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마토가 너무 많아요

젠틀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14-07-28 13:14:48

오래 저장할 방법 좀 알려주세요

잼은 한통 해놓았는데 별로 소비를 안해서 다른 방법이 필요해요

IP : 119.64.xxx.8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끓여서(물 안 넣음)
    '14.7.28 1:15 PM (203.247.xxx.210)

    얼립니다

  • 2. ...
    '14.7.28 1:16 PM (211.177.xxx.114)

    저도 얼리는 방법요... 끓여서 식힌후 한번분량으로 얼립니다... 그리고 갈아먹음되요...

  • 3. 젠틀
    '14.7.28 1:18 PM (119.64.xxx.82)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야겠군요

  • 4. ㅇㅇ
    '14.7.28 1:18 PM (1.232.xxx.225)

    토마토로 잼을 만들어요?

    페이스트를 만드는거 아닌가요?

  • 5. 얼리세요
    '14.7.28 1:20 PM (123.109.xxx.92)

    1. 토마토 쉐이크
    더운날 살짝만 녹여 우유랑 갈아 토마토쉐이크 먹으면 따봉!
    2. 토마토 스파게티
    시판용 스파게티 소스에 얼린 토마토 몇 개 대충 썰어 넣어 소스 만들면 좋아요
    3. 토마토 카레
    시판용 카레가루 그대로 평소처럼 카레 만드실 때 깍뚝썰기해서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4. 된장찌개, 고추장 찌개
    각종 찌개류에 토마토 썰어 넣으면 맛있어요. 토마토도 야채니까. ^^

    양 많으면 무조건 얼리시고 요리할 때 넣으세요. ^^

  • 6. ㅇㅇ
    '14.7.28 1:23 PM (61.254.xxx.206)

    토마토 2박스 먹어치운 요령
    다 닦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4식구 식사때마다 토마토 1~2개에
    이미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둔 샐러드 드레싱 뿌려먹어요.
    딸 아들 남편 모두 좋아하고 잘먹어요. 남편은 토마토를 이렇게 먹을때가 가장 맛이 좋대요.
    샐러드 드레싱은, 올리브오일1, 식초1, 설탕1, 마늘 약간. 소금 약간.
    이게 기본이고 양파 간 것, 후추 등을 넣어도 돼요.
    잘 섞어서 유리병에 놔둡니다. 그러면 오일과 식초는 가라앉아요. 먹을 때 저어서 섞어서 토마토 위에 뿌려줍니다.
    병입구가 숟가락이 들어갈 크기면 더 좋겠죠.

  • 7. 망고쪼아
    '14.7.28 2:06 PM (220.127.xxx.197)

    저도 토마토가 많아서 살짝 삶은 후에 얼려봤는데요
    아무래도 한번 얼리고나면 그 포근포근한 맛이 사라져요..
    아침저녁으로 토마토 먹으면 암에 걸릴 확률을 40%낮춰준대요...

    토마토 살짝 삶아서 식힌다음에 올리브유넣고 믹서에 갈아 냉장고에 넣으면 3일정도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전 얼린거 다시 해동해서 먹으면 주스처럼갈았다지만 식감이 달라서 그냥 빨리빨리 먹네요..포근포근한느낌없이 그 야채해동되면 뭔가 건더기랑 토마토물기가 따로 노는 느낌

    그렇게 매일드셔서 소비하시고 그래도 남으면 그때 얼리세요

  • 8. 쥬스
    '14.7.28 2:10 PM (211.216.xxx.35)

    껍질째 씻어서
    꼭지만 따고 절반으로 자른 뒤 (자른 면이 바닥으로)
    크고 두꺼운 냄비에 약불로 은근히 끓이면 수분이 엄청
    많이 나와요. 팔팔 끓인 후 도깨비 방망이로 휘익 저은 뒤
    뜨거운 기가 살짝 가시면
    꿀 한 국자 넣어서 섞어주면.... 맛있는 토마토쥬스 완성!

    빈병에 넣어서 냉장보관하는데
    1주일도 안되서 다 먹어버렸네요. ㅎ

  • 9. ~~
    '14.7.28 2:24 PM (58.140.xxx.162)

    그러고도 남으면
    김치냉장고에서 엄청 오래가던데요.
    초록색 꼭지부분 제거하고
    하나하나 비닐봉투나 과일포장완충재로 싸서 넣어놔요.

