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나가는 아기들이 너무 예뻐요

케로로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14-07-28 13:26:05
다니다 아기들만 보면 너무 이뻐요
우리애가 고등이라 그런가 왜 이리 아기가 이쁘죠?
한번 안아보고싶고 말걸고 싶은데 안되겠죠 ㅠㅠ
아장아장 걷는아기도 이쁘고 내가 나이먹나봐요
IP : 210.219.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8 1:30 PM (219.254.xxx.213)

    특히 겨울에 두툼한 옷입고 팔들려서 뒤뚱뒤뚱 걸어가는거보면 꺅소리나죠ㅎㅎ

  • 2. ..
    '14.7.28 1:30 PM (14.42.xxx.45)

    우리애 7세인데 6세까지 다이뻐요~ 안아보고싶고 만지고싶은거 꾹참아요...
    종족번식본능 자연의법칙이려니해요

    세째꾹참고있는데..

  • 3. 쓸개코
    '14.7.28 1:36 PM (14.53.xxx.156)

    저도 눈 마주치면 안녕~ 까꿍 해줘요.^^ 만지는건 아기엄마가 싫을수 있으니 참고요.
    꼬마애들도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얼마전 새로생긴 떡볶이 체인점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각자 따로 온 5살정도 남자아이 둘이 같이 놀고 있었어요.
    한남자아이때문에 제손이 테이블 모서리에 긁혀 자동으로 인상을 찌뿌렸어요 제가.
    그랬더니 원인제공한 남자아이가 ..
    '나때문에 다쳤어요? 내가 호~ 해줄게요.'
    그러고 진짜 제손에 호~ 해주는겁니다.
    그아이는 주문이 나왔고 같이 놀던친구한테 '안녕~ 예쁜친구~'하고 나가는겁니다.
    너무 예뻐서 저혼자 방실방실 웃었어요.^^

  • 4. 백화점 엘리베이터
    '14.7.28 1:38 PM (222.119.xxx.225)

    아가 얼굴보다는 포동포동한 손이 너무 예뻐서..할머니가 데리고 계시길래 손 한번 잡아봐도 될까요?
    이러니까 된다고 하셔서 잡았는데 감동이 ㅠㅠ
    저는 애기들 굴곡없는 팔 다리가 너무 귀여워요

  • 5. ..
    '14.7.28 1:43 PM (220.124.xxx.28)

    진짜 이뻐죽을것 같아요..전 원래 아이들 관심도 없고 안이뻐라 했거든요. 솔직히 첫애도 너무 힘들어서 이쁜건 별로 못느끼고 살다가 둘짼 아주 이뻐서... 둘째가 7살인데 ..아 요즘 아기 보면 정말...셋째 생각 많이 듭니다.....정말 저 위에님 댓글처럼 종족번식본능 자연의 법칙 같아요......첫째가 3살때 그렇게 또 아이가 이뻐 보이더라고요,....정말 그 작은 오동통한 손과 볼..막 비비고 깨물어주고 싶은데 내 아이만 할 수 있으니;;
    머리에서 나는 아기냄새 하며~후아......... 생각만해도 힐링됨..+.+

  • 6.
    '14.7.28 2:04 PM (110.10.xxx.192)

    너무 이쁘죠
    애기들 오동통한 볼이랑
    소세지 같이 울퉁불퉁하고 통통한 팔다리 미쳐요
    너무 이뻐서 맨날 만져보고 싶은데 남의 아이니까 꾹 참습니다ㅠㅠㅠㅠ

  • 7. ^^
    '14.7.28 2:16 PM (112.164.xxx.88) - 삭제된댓글

    50대 초반이에요...대딩 그리고 군대간 아들있어요..
    지금도 두 아들 넘 이뻐요.
    근데 더 이쁜것 동네 아기들이요...
    놀이터에 나와 아장 아장 걸어다는 아이들이랑
    유모차에 앉아서 눈 말똥 말똥 거리는 아이들보면
    저도 벤치에 앉아서 한참 놀다 들어와요,,
    앞집에 아기있는 새댁 이사오면 애기 많이 봐줄것 같아요..
    그러고보니...나도 나이 먹었나봐요ㅠ.ㅠ

