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너무 재미있네요

[뒷북]

최근에 보기시작해서
지금은 본방사수하게되었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화나면서도 재미있어요

[34]

막장이 짱이여

[....]

전 초반 몇회보다 안보고 어제 다림질하다 우연히 재방송을 봤는데
이유리는 어째 매번 비슷한 역할로만 나오는지 안타까워요.
본인도 너무 속상할거 같아요. 소리지르고 거짓말로 변경하는 연기를 보니
예전에 MBC반짝반짝 빛나는 이란 드라마보는줄 알았어요.

[이런 드라마가 인기가]

있으니 한국드라마는 늘 이런류예요 ㅠ.ㅠ
저희 언니도 재미있다고 보길래 같이 보다가
전 짜증났어요.
같은 흐름의 드라마 스토리를 등장인물들 구성만
바꾸어 놓은 한국드라마들 징그럽다 ㅡㅡ;;;
아줌마들 수준 좀 높여요 십년 20년 쭈욱 이런류
지겹지 않나요

[유리]

결혼하고 나니 수더분한 며느리 아니면 열등감에 찌든 악녀 역만 하네요.
근데 이종원이 한동안 불륜남 캐릭터만 도맡아 했듯이
이유리도 이런 캐릭터로 특화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여요.

[유리]

전 이런 드라마보다
재미도 없는데 화면만 뽀얗게 처리해서 현학적 대사만 읊조리는 드라마
아이돌, 한류스타 잔뜩 몰아넣고 수출용으로 짜깁기 한 드라마
그런게 더 별로더라구요.

장보리는 최소한 재미라도 있지

[전 정말 ㅠㅠ던데]

그 시간대 정말 쉬면서 즐겁게 보고 싶은데,
정말 내용 엉성하고 ,계속 똑같은 내용 질질 끌기만 하고 ...
진짜 우리나라 언제까지 이런 드라마 할 건가, ...싶은 생각만.

[이런드라마님은]

수준높아보이는데
본인이 하나 만들면되겠네요

[아 근데]

너무 질질 끄는 것 같아 이제는 짜증이 스믈스믈 올라오라 그래요

[맘]

아무 생각없이 순간 몰입도로는 최고의 드라마예요. 드라마 볼때 다른 생각이 안들정도로..이런 주인공이 잡초처럼 밝은 드라마 너무 좋아요.

[막장]

톡쏘는 맛이 있어요.
뭔지 저 밑에 감추고사는 본성을 건드리는 듯한 짜릿함이랄까요?ㅋ
여기도 안싸우고 너무 평온하고 너무 건전한 얘기들만 나오면 재미없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