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본 장보리 이야기좀 해보고 싶어요

라차차 조회수 : 4,186
작성일 : 2014-07-28 11:20:31
말도 안되는 스토리지만 그냥 비쥬얼로 보고 있는데요.
다들 좀 모자란 사람들 같아요.
특히 이번은 친자식 찾고 싶어하는 부모에게 동정도 안가고요.
그 둘째며느리,즉 은비친엄마라는 사람은 왜그렇게 잘난척은 하는지.
지 자식 애타게 찾지도 않고 몰인정스럽고 완전 이중인격자.

눈앞에 친딸이 있는데도 그렇게 못알아볼까 싶어요.
아무리 여덟살 때 헤어졌다해도
그리 몰라볼까요?

IP : 116.127.xxx.2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7.28 11:22 AM (211.237.xxx.35)

    장보리는 안보지만 그런류의드라마 보면
    그거 못알아보는게 현실에선 더 웃기지만
    알아보면 드라마 내용이 전개 안되니 못알아보는 설정으로 계속 가는거죠.

  • 2. ㅋㅋ
    '14.7.28 11:24 AM (116.36.xxx.34)

    그거 알아봤으면. 단막극 됐죠.

  • 3. 아주 그냥
    '14.7.28 11:25 AM (39.7.xxx.235)

    연민정년 발악하는거 꼴보기 싫어서
    어쩜 그렇게 옴팡지게도 얄밉게 소리를 질러 쌌는지
    잘난척 하는 재희놈도 꼴보기 싫고
    그런 스토리 싫어해서 잘 안 보지만
    이번주에는 어쩌다 본방 풀로 다 봤는데
    연민정년이 시청률 일등공신 같긴 해요 ㅋㅋㅋ

  • 4. 아주 그냥
    '14.7.28 11:27 AM (39.7.xxx.235)

    그 동생이 재희 맞죠?
    검사가 재화고요
    재화는 어쩜 그렇게 방글방글 잘 웃는지
    귀엽더라구요

  • 5. 원글
    '14.7.28 11:30 AM (116.127.xxx.211)

    재화 보기 좋은데요.
    현실에서 내아들이 재화라면 도보리 미울거 같아요.
    근데 재화는 신사복 쫙 빼입고 왜 운동화 신는지 궁금해요.

  • 6. ㅇㅇㅇ
    '14.7.28 11:34 AM (203.251.xxx.119)

    내 생각엔 보리가 지 엄마딸은 맞는데 아빠는 다른 사람인것 같아요.
    보리 친엄마가 바람피워서 보리낳고 속였을듯.
    그래서 안내상과 보리가 DNA검사하면 친자가 아니라고 나올듯.
    그래야 50회까지 끌고 나가겠죠.
    이제 겨우 30회인데.

  • 7. 윗님~~
    '14.7.28 11:38 AM (1.251.xxx.56)

    대단,,,

  • 8. ....
    '14.7.28 11:38 AM (121.160.xxx.196)

    보리 팔자가 뭐 그런지.
    이제 자기 친엄마가 범죄자라는거 증인으로 서야 되잖아요.
    정직한 보리라 친엄마건 아니건 밝힐것을 밝히겠지만요.

    연민정이 아니라 연민정년이 맞는거죠?. 그 에미랑 같이 쫌!!!!!!!!!!!!!!!

  • 9. 헉..
    '14.7.28 11:38 AM (116.36.xxx.34)

    보리가 안내상 친딸 아니면 둘이 애틋한 마름 어째요..
    피가 물보다 진해서 그런줄
    그리고 보리 심성이 친엄마는 절대아니고 아빤데..ㅠㅠ
    난 또 더한 상상 했어요. 혹시 큰엄마 딸인데
    어렸을때 악독 동서가 뭔 술수 써서 바꿔논거 아닌가..
    안내상이 아빠여야해요.ㅠㅠㅠ

  • 10. ㅇㅇ
    '14.7.28 11:43 AM (1.247.xxx.31)

    아내의 유혹 작가가 쓴 드라마라네요
    저는 드라마를 잘 안보는데
    어쩌다 장보리를 보게되서 볼때마다
    속터져서 다시는 안봐야지 하는데
    또 보게되더러구요
    보리가 친부모 찾는것 보려고

  • 11. ㅎㅎㅎ
    '14.7.28 11:43 AM (61.102.xxx.167)

    은비 알아보면 드라마 끝내야 되요
    시청률 20프로 나오는 드라마를
    광로로 황글알을 낳고 있는데 그렇게 호락호락 쉽게
    끝내면 안되죠
    당분간 시청자들만 부글부글 스트레스 좀 받아야 할듯
    그래도 중간중간 조연들이 재밌게 해줘 위로가 좀 되네요

  • 12. 도보리가
    '14.7.28 11:53 AM (223.62.xxx.42)

    은비인게 밝혀지고 민정엄마는 그때 신고하려했지만 정들어서 맘이 변했다하고 연민정은 몰랐다하면 됨 그래서 양딸친딸 사이좋게 지내거라~~하다가ᆞᆞ연민정 재희가 계속괴롭힘. 꼬고 꼬다가 민정이 고아 아니고 보리가 친딸인거 알면서도 속인거 뽀록 나고 문실장과의 과거 드러나고ᆞᆞ이거 가지고 20회 충분히 뽑을수 있는 능력있는 작가에요 ㅋ

  • 13. ...
    '14.7.28 11:54 AM (220.76.xxx.234)

    아이들이 크면서 어릴적 얼굴이 안타나기도 해서
    저는 부모가 못알아보는거 이해해요
    근데 안내상이 아빠가 아닐거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그여자가 하도 나쁜짓을 많이해서
    인간이 출세를 바라면 그렇게 못된짓도 ..
    여자=악이라는 어제 골든벨 공식이 이해가 가는 드라마입니다

  • 14. cnfl
    '14.7.28 12:20 PM (119.194.xxx.239)

    혹시 보리의 아버지가 다른 사람이라면 딱 한사람밖에 없네요.
    그 맨날 아궁이에 불때는 아저씨 있죠!

