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좀 어렵게 사는데요.
백화점에서 판매직만 해왔는데, 이번에 매니저 자리가 났나봐요
평소에 하고 싶어 했는데, 자리도 쉽게 안나고,,
근데, 보증금이 3천이 들어 간다고 하네요.
반 정도는 구했나 본데 나머지를 저에게 부탁을 하는데요.
제가 여유돈이 없어서 거절을 했는데, 마음이 영 않좋네요.
돈만 있으면 도와 주고 싶죠.
스포츠매장 인데, 보증금이 3천이나 들어 가는지..
직원으로 있을때 실적이 아주 좋아서, 특별 보너스도 몇번 받고
했나 본데..
아침부터 맘이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