바꿔드려야 하지 않나요? 주위 사람들에게도 엄마 드리자고 할 법도 한데..
    그러지 않고 당연시여기면서
    정작 본인은 아이들 입에 들어가기 전에 본인이 더 챙겨 먹는다니..
    어쩐지 좀..많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 44. 우유
    '14.7.29 3:30 PM (175.198.xxx.231)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정말 건강하세요
    아프면 대접도 못 받아요
    돈 왕창 드는(아파서 병원 가는것) 일 피하시는것이 현명합니다

    정말 아이들이 당연시합니다
    맛있는 것은 자기들이 먹는것이 당연하고 엄마는 부엌에서 뒷 수발하는 것을...
    동등해지세요

  • 45. 맞아요
    '14.7.29 3:35 PM (14.52.xxx.6)

    상대방이 원치 않거나, 일방적으로 원하는 호의는 계속 할 필요가 없어요.
    엄마가 가끔 저래줘야 뜨끔해요. 남편도 마찬가지고.

  • 46. 이 나라는
    '14.7.29 3:37 PM (14.32.xxx.157)

    가정에서부터 아주 작은것부터 양보와 배려라는 명목으로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해요.
    불공평하고 한쪽만 얻는걸 넘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콩 한쪽도 나눠 먹는게 정답이라 생각해요

  • 47. 역시
    '14.7.29 3:39 PM (125.132.xxx.11)

    균형을 맞추는게 제일 어렵구나 다시한번 느끼네요.

  • 48. 엄청 신기
    '14.7.29 3:43 PM (125.143.xxx.16)

    저는 아이 하나인데도 닭다리는 모두 아이에게 주는데,,,
    모성본능인지 아이가 맛있게 먹어야 내가 행복함

  • 49. 원글
    '14.7.29 3:51 PM (119.70.xxx.201)

    에구 제글이 대문에 떡하니 걸렸네요 ^^
    제가 꼭 너무 모진 엄마같이 표현이 됐는데 사실 아이들이 어려서 닭다리 개념이 없긴해요
    살 발라서 주면 잘 먹는 정도~
    근데 그날따라 1학년 큰애가 닭다리 자기도 먹을래 하길래 저희 신랑이 준거구요~
    그냥 얘기하고자 하는 요지는 옛날 엄마들처럼 안먹고 무조건 희생하지 말자는 취지에서였어요
    사실 저도 애엄마인데 애들 제쳐두고 제가 맛난것만 챙기겠어요?~ ㅋㅋ

  • 50. ...
    '14.7.29 3:56 PM (125.143.xxx.16)

    그리고 건강 운운하셧는데 가슴살이 어른들한테는 더 건강한 부위죠,,다리보다
    위에 과유불급님 쓰신글 다시보시길 ㅋ
    어려선 엄마가 양보해서 맛난거 먹고 커선
    이제 아이들은 제쳐두고 본인이 맛난걸 먹어야겟다니 ㅎ

  • 51. 오늘 왜이래
    '14.7.29 4:13 PM (1.236.xxx.96)

    걍 사이좋게 나눠먹으면 될껄
    구구절절 또 댓글을 위한 변명이네요.
    아까 콩국수도 본문하고 댓글하고 따로 놀던데
    가만 생각해보니 원글도 황당했나?

  • 52. 진짜 이기적
    '14.7.29 4:1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어려서는 엄마 양보 받아 맛있는 거 먹고
    나이들어서는 그런 엄마를 보니 안되겠어서 아이들 양보 시켜 맛있는거 먹겠다는 거잖아요.

    엄마가 닭다리양보해서 키워준게 무색하게 진짜 이기적이네요.
    철좀 드세요.
    그리고 어른이 뭐 닭다리니 뭐니 하면서 제입맛을 챙깁니까?
    나중에 나이들어 아이들이 '우리엄마는 제일 맛있는거는 본인입으로 가져갔다'하면서 웃을거에요.
    참 좋은 기억이겠습니다.

  • 53. 진짜 이기적
    '14.7.29 4:2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맛있는거 해서 같이 먹는다는 건 좋아요.
    음식하는 사람, 먹는 사람 따로 있다는 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니까요.

    자기가 소중하다고 일깨운다는데 닭다리의 개념도 모르는 아이들한테 '엄마인 나는 소중해' 라고 한다는 거에요? 아니면 본인 스스로 이른바 인기부위를 먼저 집으면 아이들이 엄마 스스로가 소중해서 저러는 거라고 알게 한다는 거에요?
    그냥 욕먹어도 켕기는거 없는 이기적인 엄마가 되세요. 나중에 아이들한테 싫은 소리 들으면 어떻습니까?
    본인이 원했던 본인건강 잘 챙기는 건강한 엄마가 된거잖아요?

    이기적이란 소린 듣기싫고 본인은 챙기고 싶고...눈쌀이 절로 찌푸려지네요.

  • 54. 파밀리어
    '14.7.29 4:42 PM (119.207.xxx.52)

    원글님...

