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채, MB-朴정권때 폭증. 500조도 돌파

국가부채폭증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4-07-28 20:48:18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2761

특수채 합치면 '1000조 시대' 눈앞, 미래세대에 '빚 전가'

국채 발행 잔액이 사상 최초로 500조원을 넘어서는 등 국가채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국채 발행 잔액이란 국채 발행액에서 상환액을 빼고 남은 것으로, 앞으로 미래세대가 갚아야 할 빚을 의미한다.

여기에다가 4대강사업 채무를 떠맡은 수자원공사 등 공기업 등 정부투자기관이 발행하는 '특수채', 즉 정부가 사실상 지급해야 할 채무가 지난해 300조원을 넘어서 지난 6월말 현재 350조원을 돌파한 것까지 감안하면 정부부채는 말그대로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면서 '1000조 시대'에 육박하고 있는 국면이다. 가채부채 1000조 시대에 이어 정부부채 1000조 시대도 임박한 셈이다.

특히 특수채는 MB정권이 국가부채 급증을 희석시키기 위한 편법으로 악용해, 노무현 정권 말기인 2007년 하반기 13조원에 그쳤던 발행액이 MB 집권 첫해인 2008년 상반기 19조원, 그해 하반기 30조원, 2009년 상반기 44조원 등으로 급증했다. 이처럼 공기업 부채가 급증하면서 이자 부담도 크게 늘면서 빚을 갚기 위해 특수채를 또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져 MB정권 마지막해인 2012년 상반기에는 55조원까지 치솟았다.
IP : 211.177.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4.7.28 9:22 PM (175.210.xxx.133)

    나라를 팔아 쳐먹는 년놈들 같으니...

  • 2. 새똥누리가
    '14.7.28 9:58 PM (114.204.xxx.218)

    얼마나 뻔뻔한지.......

    궁민들은 또 얼마나 멍청한지............

    걱정입니다. 미래가...

  • 3. 한숨
    '14.7.28 11:09 PM (112.148.xxx.23)

    이 글 조회수가 224네요. 돼지고기 뒷다리살 냄새나는 이야기 조회수는 1000을 넘었는데요.
    이게 현재 우리들의 자화상같아요. 연예인 이야기, 오늘 먹고 사는 이야기에 초점으 맞추다보니
    내일 일은 누군가가 해주겠지, 아니면 잘 되겠지. 의료민영화가 된다고 해도 어쩔 수 없어할까요?

    조회수 보면서 여러 생각들을 하게 되네요.

  • 4. 하도
    '14.7.29 12:21 AM (115.136.xxx.176)

    어이없는 일들이 아무렇지 않게 계속 일어나다보니, 이제 다들 지치고 자포자기하게 된건 아닌가...그게 두렵네요. 그러려니하고~늘 그랬잖아 하고~또야? 하면서 넘어가고 지나가고 잊어가고...ㅠ

  • 5. 종부세 몇백 안낸 댓가죠...
    '14.7.29 1:13 AM (121.139.xxx.48)

    심지어 종부세랑 아무 상관없는 양반들까지...
    당신들 금쪽같은 자손들이 태어나자마자 얼마를 빚으로 갖고 태어나는지 좀 아셔야 하는데...

  • 6. 아이고
    '14.7.29 6:36 AM (59.20.xxx.48)

    부채가 너무 많네요.
    모든걸 숨기기바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655 휴가 이번주 붐빌까요? 어디로갈지 3 ㄱㅌㅈ 2014/07/29 1,419
401654 부모는술마시고 애들은 옆에앉았있고 아동학대아닌가요? 23 지금 새벽2.. 2014/07/29 5,129
401653 부부다툼 잘잘못 살펴봐주세요 45 알려주세요 2014/07/29 4,328
401652 여기가 82인지 일베인지 19 일베충박멸 2014/07/29 2,011
401651 서울에 사는 민영화 입니다. 9 민영화 2014/07/29 1,518
401650 그릇에 꼭 밥 몇알 남기는 강아지ㅠ 11 사람이나개나.. 2014/07/29 2,833
401649 어린이집 옆집은 많이 시끄러울까요? 11 바라바 2014/07/29 2,551
401648 전세 계약하려는데..좀 알려주세요.. 3 밥벌레 2014/07/29 1,016
401647 살이 빠지니 아무옷이나 걸쳐도 되네요 40 Na 2014/07/29 15,603
401646 길냥이와 아기 길냥이 밥 문제로 ..고민입니다 23 리디 2014/07/29 2,597
401645 엄마가 지들 유행하는 말투 쓰면 화내는 아들... 6 사춘기 2014/07/29 1,656
401644 떡볶이 히트레시피는 넘 달더군요. 8 떡볶이 2014/07/29 3,156
401643 하남 살기 어떨까요? 40대미혼 2014/07/29 1,293
401642 빕* 처음 가봤는데 먹을게없네요. 16 심하다 2014/07/29 4,763
401641 아이라인 문신 해도 후회 안할까요? 11 화장못하는 .. 2014/07/29 20,140
401640 선관위..뉴스타파 공정보도 위반 결정.. 주의 조치 내림 1 주의조치 2014/07/29 840
401639 아이를 '케어'한다라는 표현이 맞나요? 7 dma 2014/07/29 2,074
401638 미 의원, 박근혜 정권 아래 한국 민주주의 광범위하게 후퇴 3 light7.. 2014/07/28 958
401637 JTBC "국정원 해명과 달리 17척 가운데 세월호만 .. 7 샬랄라 2014/07/28 2,225
401636 유치 충치치료 꼭 해야하나요? 11 2014/07/28 5,611
401635 전 이제 82를 50 건너 마을 .. 2014/07/28 4,217
401634 단단한 복숭아 5 먹고파 2014/07/28 3,802
401633 중고 미싱이 날까요 돈 좀 더 주고 새 미싱이 날까요? 18 블루베리 2014/07/28 3,488
401632 박정희 대통령 선거 투표 결과 100% 득표율 VS 나경원 .. 2 신기한 투표.. 2014/07/28 1,388
401631 예금금리 찾아 돌아다니는 것도 피곤하네요 3 매번 2014/07/28 3,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