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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 자리 면접보러 갑니다

에휴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4-07-28 11:53:31
40대 여자입니다.
 
기존에 다니던 회사..... 근 6년을 다녔는데
최근 2년 동안 거의 급여를 제대로 못 받았어요.
이런저런 친분과 인맥 때문에 그냥그냥 이어서 다니고
어느 달은 50만원, 어느 달은 100만원.....
제가 회사 그만두고 받으려고 해도 줄 돈이 없어서 못 줄 회사라...
떼어먹지는 않고 언젠가는 주겠지만...
 
거기다 회사가 너무 멀었어요.
원래 들어갔을 땐 아니었는데 회사가 이사가는 바람에
2시간 반을 출근했었죠.
 
이번에 면접보러 가는 곳은
급여는 무척 작은데
그래도 걸어서 5분 거리네요.^^
 
알바하면서, 또 가까운 곳 회사 알아봐야죠.
 
취업준비하시는 장년층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IP : 1.233.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무
    '14.7.28 11:56 AM (112.149.xxx.75)

    아이쿠~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월급도 못 받으시고... 마음이 많이 무거우실텐데
    이렇게 또 긍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거 보니 더 마음이 짠합니다.
    좋은 일 있을라고 조금 내리막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많이 많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

  • 2.  
    '14.7.28 11:57 AM (1.233.xxx.88)

    무무님, 감사합니다.
    마음이 무겁긴 무거워요.
    먼젓번 회사에 제대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그게 참......

  • 3. ㅇㅇ
    '14.7.28 12:32 PM (223.62.xxx.112)

    월급을 제데로 안주는데도 잘 다니셨다니 참 대단하세요. 이번에는 좋은곳 찾아서 잘다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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