  • 8. ..
    '14.7.28 2:27 PM (61.35.xxx.163)

    저도 아기들이 너무 이뻐서 미치겠어요~
    지난주 수영갔는데 아이가 무표정하고 앉아있는데도 너무 귀엽더라고요
    안녕~ 했는데도 초 시크 ㅋㅋㅋ
    그러다 엄마가 레인끝으로 와서 인사하니 그때서야 함박웃음
    너무 이뻐 죽는줄 알았네요...

    아이고 나는 언제쯤 내 새끼 낳아 물고빨아가며 키워볼지;;;

  • 9. 자갈치
    '14.7.28 2:27 PM (117.111.xxx.66)

    전 이제 아들이 200일됐는데..하루하루가는게 아까워요 ㅎㅎ
    노산에 첫애거든요~유모차끌고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이쁘다고
    만져보고하는데..전 좋아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735 동탄 반송고 아시는분?? 3 햇살 2014/08/16 2,070
407734 마케이누 글 복사한 제글이 삭제되었네요? 10 삭제? 2014/08/16 1,245
407733 집에 아이를 초대하는 일은 못할 일인 듯.. 35 ㅡㅡ 2014/08/16 13,814
407732 스모키 화장하면 얼굴이 드세보이는데...이런 얼굴은 어떻게 화장.. 7 ... 2014/08/16 1,762
407731 김혜수-송강호, 수사권 포함 특별법 제정 지지 천명 7 참맛 2014/08/16 2,137
407730 천주교가 제일 좋다? 교황이 신이다? 누가? 3 ㅁㅁ 2014/08/16 1,325
407729 강아지한테 입냄새가 많이 나요 12 다딱지마시오.. 2014/08/16 6,138
407728 패트병에 넣은 쌀에서 쉰내가 나요. 9 .. 2014/08/16 6,729
407727 단순무식, 도대체가 부끄러워서~! 10 이런한심한 2014/08/16 2,925
407726 광화문 시복식 보고가시는 분들 3 an 2014/08/16 1,654
407725 결혼식장에 입고 갈 양복 사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4 40대중반 2014/08/16 1,244
407724 산부인과 질문있어요...자궁경부암 검진결과 8 ㅜㅜ 2014/08/16 11,157
407723 싱글맘...격려와 응원이 필요해요 5 씩씩한척 2014/08/16 1,840
407722 요즘 35살이 노처녀인가요??? 41 2014/08/16 12,133
407721 킴문수..꽃동네가서 숟가락 얹음 13 어이없음 2014/08/16 2,858
407720 중고 나라 원래 교환 환불 안되는 게 원칙인가요? 6 내가 진상?.. 2014/08/16 26,568
407719 주상복함 vs 빌라형 아파트 진짜 고민입니다 7 ........ 2014/08/16 3,194
407718 홍성담 화백과 세월오월 3 아마 2014/08/16 807
407717 연어통조림카나페가 비린데 원인이 뭘까요?? 7 까나페 2014/08/16 5,594
407716 닭 절단육으로 할 수 있는 요리 좀 알려주셔요~ 5 반찬고민 2014/08/16 1,185
407715 노래 추천해주세요^^ 1 ?? 2014/08/16 622
407714 숱없는 반곱슬인데 옆머리만 매직하는거 어떤가요? 3 .. 2014/08/16 1,043
407713 세월호 관련 국회의원 발의 특별법안 vs. 유가족 청원 특별법안.. 1 슬픈 국민 2014/08/16 777
407712 애들을 도서관에 보냈더니 12 ^^ 2014/08/16 4,821
407711 알콜 의존증, 걷기 운동이 도움 될까요? 14 사람답게 2014/08/16 2,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