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파 없이 살면 어떨지 질문 넣은 사람입니다.
시간이 없이 간략히 쓰다보니 내용 전달이 모호했나봐요.
1 달 머무는 집이 거실이 긴 형인데 소파 없이 테이블만 하나 놓고 사니 넓고 시원하네요.
수리 후 저희 집으로 들어갈텐데 집은 좁지 않은 편이고
혹시 소파 없이 넓게 쓰면 어떨까하고 질문 드린겁니다.
천장이 높은 복층형 거실이고 데크쪽도 거실로 확장해 거실은 넓은 편이구요.
저희가 거실에 부엌을 넣고 중간에 아일랜드 식탁 넣어서 식사와 요리가 일상 생활과
분리되지 않도록 집을 고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하시는 분은 부엌 반대편에 소파 보다는 테이블을 놓는 편이 더 낫다고
요즘 트렌드라고 하시네요.
확장된 데크 쪽이라도 작은 소파를 놓아야 되지 않을까..
소파 두고 살던 사람 특유의 불안감이 드네요. 제 지난 글에 한 분이
소파대신 테이블 놓고 사니 낫더라고 댓글을 다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