  • 15. 그냥 보리는 엄마가 바꿔치기했거나
    '14.7.28 12:31 PM (218.50.xxx.146)

    하여간 그 엄마랑 친딸이 아닌걸로 나왔음해요.
    드라마들 워낙 악독한 친부친모 많이 나오긴해도 안그럼 보리가 너무 불쌍하잖아요.
    키워준 양엄마는 자기딸 위한다고 줏어온 딸을 미혼모로 만들지않나, 친엄마는 아무리 자기자식 몰라본다해도 양딸과 합작해서 친딸을 처절하게 괴롭히질않나.

  • 16. ㅇㅇ
    '14.7.28 12:38 PM (223.62.xxx.112)

    아궁이에 불때는 아저씨 딸이면 안돼죠!!!!! ㅠㅠ 재화 너무 귀여워요.근데 뭐 하는일이 하나도 없어요. 능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맨날 보리랑 장난만 칠려고하고

  • 17. 비밀은 제목
    '14.7.28 12:44 PM (116.50.xxx.180)

    드라마 제목이 '장보리'라.. 도보리에서 장보리 되고나서도 한참 이야기가 펼쳐져야 제목이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곧 밝혀지겠죠.. 장보리인게.. 저도 욕하면서 보고 있지만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ㅎㅎ연민정 역할하는 배우는 예전엔 참 청순한게 이뻤는데, 요즘은 뭔가 좀 표독하게 변한듯해서 안타까와요.. 성형느낌도 많이 나고..

  • 18.
    '14.7.28 3:11 PM (39.7.xxx.207) - 삭제된댓글

    진짜 지금숨어버린그아저씨딸!!!
    그럴가능성있겠네요
    난왜 내가 부들부들떨리는장면이그뒤로는아무것도
    야닌게엥~~ 모얌
    언니 딸을자기가키웠는데 또아빠가누군줄아는데
    그냥저냥넘어가는거보고 안볼란다 하면서다시보게되는드라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215 30-40대 여성복 사이즈는 제각각인가요?.. 1 cozy12.. 2014/09/13 1,231
416214 대전에서 춘천가는 버스나 기차가 있는지요? 4 ... 2014/09/13 2,630
416213 대하가 풍년이래요 7 ^^ 2014/09/13 3,566
416212 질긴 등심 스테이크용 고기 어떻게 처리할까요? 9 질기다 2014/09/13 3,848
416211 사회생활하면서 더 배운게 1 오래 2014/09/13 1,392
416210 日의 두 얼굴, 시오노 나나미의 위안부 망언과 혐한 반대 운동 4 샬랄라 2014/09/13 1,424
416209 식품건조기 쓰시는분?? 찐빵하나 2014/09/13 660
416208 암극복에 좋은 음식 추천 23 암환자가족 2014/09/13 4,214
416207 찢어진 청바지가 자꾸 더 찢어져요. 8 바지 2014/09/13 4,006
416206 이병헌은 어떻게 될까요? 12 ??? 2014/09/13 6,895
416205 오늘도 또 올리네요 운전연수 세째날 ~~ 3 두근 두근 2014/09/13 1,807
416204 김치 냉장고에 과일 야채 보관할 때 질문 있어요. 3 사용법 2014/09/13 1,408
416203 외국친구 한국에 2주정도 초대하려고 하는데 뭐하면 좋을까요. 7 외국친구 2014/09/13 1,049
416202 세월호 유족 앞에서…이번엔 ‘초코바’ 조롱 9 샬랄라 2014/09/13 1,712
416201 제2외국어 선택 2014/09/13 696
416200 천만원 모았는데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2 손님 2014/09/13 2,659
416199 잠꼬대 하는 동물들.swf 2 .. 2014/09/13 1,299
416198 설거지가 힘드세요, 요리가 힘드세요? 16 새댁 2014/09/13 2,898
416197 물걸레청소기 아너스와 오토비스 머가나을까요 6 2014/09/13 8,079
416196 꽃보다 청춘 유연석... 참 호감가는 배우네요 4 ㅎㅎ 2014/09/13 4,130
416195 남편과 말 안하기 5 ㅇㅇ 2014/09/13 2,269
416194 흉기차 독과점 내수용 수출용 적나라한 비교 1 일제앞잡이나.. 2014/09/13 967
416193 일본산 멸치를 국내산으로 `박스갈이 3 2014/09/13 1,533
416192 배가 어느정도 부르면 음식맛이 잘 안 느껴지는 분 있으세요? 2 궁금 2014/09/13 720
416191 산모 들깨 미역국 끓이는중 3 급해요 2014/09/13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