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지가 언젠데 할수도 있겠지만...그동안 볼 여유가 안되서 요며칠내로 다 봤어요.
다른데서는 잘 모르겠는데 혜원이가 선재네 집에서 밤을 보내고 다음날 나오면서 쓴 편지 있잖아요
사발면이 그렇게 맛있을수 없었다는 그 내용있었던 거요
거기서 혜원이의 진심이 느껴진다고해야하나...하면서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왜 그렇게 눈물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선재도 드라마속에서 그 편지를 보면서 울고있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혜원이 감옥에서 선재랑 면회 후에,,,
선재가 혜원이에게 말하듯이 읊는 내용....보면서 눈물이 나오네요 드라마보면서 두번 운 것 같아요
저는 아줌마도 아니고 20대 여자인데 불륜 이런걸 따나서
그 순간만큼은 서로의 진실한 감정이 느껴지면서 가슴이 아련하더라고요
밀회 보면서 우신분 또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