    님이 잘 하고 계신 겁니다...먹을 것이 적었던 시절에 어떻게든 자식 하나라도 더 먹일려고 애쓰신 어머님들

    자식들이 그 노고를 알아주던가요...당연시 여깁니다...내리 사랑이라고 내 자식들 한테는 잘해요...

    하지만 늙은 어머니는 등한시 하지요...원글님은 닭다리 하나를 얘기한 것이 아닌데 생각들이 짧군요...

    자식들이 여행 가자면 새끼들 어려울까봐, 나는 괜찮다 하면 그 다음 부터는 묻지도 않고 지들끼리 갑니다...

    외식 할 때도, 여행 갈 때도,부모 생각은 안 합니다...

    원글님처럼 자식을 키우면, 아 우리 엄마도 저거 좋아해, 여행도 좋아해 라는 인식을 갖게 됩니다...

    부모를 공경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고 사회생활 하면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후륭한 아이로 자랄 겁니

    다...

  • 55. 흥분하기는
    '14.7.29 4:4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정곡이 찔려서는.. 쯧쯧

  • 56. 참나
    '14.7.29 4:49 PM (112.148.xxx.88)

    202.14....
    글 내용이나 제대로 읽어보고 이런 댓글 다는 겁니까?
    82쿡 와해시키기로 작정한 듯한 쓰레기 댓글땜에 짜증유발 성공했네 성공했어
    댁같은 댓글이 눈쌀이 절로 찌푸려지네

  • 57. 112.148
    '14.7.29 4:5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왜 댓글을 지웠다 복사해서 붙였다 하세요?
    괜히 썼다 싶어서 지웠다가 안되겠어서 다시 붙인 거에요?
    댓글하나가 무슨 와해씩이나.. 오바는.

  • 58. 202.14.xxx.177
    '14.7.29 5:01 PM (112.148.xxx.88)

    당신 202.14 아이피를 201.14 아이피로
    잘못써서 지우고 다시 썼는데
    몰라서 물음표를 두번이나 씁니까?

    내용파악이나 하고 철좀드세요 어쩌구 떠들어대는건지...
    물 흐리지 말고 조용히 꺼지셈

  • 59. 워워
    '14.7.29 5:0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아무리 익명게시판이라고 꺼지기는 어딜꺼지며
    물은 누가 흐리는겁니까?
    그래서 모니터인지 휴대폰인지 앞에서 그렇게 부들거리는 거에요.
    한심하기는..

    다음부터는 다 먹고나서 변명하려들지말고 지혜롭게 처신하세요.

  • 60. 202.14.xxx.177
    '14.7.29 5:13 PM (112.148.xxx.88)

    "그냥 얘기하고자 하는 요지는 옛날 엄마들처럼 안먹고 무조건 희생하지 말자는 취지에서였어요
    사실 저도 애엄마인데 애들 제쳐두고 제가 맛난것만 챙기겠어요?~ ㅋㅋ "

    요런 원글님 글을 보고도

    '엄마가 닭다리양보해서 키워준게 무색하게 진짜 이기적이네요.
    철좀 드세요.
    그리고 어른이 뭐 닭다리니 뭐니 하면서 제입맛을 챙깁니까?
    나중에 나이들어 아이들이 '우리엄마는 제일 맛있는거는 본인입으로 가져갔다'하면서 웃을거에요.
    참 좋은 기억이겠습니다. "

    요런 댓글을 쓰는 당신같은 사람이 82쿡 물을 흐린다는 거라고요

  • 61. 워~워~
    '14.7.29 5:2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지혜롭게 처신하라고 했잖아요.
    이해력이 떨어지니 그냥 간단히 피자같은 걸 시켜드세요
    좋지 않습니까?
    설마!!! 토핑 많은 걸 먼저 먹지는 않겠죠?

  • 62. 동이
    '14.7.29 5:50 PM (183.98.xxx.26)

    닭다리가 문제가 아니죠~
    제가 아는집은 딸만 둘인데 어릴때부터 부모보다는 아이들에게 항상먼저 맛있는거를 먹이더라고요
    제가 애들보다 어른먼저 그다음 아이들 챙기라고 몇번 말을했는데 아이들 먹는게 본인들이 먹는것보다 좋다고 말하더니 그아이들이 이제 대학생 중학생이 되었는데 어느자리든 먹는 자리에서 본인들이 좋아한것만 쏙쏙골라먹드군요~ 이제서 부모님이 제제를 하는데 계속 그렇게 자라다가 갑자기 그러니깐 아이들이 한ㄷ는 소리가 뭐가 어때서 그러더군요~ 전 완정 맨붕
    아무리 아이들이 먹는게 아깝지 않고 좋아도 아빠엄마 먼저 챙기는게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라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만든 사람도 당연히 챙겨야죠~

  • 63. 최소한
    '14.7.29 6:37 PM (221.146.xxx.195)

    원글님도 어머니가 닭다리 같은건 자식 입에 먼저 넣어주는 희생적인 엄마라고 기억하고 있잖아요. 원글님 아이들은 우리 엄마는 닭다리 같은건 자기 먼저 챙겨먹던 그런 자기거 먼저 챙겨 먹는 그런 사람이라고 기억하겠네요. 뭘로 기억하든 좋은거 있음 나중은 나중이고...일단 애들 입으로 손이 저절로 가는게 엄마들이죠.

