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초저녁에 초인종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아래층 아저씨. 주차장에서 제 차를 긁었다고 내려와달라더군요. 귀찮아서 알았다고 하고 이틀인가 후에 나가보니 이상이 없어보였어요. 연락안했습니다.
재작년에 한 번, 그 전에도 한 번. 아래층에서 주방쪽 천정에 얼룩졌다고 해서 가보니....누수공사하고 벽지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니 얼룩부위 넓지 않으니 괜찮다고 했던 일이 있습니다. 그때 참 고마웠죠.
아이들도 비슷한 또래인데 목례만 할 뿐 대화없는 이웃입니다. 그냥 주저리 써봅니다.
좋은 이웃만나셨네요 님도 감사한 마음 돌려드리니 서로 좋은 이웃이겠어요
제목이 자극적지도 않은데 조회수에 놀라서...제목 바꾸겠습니다.
연락은 해왔다는것 자체가 선한이웃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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