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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들은 운동할시간 없는거 맞죠? ㅠ.ㅠ

체력부실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4-07-28 20:04:49
글 썼는데 날라가버림..짜증나네용 ㅠ.ㅠ

다시 간단히 쓰자면..

두돌짜리 애 키우며 일하며 살림하는 직장맘입니다.

날로날로 체력 떨어지고 군살붙는게 너무너무 스트레슨데

당최 운동할 짬을 못내겠네요.

애 재우고 밤에는 밀린 집안일에, 집안일 다 하면 피곤해서 암것도 하기 싫고

그렇다고 새벽같이 일어나 운동할 만한 아침형인간도 못되고

그나마 시간대비 효율이 좋다는 낸시의 홈짐 해볼까 생각해보지만

야밤이나 새벽에 낸시 홈짐 운동 하다간 아래윗집 항의에 옆방에서 자는 애 깨울까 두렵고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요새 체력이 너무 떨어져 운동이 필수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다들 운동 못하고 사시는건지, 그나마 제가 이것저것 핑계를 대며 안하는건지..

여튼 그러네요 ㅠ.ㅠ 속상해요 ㅠ.ㅠ
IP : 59.6.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7.28 9:46 PM (116.124.xxx.203)

    네... 흑흑 ㅠㅠ

  • 2. 직장맘은 아니지만
    '14.7.28 10:38 PM (112.187.xxx.23)

    저녁에 운동화 신고 뛰어요.
    15분만 뛰어도 운동효과 만점.

  • 3. 직장맘2
    '14.7.29 12:40 AM (180.69.xxx.15)

    저는 일주일에 2-3번 점심시간에 운동합니다. 정말 그 때 말고 시간이 없네요...

  • 4. ...
    '14.7.29 1:48 AM (211.55.xxx.64)

    이 시간에 낸시의홈짐하고 들어왔어요
    살려니 운동해야겠네요
    저질체력 너무 힘들어요

  • 5. 직장맘3
    '14.7.29 10:35 AM (210.121.xxx.253)

    애는 좀 컸지만... 저도 애 두돌 때 딱 그랬어요.
    남일같지가 않네요.

    진짜 체력 바닥이죠... 희한하게 살은 왜 찌는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너무 많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하루 세끼 잘 챙겨 드시고.. 틈틈히 간식 대신 물을 드셔보면 어떨까요.
    서서히 밥양만 줄여보세요. 단백질과 채소량은 그만큼 늘려가시구요.

    82에서 저도 배운건데.. 유투브에 운동영상 많아요. 10분짜리라도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시면 어떨까요.
    fitness blender 추천드려요. 쿵쿵 거리지 않아서 아이 깰까 걱정 안 해도 되고, 음악소리 없이 말로 설명하는 거라 보면서 따라할만해요. 힘내세요. 하루하루 힘들지만.. 지나간답니다..

  • 6. 저도 점심시간
    '14.7.29 11:13 AM (216.81.xxx.76)

    일주일에 세번 30분밖에 못하지만 그거라도 해야 살것 같아서요ㅜㅜ 살은 안빠져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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