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을 편애하는 부모는 자기가 편애한다는거 모르나요?

??? 조회수 : 3,909
작성일 : 2014-07-27 21:05:18

그냥 궁금해서요

자식을 편애 하는 부모들 있잖아요

그런 부모들은 자기가 편애하는 부모라는거 모르나요?

저희 엄마도 저랑 오빠랑 편애 많이 하셨는데 자기가 편애하고 그러는거 모르시더라고요

전 아직 결혼을 안해서 애가 없거든요

정말 모를까요

IP : 220.78.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7.27 9:06 PM (119.17.xxx.14)

    알고있어요. 그래서 죄책감에 늘 마음이 안좋아요.

  • 2. 애낳고
    '14.7.27 9:08 PM (175.223.xxx.189)

    극심한 편애 시달린 사람도 편애 합디다
    자기가 첫째면 첫째에 감정이입하고 둘째면 둘째에게
    남녀차별이면 딸은 공주 아들은 머슴으로 누구나 둘이상이면 똑 같지는 않더라구요

  • 3. 왜몰라요.
    '14.7.27 9:13 PM (175.223.xxx.234)

    모르고 싶겠죠.
    저희 친정 엄마는
    자기 닮은 자식과
    아버지 닮은 자식을 나눠서 편애하는데
    자식들이 어릴때 부터
    쉰이 넘은 지금까지도 쭉 이어집니다.
    본인 성격과 외모를 닮은 자식을 아주 이뻐합니다.
    그래서 패가 갈렸습니다.
    에휴,같은 속으로 낳아 그러고 싶을까요.

  • 4. 몰라요
    '14.7.27 9:16 PM (182.212.xxx.51)

    저도 차별받고 자랐고 지금도 그러는데요
    참다참다 그차별이 제자식까지 넘어가니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따졌어요
    가슴에 담아두던거 다 말하니 그런걸 가슴에 새겨넣고 있다고 속좁은 자식이라며 욕하더라구요
    최소한 미안하단말은 할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그냥 거의 연끊고 사는데 자식이 되서 그런다고 욕해요
    어떤집자식은 뭘해준다는데 넌 자식이 뭐도 안해준다 그래요
    저도 자식취급해서 따뜻한 말한마디라도 최소한 공부라도 제대로 시켜줬으면 남들처럼 잘해줬겠지요 나이들수록 바라기만 합니다

  • 5. 알긴아는데
    '14.7.27 10:03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해요.
    더 사랑해줘야할 당연한 이유가 여러개 있더라구요.

  • 6. ..
    '14.7.27 10:13 PM (218.144.xxx.19)

    줘야할 자식 몫을 깎아먹은 죄인취급하고 갚게 하는 경우 다반사입니다

  • 7. 11
    '14.7.28 2:15 AM (39.113.xxx.241)

    위에보이지요?
    그러니얼른탈출들하세요.
    당신들도똑같은짓을당신자식에게하지않으려면

  • 8. 하이디라
    '14.7.28 1:22 PM (220.76.xxx.207)

    정말차별하는 엄마에게 따지고싶었는데 따져보지못하고
    하늘나라로 가버렸네요 무덤에라도가서 따지고싶어요
    그트라우마 아주오래가요 부모가 하지말아야할 차별을
    하더라구요 부모가능력이없어서 내가가장으로 살았는데
    결혼해서도 바라기만해서 서서히관계를 끊었네요
    지금도세월이 많이흘렀지만 억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098 남편과 공통관심사 없거나 코드 안맞는 분 계세요? 4 재미가없다 .. 2014/08/18 2,284
408097 로봇장난감의 두얼굴 불만제로 2014/08/18 832
408096 뇌진탕 구토 씨티 꼭찍어야하나요? 10 뇌진탕 2014/08/18 7,079
408095 김수창 사건 보고 궁금 13 대체 2014/08/18 3,714
408094 냉장고 홈바 패킹 사이에 곰팡이 3 지펠 2014/08/18 1,493
408093 영어를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까요..ㅠㅠ 54 happy .. 2014/08/17 7,557
408092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씩 사그러들 수도 있겠지요...? 8 abc 2014/08/17 2,155
408091 집밥의 여왕 이의정씨 15 집밥 2014/08/17 17,207
408090 근육이 생긴후에 3 ㅌㅌ 2014/08/17 1,883
408089 에구 졸립네요 1 노이만 2014/08/17 561
408088 볼꺼짐에 필러나 지방이식해보신분 11 헝헝 2014/08/17 8,932
408087 오늘만해도 두번 낚였어요 11 ㄴㄷ 2014/08/17 2,014
408086 예를 들어 내가 (성인이) 배변 조절이 잘안되거나 설사가 나서 .. 그러면 2014/08/17 1,092
408085 세계수학자대회 가보신분 9 math 2014/08/17 2,642
408084 40중반이고 아이낳은 이후로 요실금이 시작되었어요.. 2 요실금 2014/08/17 2,186
408083 필요하진 않아도 꼭갖고싶은건 사서 보관하는것도 저장강박증인가요?.. 4 .. 2014/08/17 2,059
408082 추석을 앞두고 시어머니께 최후통첩을 받았네요. 25 맏며느리 2014/08/17 18,935
408081 맛있는빵 20 2014/08/17 4,591
408080 삼백초반 월세... 팔고 싶어요..... 24 원룸건물주 2014/08/17 11,694
408079 내일 교황님 뵙고싶어요 3 한번 2014/08/17 993
408078 기능성브라 살수있는곳 3 빌보짱 2014/08/17 870
408077 통번역대랑 공무원이랑 뭐가 더 8 단군 2014/08/17 2,888
408076 돌아오세요]여러가지 질문 2 ᆞᆞ 2014/08/17 517
408075 모자란 사람 4 ... 2014/08/17 1,361
408074 겨울에 쓸 온열매트 구입 도움 부탁드려요 1 ..... 2014/08/17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