  • 64. 어머니
    '14.7.29 7:12 PM (125.186.xxx.64)

    전 애들 줘요 닭다리.
    닭 뿐 아니라 맛있는건 뭐든 애들 먼저 주게 돼요.
    그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그렇게 돼요.
    다들 엄마니까 아시겠지만, 애들 먹는거 보면 난 굶어도 배가 부르잖아요.
    우리 엄마도 그러셨고 시어머니도 그러셨는데, 부모님들 참 안타까웠지만 어쩔 수 없이 저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본능인것 같아요 어미라는 사람들의.
    근데 저는 이게 좋아요.
    아이들이 물론 이기적이고 부모 생각 않고 자기입만 챙기는 아이로 클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엄마를 기억할때 뭐든 엄마 자신보다 자기들 입에 하나라도 넣어주려고 했던 그 마음을
    기억하고, 그 따뜻함과 애절함을 기억할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리고, 우리 애들은 맛있는거 있음 엄마 같이 먹자고 말해요.
    물론 자기들 입에 넣기 바쁘지만, 그래도 엄마가 먹는지 마는지 신경 써주는 척은 해요.
    저는 그 말만 들어도 참 좋아요.
    크크.... 병이여 병.

  • 65. 저두요
    '14.7.29 8:08 PM (210.182.xxx.193)

    애들은 옷 얻어입히고 전 비싼옷 계절에 한두벌씩은 꼭 장만합니다...애기들은 거적대기 걸쳐도 이쁘잖아요...제나이엔 비싼옷 걸쳐줘야 볼만하므로...

  • 66. 그렇게 안해도
    '14.7.29 8:28 PM (103.23.xxx.175)

    충분히 원글님께서 원하는대로 키우실수 있어요.
    자칫하면 아이들 눈에 어머니 교육의도와 다른 모습으로 비쳐질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을때 가족이 모두 앉은후 식사 하기
    색다른 음식을 먹을때는 없는 가족거 남겨 놓기
    음식에 욕심 부리지 않고 같이 먹는 사람들 배려하고 속도 맞추기등 얼마든지
    방법이 많은데 원글님은 음식에 욕심 내는걸로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674 대치동에서 에버랜드 빨리갈려면? 2 중딩애들 2014/07/28 1,106
401673 연말정산 문의드려요. 4 ---- 2014/07/28 1,335
401672 지방에 2억정도로 아파트 매매 가능한 곳 있나요? 12 하우스푸어 2014/07/28 3,372
401671 세월호진상규명) 치마 허리단을 줄이려는데 양쪽 다 줄여야 되나요.. 4 닥아웃 2014/07/28 881
401670 학습지 채점 직접하세요?선생님이 하세요? 4 애들학습지 2014/07/28 1,178
401669 근혜님 휴가라네요. 7 -_- 2014/07/28 1,518
401668 치과보험 진정 안드는게 정답인가요 4 보험 진짜 .. 2014/07/28 2,533
401667 인연이 나타나지 않아요.. 3 사랑훼 2014/07/28 2,707
401666 천연염색 이불에서 계속 물이 빠져요. 궁금 2014/07/28 1,069
401665 서복현 기자 상 받았네요 12 .. 2014/07/28 5,309
401664 스마트티비 괜찮은가요? 3 ㅇㅇ 2014/07/28 1,007
401663 간기능은 간염과 다르게 완치가되나요? 2 화이트스카이.. 2014/07/28 1,691
401662 봉쇄해놓고 휴전하면... 지구촌 구석.. 2014/07/28 640
401661 수영장에서 얼굴에 바르는 선크림 3 여름 2014/07/28 1,270
401660 육개장 끓이는거 힘든가요? 28 너지 2014/07/28 4,248
401659 끌어올림-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2 헤헤헤 2014/07/28 994
401658 준수 전 너무 불편했어요 74 에효 2014/07/28 22,536
401657 저 닭다리 제가 먹는 이기적인 엄마에요~ 60 엄마란 2014/07/28 9,778
401656 영어단어 어떻게 외워야 할까요 3 .. 2014/07/28 1,762
401655 고3 입시 준비 어떻게 하세요? 4 수험생엄마 2014/07/28 1,943
401654 무릎인공관절병원 추천부탁드려요. 3 .. 2014/07/28 1,402
401653 녹즙기 샀는데요, 300밀리 짜는데 시간이 꽤 걸려요. 3 ..... 2014/07/28 1,242
401652 님들 제발 세탁기 고민 좀 해결해 주세요 ㅠㅠ 6 그네하야! 2014/07/28 1,963
401651 냉동해놓고 먹을 수 있는 식단.. 4 ........ 2014/07/28 2,464
401650 데로도란트 2 ㅠㅠ 2014/07/28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