  • 10. 저희도
    '14.7.28 2:34 PM (14.33.xxx.98)

    이번에 텃밭에 토마토 20나무 심었는데 달리는 양이 어마어마해요.
    더못자라게 윗순따줬는데도 나날이 마구마구 달려요;;
    저희는 주스로 해먹어요.아주 진하게요. 일단 토마토를 살짝 십자내서 데치구요.
    하나하나 껍질을 까줘요. 그다음에 물 조금넣고 도깨비방망이로 윙갈아서 끓여줘요.
    거품 좀 걷어내고요. 그리고 꿀 좀 타서 단맛 약간 맞추구요. 식은 다음 냉장고에 넣어서 수시로 마셔요.
    시원하고 맛있어요.아침에는 밥대신으로도 충분!
    참 씨싫어하시면 고운체에 거르셔도 되는데 저는 귀찮고^^; 그냥 마셔요

  • 11. ㄷㄷ
    '14.7.28 2:40 PM (1.224.xxx.46)

    살짝 데치는것보다
    그냥 토마토 속까지 익히는게 더 영양가가 좋아요
    올리브유 한숟가락 넣으면 더 좋고
    속까지 다 익혀서 냉동시켰다가 갈아먹으면
    식감차이도 크지 않고요

  • 12. tods
    '14.7.28 3:14 PM (59.24.xxx.162)

    방금 찬 토마토스프 만들어 먹었어요 ^^
    생각보다 많은 양을 먹게 되네요.

  • 13. 저두 텃밭에서
    '14.7.28 3:32 PM (121.143.xxx.106)

    나온 토마토가 얼마나 단지 끓는 물에 담갔다 껍질 벗겨 갈아 병에 넣어 차갑게 넣었다 쥬스로 오며가며 마셔요. 꿀물같이 달아요.

  • 14. ..
    '14.7.28 4:08 PM (1.245.xxx.217)

    토마토 10자 칼집내서 데쳐 껍질벗기고 꼭지 따고 반갈라
    물없이 냄비에 투척...
    약불에 30분쯤 올려두면 토마토는 푹 익고 물도 많이 생겨요.
    도깨비로 휙 갈아 냉장실 보관하며 수시로 마셔요.
    한달에 20키로넘게 먹어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788 명량 재미 없는분은 무슨 영화가 재미있나요? 19 ... 2014/08/16 3,400
407787 왔다 장보리 처음보는데요.. 1 ㅇㅇ 2014/08/16 2,247
407786 안내상 연기 짱이네요 7 루비 2014/08/16 5,179
407785 안녕하세요~~가입한후 처음 글 씁니다ㅎㅎ 6 자유로운인간.. 2014/08/16 636
407784 교황, '34일째 단식' 유민아빠 직접 위로 3 샬랄라 2014/08/16 1,686
407783 만성으로 배아픈 분 계신가요? 1 걱정 2014/08/16 723
407782 오래된 시골 흙집 벌레 8 많나요? 2014/08/16 2,686
407781 뱃살 14 ㄱㄱ 2014/08/16 4,511
407780 시몬스 침대 사용하시는 분 한번 봐주세요 ~ 6 침대 2014/08/16 3,019
407779 빳빵에서 노유진의 까페 꼭 들어보세요 !! 2 강추합니다 2014/08/16 1,161
407778 캐리비안베이 준비물 좀 조언해주세요 3 오래간만에 2014/08/16 8,301
407777 사라진7시간>이 아니라,20여시간 아닌가요? 1 닥시러 2014/08/16 1,344
407776 어느 목사의 글 12 이런분도 2014/08/16 2,787
407775 주차하다가 차를 긁었어요ㅠ 11 급질문 2014/08/16 3,537
407774 검찰이 얼마나 경찰을 얕보고 발샅에 때만큼도 안 여기는데 ..... .... 2014/08/16 993
407773 광화문에서 삼천 배 시작했어요. 34 삼천 배 2014/08/16 4,205
407772 약간 군내나는 보리쌀 해결방법? 1 그래보자9 2014/08/16 695
407771 새로 중국어 공부하려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중국어 배우.. 2014/08/16 962
407770 암걸렸던 사람과의 연애 고민됩니다.. 27 행복이요12.. 2014/08/16 7,215
407769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편안해지는 사람이요. 5 성격 2014/08/16 2,282
407768 노인분들은 갑자기 안좋아지시나요? 갑자기 못 걸으신다거나.. 9 .. 2014/08/16 2,582
407767 다정한 남편이랑 사시는분들은 어떤느낌이세요? 51 푸르른물결 2014/08/16 17,051
407766 패션센스있으신분 색상코디좀^^ 4 2014/08/16 1,661
407765 정말 낯뜨겁네요 ㅠㅠ 3 에구 2014/08/16 2,674
407764 일본 북해도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할까요 19 궁금 2014/08/16 25,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